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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양장
고래의숲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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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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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원저제임스 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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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Joyce, James Aloysius Joyce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의 래스거에서 태어났다. 중산층 가정의 장남으로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며 예수회 사립기숙학교 클롱고스 우드 칼리지 등에서 수학했다. 열살 무렵 아버지의 실직과 알코올중독으로 가세가 기운 뒤에도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영어와 프랑스어, 이딸리아어 등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 헨리크 입센에 관한 논문을 『포트나이틀리 리뷰』에 발표했다. 1902년 갓 대학을 졸업한 뒤 의학 공부를 위해 빠리로 향했으나 곧 포기하고, 이듬해 어머니의 임종으로 잠시 아일랜드로 돌아왔다. 1904년 연인 노라 바너클과 다시 대륙으로 건너가 1915년까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의 래스거에서 태어났다. 중산층 가정의 장남으로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며 예수회 사립기숙학교 클롱고스 우드 칼리지 등에서 수학했다. 열살 무렵 아버지의 실직과 알코올중독으로 가세가 기운 뒤에도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영어와 프랑스어, 이딸리아어 등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 헨리크 입센에 관한 논문을 『포트나이틀리 리뷰』에 발표했다. 1902년 갓 대학을 졸업한 뒤 의학 공부를 위해 빠리로 향했으나 곧 포기하고, 이듬해 어머니의 임종으로 잠시 아일랜드로 돌아왔다. 1904년 연인 노라 바너클과 다시 대륙으로 건너가 1915년까지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였던 이딸리아 뜨리에스떼 등지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생활했다. 그 사이, 틈틈이 『더블린 사람들』에 실릴 단편들을 집필해온 그는 1909년과 1912년 두차례에 걸쳐 책의 출판을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으나 출판사와 의견이 맞지 않아 책을 출간하지 못했다. 『더블린 사람들』은 1914년에야 런던의 그랜트리처즈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조국 아일랜드에 양가감정을 보인 그는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아일랜드와 더블린에 관한 글을 쓰면서도 몇차례의 짧은 방문을 제외하고는 유럽대륙을 떠돌며 살았다. 제1차대전 기간에는 스위스 취리히에 머물며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과 희곡 『망명자들』(1918)을 출간했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빠리로 이주해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모더니즘 소설의 걸작 『율리시스』(1922)를 출간했다. 그밖에 시집 『실내악』(1907), 평생 그를 괴롭혀온 눈 질환과 싸우며 완성한 유작 소설 『피네건의 밤샘』(1939) 등의 작품이 있다. 제2차대전 발발 후에 다시 취리히로 돌아왔다가 1941년 쉰여덟을 일기로 숨져 플룬테른 묘지에 묻혔다.

그가 쓴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는 시집 『실내악』이 1907년에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첫 소설집 『더블린 사람들』이 1914년에 출판되었다. 『더블린 사람들』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대한 사실주의자의 연구서로서, 더블린의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숨겨진 진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 뛰어난 작품이다. 이탈리아가 제1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되자 조이스는 스위스의 취리히로 건너가서 1919년까지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에 그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과 희곡 작품인 『망명자들』(1918)을 출판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잠시 트리에스테로 돌아온 조이스는 1914년부터 착수한 『율리시즈』의 출판을 위해 파리로 이사했다. 1922년 그의 생일에 파리에서 이 책이 출판되자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그해에 시작된 『피네간의 경야』는 녹내장으로 인한 그의 시력의 악화와 딸의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완성되어 1939년에 출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를 거쳐 1940년 12월에 취리히로 다시 돌아갔다. 그는 이곳으로 돌아온 지 6주 뒤인 1941년 1월 13일 58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플룬테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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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비평가. 교수.b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회장. 제임스 조이스의 모교인 아일랜드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에서 조이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이스 문학, 아일랜드 문학, 아동문학, 크리티클 리터러시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에서 발표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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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변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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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 영국 킹스턴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석사 과정)을 전공했다. 그린 책으로 『햄릿』,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 『진달래꽃』, 『불똥보다 불씨가 좋아』, 『한국사 첫걸음』, 『나쁜 엄마 다이어리』, 『마지막 수업』 등이 있고, 신한금융지주, 심텍 등의 기업 캘린더를 작업했다. 그 외에도 제7회 국제 물포럼 대통령 오찬 영상의 원화 및 다양한 기업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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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10*260*15mm
ISBN13
979117245435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천재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그의 오류는 의도적인 것이며, 그것은 발견의 문이 된다.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제임스 조이스가 고대의 『오디세이아』를 모티브로 하여,
하룻동안 한 도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인간 심연의 무한한 탐험을 가능케 하고
문학의 모든 경계를 넘은 작품, 『율리시스』를 그림책으로 만나보자!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는 1922년에 출간된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으로, 전통적인 서사 기법을 파괴하고 혁신적인 문체를 도입함으로써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내면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복잡한 인간 심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조이스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1904년 6월 16일 하루 동안 더블린에서 벌어지는 주인공 레오폴드 블룸의 여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1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는 『오디세이아』의 한 장면을 대응하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작품 속 부자, 부부 관계는 블룸과 스티븐,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 그리고 블룸과 몰리,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관계를 연결 짓는다. 『율리시스』는 난해한 문체와 풍부한 상징,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어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며, 문학적 발견의 문을 열어준다. 이 소설은 당시 아일랜드 사회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조망하면서 영국 제국주의, 아일랜드 민족주의, 종교, 성차별, 인종차별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 독자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요소들로 『율리시스』는 전세계적인 작품이 되었으며, 조이스의 문학적 업적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율리시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제임스 조이스의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오랫동안 강의한 저자가 원작의 문학적 깊이를 유지하면서 그림책에 맞게 쓴 글로 읽을 수 있다.
2. 등장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상징적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을 보면서 읽을 수 있다.
3. 작가, 작품,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가가 쓴 풍성한 해설을 볼 수 있다.
4. 제임스 조이스가 전하고자 한 아일랜드 사회와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율리시스』는 1904년 6월 16일 하루 동안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은 레오폴드 블룸, 유대인 광고 세일즈맨이며, 그의 하루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여정에 빗대어 표현된다.

소설은 스티븐과 블룸의 아침을 시작으로 더블린에서 겪는 일상적인 사건들을 따라간다. 이 과정에서 블룸은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며, 그의 사고와 감정이 드러난다. 스티븐 디달러스라는 젊은 예술가로, 자신의 예술적, 철학적 고민을 드러내면서 블룸과 교차된다. 블룸과 스티븐은 각자의 일상을 보내다가 저녁 늦게 만나게 되며,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갖게 된다. 여성의 성적 자율성과 복잡한 감정을 담은 블룸의 아내 몰리의 독백으로 마무리된다.

『율리시스』는 전통적인 서사 구조를 벗어나,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적 깊이와 시간의 흐름을 독특하게 표현하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에서 인간 존재의 근본적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이 작품은 독자에게 깊은 사유를 요구하며, 동시에 아일랜드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과 비판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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