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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양장
찰스 디킨스 원저 김언마이자 그림
고래의숲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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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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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원저찰스 디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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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John Huffam Dickens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어렸을 때 불리던 애칭 ‘보즈’를 필명으로 사용하여 런던의 일상을 그린 단편들을 연재, 1836년 『보즈의 스케치』라는 제목으로 묶어 출간했다. 이듬해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픽윅 클럽 여행기』가 크게 주목받았고, 연이어 『올리버 트위스트』(1838)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당대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니컬러스 니클비』(1839), 『오래된 골동품 상점』(1841), 『바너비 러지』(1841) 등 초기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사회의 모순과 서민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고, 1843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크리스마스 캐럴』(1843)은 인색한 실업가 스쿠루지의 개심을 묘사하여 작자의 그리스도교적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종소리』(1844), 『화롯가의 귀뚜라미』(1845), 『생의 전투』(1846), 『유령의 선물』(1848)까지 네 권의 크리스마스 서적을 더 출간했다. 1850년 발표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비롯한 『블릭 하우스』(1853), 『어려운 시절』(1854) 등의 후기작에서는 사회의 여러 계층을 폭넓게 다룬 이른바 파노라마적인 사회소설로 접근했다.

잡지사 경영, 자선사업, 공개 낭독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사이에도 『두 도시 이야기』(1859), 『위대한 유산』(1861) 등 선이 굵은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으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1870년 열두 권으로 기획된 대작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집필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 문인 최고의 영예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시인 묘역에 안장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올리버 트위스트』, 『돔비와 아들』,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황폐한 집』, 『위대한 유산』, 『우리 모두의 친구』, 『로스트 :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홀리데이 로맨스』 등 많은 소설과 『이탈리아, 물에 비친 그림자의 기억』 등의 에세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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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 《시와사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 『모두가 움직인다』 『한 문장』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 『백지에게』, 시론집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평론집 『폭력과 매력의 글쓰기를 넘어』, 비평연구서 『끝없이 투명해지는 언어―오규원의 현재성과 현대성』(공저), 산문집 『누구나 가슴에 문장이 있다』 등을 썼다. 미당문학상, 박인환문학상, 김현문학패,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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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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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출판물 일러스트, 기업 협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그래픽 아트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정글이 선정한 신진 아티스트로, 또 다른 저서로는 『포토샵 아트웍 스타일북 2』가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이 삶의 가장 큰 행복이며 앞으로도 더욱 즐거운 작품과 다양한 세계를 꿈꾸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젝트로 [파리바게뜨 ‘신년 선물 세트 패키지 일러스트’ : 2015 ],[롯데 ‘하이마트 사보 커버 일러스트’ : 2015], [이도 도자기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 갤러리 쇼윈도 아트웍’, ‘뉴욕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출판물 일러스트, 기업 협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그래픽 아트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정글이 선정한 신진 아티스트로, 또 다른 저서로는 『포토샵 아트웍 스타일북 2』가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이 삶의 가장 큰 행복이며 앞으로도 더욱 즐거운 작품과 다양한 세계를 꿈꾸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젝트로 [파리바게뜨 ‘신년 선물 세트 패키지 일러스트’ : 2015 ],[롯데 ‘하이마트 사보 커버 일러스트’ : 2015], [이도 도자기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 갤러리 쇼윈도 아트웍’, ‘뉴욕 전시 아트웍’ : 2014],[랑콤 파리 ‘The Little Black Bottle 아트웍 및 파리 전시’ : 2013],[행남자기 ‘청와대 공식 찻잔 세트 자기 디자인’ : 2013],[온스타일 스타일로그 ‘갤러리 323 아트웍’ : 2013],[얼루어 ‘그린 얼루어 캠페인 포스터 및 브로슈어 일러스트’ : 2012],[LG패션 ‘MOGG 팝업 갤러리 그래픽 및 티셔츠 그래픽’ : 2011],[LG전자 ‘X노트 울트라북 스킨 아트웍 및 홍보 영상 참여’ : 2011],[컨버스 ‘무빙 스튜디오’ 제품 아트웍 협업 : 2011] 등이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myjaart
페이스북 : www.facebook.com/myja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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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10*260*15mm
ISBN13
979117245433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최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희망의 봄이었고,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고,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찰스 디킨스의 작품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작품,
혁명과 인간 본성의 깊이를 탐구한 『두 도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나보자!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두 도시 이야기』는 1859년에 발표된 역사 소설로,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파리와 런던이라는 두 도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혁명기의 사회적 불안과 인간의 다면적인 심리를 탁월하게 엮어낸 서사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소설 속 파리는 혁명의 중심지로서, 급진적 변화와 격동을 상징하는 도시다. 절대왕정과 귀족 계급의 폭정에 맞서 봉기한 프랑스 민중의 모습은 폭력과 극단적 사회 변화를 여실히 드러낸다.

디킨스는 프랑스 혁명을 통해 폭정이 혁명을, 혁명이 다시 폭정을 낳는 역사의 악순환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귀족 계급의 부패와 폭압적인 행태를 고발하는 동시에, 혁명 세력의 잔혹한 복수와 살육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균형 잡힌 시선을 유지한다. 이는 역사적 사건의 양면성과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탐구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잘 보여준다. 반면, 런던은 안정과 질서의 상징으로, 보수적이고 점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던 당시 영국 사회의 모습을 담아낸다. 그러나 런던 역시 계급 간 긴장과 사회적 불평등을 내포하고 있어, 두 도시는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 속에서도 공통된 갈등을 보여준다.

디킨스는 소설의 마지막에서 사랑하는 이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시드니 카튼을 통해 그가 강조하고자 한 인간애와 박애 정신을 보여주며, 사랑과 희생의 가치를 독자들에게 강렬하게 전달한다.

『두 도시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원작의 문학적 깊이를 유지하면서 그림책에 맞게 시인이 쓴 글로 읽을 수 있다.
2. 등장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상징적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을 보면서 읽을 수 있다.
3. 작가, 작품,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가가 쓴 풍성한 해설을 볼 수 있다.
4. 역사의 악순환과 사랑과 희생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 시기, 사회적 불안과 갈등이 극에 달한 파리와 상대적으로 안정된 런던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1775년, 프랑스가 절대왕정 아래 민중들의 삶이 나날이 피폐해지던 때, 루시 마네트는 영국 도버항에서 자비스 로리를 만나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파리로 떠난다. 18년간 런던의 악명 높은 감옥에 억울하게 갇혀 있다가 풀려난 루시의 아버지 마네트 박사는 딸 루시와 재회하며 평화로운 삶을 꿈꾼다. 루시는 찰스 다네이라는 프랑스 출신 귀족과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지만, 다네이는 프랑스 혁명기에 귀족이라는 이유로, 민중들에게 배신자로 몰려 체포되며, 혁명의 혼란 속에서 그의 운명은 죽을 위험에 처한다.

한편, 변호사 시드니 카튼은 루시를 사랑하면서도 루시가 찰스 다네이와 사랑에 빠진 것을 알자, 그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사랑을 숨긴다. 시드니 카튼은 자신이 사랑하는 루시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며 찰스 다네이를 구한다. 찰스 디킨스는 파리와 런던, 혁명과 안정이라는 대조적 배경을 통해 격동의 순간에서도 인간애와 용서, 희생의 가치는 빛을 발한다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알린다.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개인의 삶과 역사의 변화를 조화롭게 엮어낸 작품으로, 디킨스는 귀족 계급의 폭압과 혁명의 과도함을 동시에 비판하며, 사회적 불평등과 권력의 순환 속에서 인간 본성을 탐구했다.

디킨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작품으로, 대중적 인기를 끈 이 작품은 시드니 카튼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사랑과 인간애의 고귀함을 보여 주어,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혁명의 격동 속에서 평범한 개인의 삶이 송두리째 변화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사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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