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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작가의 말 1부 웬수와 사랑 사이, 그것이 문제로다 2부 오, 지원! 그대는 왜 지원인가요? 3부 웬수와 사랑은 한 끗 차이라고 했다 비하인드 만든 사람들 |
저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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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쓴맛은 혀끝에도 대보지 못한 어린 나이.
사랑의 황홀함만 맛보기에도 짧은 시간. 그리고 죽음으로 완전히 완벽해진 사랑 대신 로미오와 줄리엣이 죽지 않았다면, 죽음 대신 오해 속 증오로 얼룩진 이별을 했다면, 그리고 18년의 세월이 흘러 적당히 지치고 바랜 보통의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났다면? --- p.4 “평생 누나라고 불러, 그럼.” “평생 나 보게?” “…졸업! 졸업할 때까지!” “너 나랑 사귀자, 내가 이기면.” --- p.41 “18년 만에 나를 본 기분이, 어땠어 윤지원.“ “역시 날 원망하고 있었구나, 너.” --- p.69 “나는 다시 석지원을 좋아해. 그렇게 돼 버렸어.” --- p.140 그때의 너도 너고. 지금의 너도 너야. 내가 사랑했고 사랑하는… 그냥 윤지원 너. 알겠어? --- p.170 |
재미와 설렘을 장착한 보고 또 봐도 좋은 명장면, 명대사 수록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두 남녀 주인공의 인연은 18년 전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리고 풋풋했던 시절 순수하지만 애뜻한 감정을 나눴던 두 사람은 집안 반대와 쌓이는 오해들로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된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된 두 사람은 성인이 된 지금 ‘철천지원수’가 되어 재회하게 된다. 과거 예쁘고 아름답기만 했던 사랑스러운 시절의 모습부터 티격태격하지만 아직 서로에게 남아 있는 애틋한 감정을 곱씹을 수 있도록 풍성한 스틸컷을 통해 모두 담아냈다. 통통 튀는 대사와 함께 연애 세포가 되살아나는 유쾌하고 설레는 순간을 고화질 사진과 함께 밝고 아기자기하게 구성했다. 대사와 장면을 그대로 떠올리게 만드는 텍스트와 사진의 조화는 지난 연말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지원’ 커플을 오랫동안 간직하도록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