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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콜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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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청설모
본명 : 박상준
새롭게 시작하는 자동차의 역사
자동차카툰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자동차의 역사에 관한 책이 아니다. 지루한 설명이 아닌, 36종의 세계 명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로 좀 더 쉽게 자동차에 대해 알려준다. 스포츠 세단의 전설로 남은 재규어, 아쉬운 국산화의 꿈으로 사라진 칼리스타, 부드러운 여성미를 간직한 테스타로사. 60년대를 주름잡았던 신진의 시보레 1700과 배다른 쌍둥이였던 레코트 1900, 알파로메오의 빛나는 별이었던 줄리아 스프린트 GT, 프랑스 명가의 자존심인 푸조 206 GTI 등 우리가 알고 있었던, 그리고 미처 몰랐던 세계의 슈퍼카들에 대한 역사와 흥미로운 정보들이 이번에도 가득하다. 마니아가 아니어도 소장하고 싶어지는 카툰 자동차카툰의 매력은 바로 자동차 마니아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전혀 관심 없던 사람들도 마치 카탈로그처럼 넘겨보게 만드는 재미에 있다. 어렵고 딱딱한 설명이 아닌, 쉽고 친근한 자동차들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어째서 자동차에 그토록 빠져들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처 몰랐던 사실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자동차는 그저 차체와 섀시로 이루어진 단순한 기계가 아닌, 실패에 무너지지 않고 성공에 안주하지 않았던 개발자들의 노력과 그들을 인정한 역사의 흐름이 만나 탄생한 '작품'이란 사실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