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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필사는 도끼다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지성의 문장들 스마트한 PDF 필기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김지수
다산북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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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18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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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 자, 이제 도끼질을 시작하자!

1장. 내 삶의 어깨가 되어줄 어른의 말
어른의 말은 편견을 부수고 세계를 열어젖힌다


성실한 사람은 악마가 못 건드려, 김형석
그래야 악이 상처받습니다, 박주영
생은 맥없이 늘어지지 않아, 파스칼 브뤼크네르
의젓한 존재가 되어보라, 김기석
흐르는 물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송승환
성실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 밀라논나
까불다가 사라진 사람, 신구
순한 사내가 되고 싶다, 김훈
피드백이 아니라 조언을 구하라, 애덤 그랜트
그대는 선물입니다, 이혜영
큰 손해를 안 보려면, 이순재
재능 그 너머에, 미나가와 아키라
순간의 영원, 진은숙
손을 붙잡고 한계를 넘고, 최재천
고난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폴 블룸
붕괴되었다는 말, 김현아
평화라는 게 이런 것인가, 황규백
강해진다는 것, 이민진
하루하루 인수분해, 류승룡
아직도 뛰고 있나? 베른트 하인리히
시간을 잘 붙들어요, 김혜자
무릎 꿇고 보면 다 예뻐, 나태주
농담가가 사는 법, 윤여정
매일이 극복, 정경화
선한 인간이 이긴다는 것, 믿으라, 이어령
그럴 수 있어, 양희은

2장. 높은 시선에서 바라본 지성의 말
얼어붙은 바다를 깨고 높은 곳으로 향하라


갈등생존자, 아만다 리플리
좋든 나쁘든 세대는, 닐 하우
파산하지 않는 법, 모건 하우절
다른 삶을 꿈꿀 수 있다면, 한병철
후회해도 괜찮아, 다니엘 핑크
당신의 기억 극장은 비극인가, 희극인가, 리사 제노바
우아한 유보, 후안 엔리케스
점진적 히어로, 조앤 리프먼
기쁨은 셀 수 없어, 찰스 핸디
인생은 출퇴근이 아니야, 장하준
타인의 유익, 말콤 글래드웰
활자를 만나라, 강상중
언제까지 비관주의자로 살 텐가, 옌스 바이드너
성격과 품성의 차이, 애덤 그랜트
효율을 거부하라, 제러미 리프킨
꿈인가, 생시인가 헤매는 사람에게, 이성복
성공의 취기, 라이언 홀리데이
연민으로 생존하기, 수전 케인
고난으로 깨지고, 자라나고, 폴 블룸
밤의 환희, 이어령
윤리적 격변 속에서도, 후안 엔리케스
우연한 목격의 기쁨, 도리스 메르틴
그만둘까 계속할까? 애니 듀크
인간은 우주의 자의식, 강금실
아픔이 길이 되는 언어, 김승섭
당신은 믿을 만한 사람입니까? 데이비드 데스테노

3장. 탁월한 직업인으로 이끄는 각성의 말
오늘도 책상 앞에서 머리를 움켜 쥔 모든 직업인에게


서로가 손님, 송길영
그냥 계속하세요, 닉 매기울리
원하는 곳에 공 놓기, 최경주
우리는 미래의 암 환자, 아즈라 라자
마음껏 섞어봐, 장영규
집중력 되찾기, 글로리아 마크
창조는 정리, 정구호
미움이라는 비용, 기시미 이치로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포기의 맛, 장기하
타인의 기대를 떨어뜨리라, 오타 하지메
인생은 구력인가 한 방인가, 이준익
버티는 마음, 박정민
문제를 해결하려면, 개리 포드
자문자답의 힘, 옥주현
줄기차게 패스해, 이영표
한 번 등으로 끝나지 않아, 사이먼 시넥
즐거운 핸디캡, 사와다 도모히로
드라마틱하게 모멸감 주지 마세요, 오은영
괜찮아, 경험, 이길보라
될 놈인지 아닌지, 알베르토 사보이아
완성은 없다, 손을 뗄 뿐, 백현진
공간이 존재값, 유현준
네가 결정해, 조수용
허송세월이 쌓여, 이적
행복의 가성비, 리처드 이스털린
공이 오면 공을 친다, 이승엽

4장. 흐르는 삶으로 인도하는 안식의 말
안간힘 쓰지 않아도 모든 삶은 흐른다


이토록 작구나, 김기석
허들의 칵테일, 플뢰르 펠르랭
야금야금 즐겁게, 이근후
낙인 없는 세상에서, 나종호
다 별거 없어요, 나태주
농담으로 견디고, 송은이
긴요한 기술, 가마타 미노루
외로운 사람들, 노리나 허츠
습관의 청구서, 마크 하이먼
다정이 이긴다, 켈리 하딩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최대환
현명한 아등바등, 박칼린
쪽팔림도 리듬 있게, 리아킴
쉬운 천국, 리처드 이스털린
탁월함으로 한 발자국, 도리스 메르틴
인간은 희망의 존재, 이어령
딱 자기 생긴 모양만큼, 노라노
인생은 갬블 동시에 블레싱, 정경화
부서진 자리에서 더 강해진다, 라이언 홀리데이
걱정하고 웃고 걱정하고 웃고, 요시타케 신스케
고통의 물살, 크리스티안 뤼크
뭐라도 해, 마크 맨슨
원하는 삶을 살아라, 닉 매기울리
우정의 파이, 이름트라우트 타르
살다가 죽는 것만으로도, 김진명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불운만 피해도, 니시나카 쓰토무
세계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옌스 바이드너

5장. 마침내 이르게 될 행복의 말
행복은 결국, 지금 이 순간


하루하루가 다 노래, 양희은
내가 여기 있다는 기척, 기적, 김기석
자기 인생의 철학자, 한병철
돌고 도는 유토피아, 알렉산드로 멘디니
동굴에서 우리는, 크리스티앙 클로
슬픔과 함께 나아가기, 수전 케인
기억이 사라져도 삶은 계속된다, 리사 제노바
사랑을 해요, 파스칼 브뤼크네르
어른의 맛, 임지호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김훈
청순한 뇌, 김완선
올인하지 말라, 강상중
행복은 절제, 배철현
길에 구르는 개똥 같이 행복해, 신구
행복은 신기루, 이근후
그냥 받아들이세요, 날씨처럼, 노은님
알수록 선량해진다, 김진명
극과 극의 벤치, 이영표
발뒤꿈치를 들고 햇볕을 쬐고, 가마타 미노루
인내심과 희소성, 모건 하우절
소똥 묻은 옷을 입고도, 조앤 리프먼
최선의 고통, 폴 블룸
건달정신, 노라노
당신의 반환 시간, 애니 듀크
먹을 자격이 있습니다, 김하종
어쨌든 일장춘몽, 송승환
심플한 어른의 기술, 지춘희
혜자의 나날들, 김혜자

저자 소개1

1971년 서울 출생.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전선의 인터뷰어. 질문하고 경청하고 기록하며 28년째 기자의 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진행한 인터뷰 시리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혜가 모이는 최적의 인문학 플랫폼으로 명성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2,300만을 돌파했다. 뉴스 미디어의 정파적 바운더리를 넘어 기사가 업로드될 때마다 ‘혁신의 언어’를 기다리는 독자들이 SNS에 거듭 공유하면서,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이제 신뢰도 높은 메시지 콘텐츠로 브랜딩되었다. 패션지 [보그]와 디지털 미디어 [조선비즈] 문화전문기자로 오래 활동하던 그는 최근
1971년 서울 출생.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전선의 인터뷰어. 질문하고 경청하고 기록하며 28년째 기자의 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진행한 인터뷰 시리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혜가 모이는 최적의 인문학 플랫폼으로 명성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2,300만을 돌파했다. 뉴스 미디어의 정파적 바운더리를 넘어 기사가 업로드될 때마다 ‘혁신의 언어’를 기다리는 독자들이 SNS에 거듭 공유하면서,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이제 신뢰도 높은 메시지 콘텐츠로 브랜딩되었다.

패션지 [보그]와 디지털 미디어 [조선비즈] 문화전문기자로 오래 활동하던 그는 최근 성장과 실험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을 나와 독립을 선언했다. 더 나은 언어로 세상을 잇는 마인즈 커넥터(Minds Connector)를 목표로, 지혜의 연결점을 찾아 빌드업 중이다. 다시 한번 경계 지대에 선 김지수는, 매크로와 마이크로의 겹눈을 ‘부릅뜨고’ 기다린다. 감각이 벼려진 아웃사이더와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인사이더, 자연의 성품과 인간의 슬픔을 헤아리는 위대한 대화자들을! 여전히 떨림과 울림을 잇는 인터뷰를 천직이라 생각하며, 존재하는 모든 인간을 떨리는 마음으로 바라본다. 스스로 자부하는 가장 큰 탤런트는 정직과 의존성이다.

또한 패션지의 에디터일 때나 매일의 뉴스를 다루는 지금이나, 그가 쓰는 글의 핵심은 하나다. 바로 휴머니즘이다. 글을 쓰며 그는 옳고 그름의 선명함보다 틈새의 아름다움과 존재 안의 광야를 들여다보고자 안간힘을 쓴다. 그에게는 오래도록 따라다닌 수식어가 있다. ‘문장의 배우’라는 타이틀이다.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 그리고 여배우들과의 인터뷰에 쏟은 특별한 애정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그는 이재용 감독의 영화 [여배우들]에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을 인터뷰하는 패션지 기자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도시의 사생활』, 『나는 왜 이 도시에 남겨졌을까』, 『아프지 않은 날이 더 많을 거야』,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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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0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8.5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36쪽 ?
ISBN13
9791130663418

출판사 리뷰

“진정한 성장이란, 세상 모든 것에서
찬란함을 재발견하는 것이다.”

인생의 멘토가 필요한 당신에게
적합한 해답을 들려줄 ‘읽는 필사책’


기나긴 하루를 보냈는데도 오늘 하루 도대체 뭘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오늘 하루의 행복은 무엇이었는지, 뭘 위해 시간을 투여했는지……. 이런 고민은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회의감으로 향하게 된다. 그럴 때면 누군가를 붙잡고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이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고 싶어지곤 한다. 『필사는 도끼다』에는 그 질문에 대답해 줄 수 있는 인생 멘토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가 만나온 인터뷰이들에게는 확실한 공통점이 하나 있다.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서사를 쌓아가며 모두에게 존경받을 법한 삶을 살아온 ‘자기 삶의 철학자들’이라는 것이다. 철학자, 배우, 작곡가, 금융가…… 여러 분야의 현자들이 고민과 탐구 끝에 깨달은 저마다의 삶의 진리를 때론 유쾌한 농담으로, 혹은 도끼 같은 일갈로 들려준다. 한 권의 책을 필사하며 분야와 나이, 국적을 넘나드는 100인의 지성을 만나고, 마치 100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은 효용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은 우리가 인생의 고민을 마주하는 순간마다 기꺼이 기댈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주고, 삶의 이정표를 하나씩 선사해 줄 것이다.

“좋은 문장에 멈춰서 쓰다 보면
그 언어는 곧 삶의 방향이 된다.”

읽으며 마음을 바로 세우고,
따라 쓰며 마침내 삶을 바꾸는 하루의 리추얼


프란츠 카프카는 일찍이 ‘책은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도끼’라고 말했지만, 저자 김지수는 이제 책이 아닌 ‘필사’가 도끼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말한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과 글을 접하기 때문이다. SNS를 넘기며 본 명언, 인터넷 기사 속 한마디, 퇴근길에 펼친 책에서 만난 한 문장이 아무리 심금을 울린다 해도, 붙잡아놓지 않으면 그저 흘러가 버릴 뿐이다. 그렇기에 효율과 속도가 가장 중요시되는 지금, 가장 아날로그적이며 동시에 비효율적이기까지 한 ‘필사’가 이토록 널리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필사라는 실질적인 행위가 있어야만 우리는 나에게 필요한 언어를 붙잡고 나의 언어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글을 발견했다면 그것을 붙잡아놓는 ‘언어의 도끼질’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문장에 멈춰서 쓰다 보면 그것이 담은 철학은 곧 나의 언어가 되고, 뿌리가 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인생의 방향까지도 알려줄 것이다.

“세상은 모두를 깨부수지만, 그렇게 부서졌던
그 자리에서 우리는 한층 더 강해진다.”

깨진 틈에서 더 단단한 삶이
자라나게 해주는 자기 성장 필사책


『필사는 도끼다』에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업로드 되었던 400만 자의 인터뷰 텍스트 중에서 칼 같은 문장, 시 같은 문장, 때론 빵이 되고 소금이 되어줄 문장들을 엄선해 수록했다. 총 100인의 지성이 들려준 언어가 어른의 말, 지성의 말, 각성의 말, 안식의 말, 행복의 말 다섯 개의 장으로 구분돼 실려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친근하고 익숙한 어른들부터 세계의, 한국의 대들보와도 같은 석학들, 재기발랄한 언어를 들려주는 예술가들 그리고 다가오는 시대를 대비하게 해주는 젊은 지성과 직업인들의 언어를 고루 실었다. 각 필사문마다 인터뷰 전문을 읽을 수 있는 QR코드를 함께 수록해 지성들의 철학을 더욱 깊게 알 수 있으며, 저자 김지수가 들려주는 인터뷰 비하인드를 통해 마치 이들과 대화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독자들이 마음을 고요히 정돈하고 필사라는 리추얼을 즐길 수 있도록 텍스트를 최소화한 새하얀 표지로 책을 꾸몄다. 또한 ‘언어의 도끼질’이란 행위를 느낄 수 있도록 나뭇결을 형압해 디자인했다. 더불어 필기에 적합하도록 180도 온전히 펴지는 사철제본 방식으로 책을 엮었고, 오래도록 간직하며 삶에 필요한 순간마다 지성들의 언어를 새길 수 있도록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제작했다. 곁에 두고 언제든 펼쳐보며, 100인의 지성들로부터 인생의 이정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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