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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목민심서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세트
다산의 지혜 세트 2권
창비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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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정선 목민심서』
개정판을 내며
『정선 목민심서』를 내며
『역주 목민심서』 전면개정판을 내며
자서(自序)

제1부 부임(赴任) 6조

1. 임명을 받음
2. 부임하는 행장 꾸리기
3. 조정에 하직하기
4. 부임 행차
5. 취임
6. 업무를 시작함

제2부 율기(律己) 6조

1. 바른 몸가짐
2. 청렴한 마음
3. 집안을 다스림
4. 청탁을 물리침
5. 씀씀이를 절약함
6. 베풀기를 좋아함

제3부 봉공(奉公) 6조

1. 교화를 펼침
2. 법도를 지킴
3. 예의 있는 교제
4. 보고서
5. 공물 바치기
6. 차출되는 일

제4부 애민(愛民) 6조

1. 노인을 봉양함
2. 어린이를 보살핌
3. 가난한 자를 구제함
4. 상을 당한 자를 도움
5. 병자를 돌봄
6. 재난을 구함

제5부 이전(吏典) 6조

1. 아전 단속
2. 관속들을 통솔함
3. 사람 쓰기
4. 인재 추천
5. 물정을 살핌
6. 고과제도

제6부 호전(戶典) 6조

1. 전정
2. 세법
3. 환곡 장부
4. 호적
5. 부역을 공평하게 함
6. 농사 권장

제7부 예전(禮典) 6조

1. 제사
2. 손님 접대
3. 백성을 가르침
4. 교육을 진흥함
5. 신분 구별
6. 과거공부를 힘쓰도록 함

제8부 병전(兵典) 6조

1. 병역 의무자 선정
2. 군사훈련
3. 병기 수선
4. 무예 권장
5. 변란에 대응하는 법
6. 외침을 막아내기

제9부 형전(刑典) 6조

1. 송사를 심리하기
2. 형사 사건의 판결
3. 형벌을 신중하게 씀
4. 죄수를 불쌍히 여김
5. 백성들 사이의 폭력을 금함
6. 도적에 의한 피해를 제거함

제10부 공전(工典) 6조

1. 산림
2. 수리사업
3. 관아 건물 수리
4. 성의 수축과 보수
5. 도로
6. 기물 제작

제11부 진황(賑荒) 6조

1. 구휼 물자 준비
2. 기부를 권함
3. 세부계획
4. 시행방법
5. 민생을 보충하는 방책
6. 마무리

제12부 해관(解官) 6조

1. 수령 교체
2. 돌아가는 행장
3. 수령의 유임을 청원함
4. 수령을 용서해달라는 청원
5. 수령의 재임 중 사망
6. 훌륭한 수령은 떠난 뒤에도 사모하는 뜻을 남김

해설 민생을 구제하는 목민관의 마음가짐 / 김보름
부록
조선시대의 지방행정조직
조선시대의 형벌제도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책머리에

1부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귀양길에 올라서
참다운 공부길
세상에서 가장 악하고 큰 죄
선조의 행적과 일가친척을 알라
진실한 시를 짓는 데 힘쓰거라
올바른 처신에 대하여
먼저 모범을 보이거라
허례허식을 경계하라
『주서여패』라는 책을 만들도록
『제경』을 만드는 법
『거가사본』을 편찬하라
『비어고』를 만드는 법
거짓말을 입 밖에 내지 말라
같은 폐족이라도 무리를 짓지 말라
제사상은 법도에 맞게 차려야 한다
사대부가 살아가는 도리
둘째 형님을 회상하며
일본과 중국의 학문 경향
시의 근본
인의예지는 실천에서 발현된다
폐족은 백배 더 노력해야 한다
막내아들이 죽다니
열수에 대하여
가난한 친척을 도와라
절조를 지키는 일
사대부의 기상이란
어머니의 치마폭에 눌러쓴 아버지의 사랑과 교훈

2부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임금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라
저술에 관한 뜻
시는 어떻게 써야 하나
넘어져도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
정신적인 부적을 물려주마
옛 친구들을 생각하며
청운의 뜻을 꺾어서는 안된다
생계를 꾸릴 때도 사대부답게

3부 둘째 형님께 보낸 편지

중국 요순시대의 고적법
밥 파는 노파에게서도 배웁니다
『현산어보』에 대하여
형님께서는 깊이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수학은 음악과 상극입니다
성인들의 책을 읽고 말씀 올립니다
형제간의 학문 토론
상례에 대하여
조카는 장차 큰 그릇이 될 것입니다
입후의 기준
『시경강의』에 대하여
귀양살이의 괴로움을 잊는 법
밥 먹는 것과 잠자는 것도 잊고
아우 약횡에게 들려주는 말

4부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말

윤종문에게 당부한다
윤종문에게 또다시 당부한다
윤종억에게 당부한다
다산의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영암군수 이종영에게 당부한다
부령 도호부사 이종영에게 당부한다
정수칠에게 당부한다
윤종심에게 당부한다
의순에게 당부한다
이인영에게 당부한다
기어자홍에게 권한다
변지의라는 젊은이에게 권한다

저자 소개3

다산茶山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대학자로, 호는 다산(茶山)이다. 1762년 경기도 광주부(현재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서 출생하여 28세에 문과에 급제했다. 1789년 대과에 급제한 이후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관료 생활을 했다. 곡산부사, 동부승지, 형조참의 등의 벼슬을 지냈다.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 과학, 지리 등에도 밝아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기술적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정조 승하 후 당시 금지되었던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벽파의 박해를 받기 시작해 1801년(순조 1년)에 강진으로 귀양을 갔으며, 무려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동안 10여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대학자로, 호는 다산(茶山)이다. 1762년 경기도 광주부(현재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서 출생하여 28세에 문과에 급제했다. 1789년 대과에 급제한 이후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관료 생활을 했다. 곡산부사, 동부승지, 형조참의 등의 벼슬을 지냈다.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 과학, 지리 등에도 밝아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기술적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정조 승하 후 당시 금지되었던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벽파의 박해를 받기 시작해 1801년(순조 1년)에 강진으로 귀양을 갔으며, 무려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동안 1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저서를 남긴 조선 최대의 정치·경제학자이다. 1818년 귀양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온 뒤 1836년 별세하기까지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죽은 후 규장각 재학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목민심서(牧民心書)』, 『경세유표(經世遺表)』, 『흠흠신서(欽欽新書)』 등 500백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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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박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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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錫武

1942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전남대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1년 「다산 정약용의 법사상」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나 신원특이자라는 이유로 대학에서 강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후 오랫동안 중·고교사로 근무했다. 유신반대 유인물 사건인 전남대학교 <함성(喊聲)>지 사건으로 수감되어 1년을 감옥에서 지냈다. 당시 복역 중 다산 저술에 대한 연구를 한 결실이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이며, 5.18 민주화 운동 이후 내란죄를 피해 은신하면서 다산의 문집들을 번역한 것이 바로 『다산산문선』과 시선집 『애절양』이다.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며 이어진 복역과 수감생활
1942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전남대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1년 「다산 정약용의 법사상」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나 신원특이자라는 이유로 대학에서 강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후 오랫동안 중·고교사로 근무했다. 유신반대 유인물 사건인 전남대학교 <함성(喊聲)>지 사건으로 수감되어 1년을 감옥에서 지냈다. 당시 복역 중 다산 저술에 대한 연구를 한 결실이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이며, 5.18 민주화 운동 이후 내란죄를 피해 은신하면서 다산의 문집들을 번역한 것이 바로 『다산산문선』과 시선집 『애절양』이다.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며 이어진 복역과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와 본격적으로 다산 연구에 전념했다. 한중고문연구소장과 제 13·14대 국회의원,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사장, 단국대 이사장, 한국고전번역원장, 단국대 석좌교수, 성균관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다산학술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다산연구소 이사장, 우석대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다산학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산기행』,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풀어 쓰는 다산 이야기』, 『새벽녘 초당에서 온 편지』, 『조선의 의인들』, 『다산 정약용 평전』, 『다산에게 배운다』 가 있고, 편역서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산문선』, 『애절양』, 『다산시정선 상, 하』, 『다산논설선집』, 『다산문학선집』(공편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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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고(故) 벽사 이우성 선생을 필두로 실학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이 함께 원전을 읽고 토론해보자는 취지로 모임이 시작되어 『목민심서』 독회와 『역주 목민심서』 출간에 이르렀다. 10년간 치밀하게 조사하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역주에 힘을 쏟은 결과, 1978년 『역주 목민심서』(창작과비평사) 제1권을 간행한 이래 1985년 전6권이 완간되었다. 그 기간 전체는 한국 실학사를 정립하는 과정이기도 했으며 다산연구회 회원들은 국학?실학?다산학의 최고전문가로서 자리매김되었다. 회원은 작고한 분으로 이우성(李佑成)?김경태(金敬泰)?김진균(金晋均)?박찬일(朴贊一)?성대경(成大慶)?정윤형
1975년 고(故) 벽사 이우성 선생을 필두로 실학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이 함께 원전을 읽고 토론해보자는 취지로 모임이 시작되어 『목민심서』 독회와 『역주 목민심서』 출간에 이르렀다. 10년간 치밀하게 조사하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역주에 힘을 쏟은 결과, 1978년 『역주 목민심서』(창작과비평사) 제1권을 간행한 이래 1985년 전6권이 완간되었다. 그 기간 전체는 한국 실학사를 정립하는 과정이기도 했으며 다산연구회 회원들은 국학?실학?다산학의 최고전문가로서 자리매김되었다. 회원은 작고한 분으로 이우성(李佑成)?김경태(金敬泰)?김진균(金晋均)?박찬일(朴贊一)?성대경(成大慶)?정윤형(鄭允炯)?정창렬(鄭昌烈), 현재 활동하는 분으로 강만길(姜萬吉)?김시업(金時?)?김태영(金泰永)?송재소(宋載?)?안병직(安秉直)?이동환(李東歡)?이만열(李萬烈)?이지형(李?衡)?임형택(林熒澤) 등 16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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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756쪽 | 140*210*44mm

출판사 리뷰

불멸의 대학자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지성
다산에게 배우는 리더의 덕목


『목민심서』는 강진의 유배지에서 집필한 다산의 대표적인 저작으로, 지방 수령이 백성을 다스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원칙 및 지침과 세부 사항을 담은 책이다. 다산은 이 책에서 대단히 풍부한 사실과 논리를 바탕으로 당시의 실상과 관행에 속속들이 파고들어 병폐의 원인을 찾고 치유책을 고안하는 실학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정선 목민심서』에는 원서의 내용 중에서 시대를 바라보는 다산의 고심과 탁견이 담긴 대목을 가려 뽑았다.

『목민심서』에 담긴 다산의 혜안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빛나는 까닭은 그가 몰두한 목민관으로서의 고민이 현대에도 공인(公人)이 지녀야 할 자세와 상통하기 때문일 것이다. 엄밀히 말해 현대사회의 직업인은 어떤 형태든 공동체에서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은 자로서 모두 공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다산은 한 사람의 리더로서 목민관의 역할을 중요하게 논한다. 부임 시 지켜야 할 6조를 시작으로 관직을 내려놓은 뒤에 할 일까지 두루 다룬 그는, 첫 부임 때 의복과 안장을 새로 마련해서는 안 된다는 사소한 지침부터 벼슬살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와 법, 백성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라는 정치 철학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리더가 지녀야 할 고민과 실무적 지침을 펼쳐낸다. 근본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의 우리에게도 더없이 실천적으로 다가오는 조항들이다.

『목민심서』는 조선시대의 행정조직을 짐작케 하는 흥미로운 사료가 되어줄 뿐 아니라 그 속에서 지속적으로 오늘의 질문을 던지게 한다. 시대가 흐르고 이제는 모두가 나라의 주인이 된 오늘날 『목민심서』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과 일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읽어내야 할까? 우리는 과연 정약용이 강조한 마음가짐으로 사회에서 부여받은 권한을 행사하고 있을까? 『목민심서』가 이렇듯 시대를 초월해 살아 있는 지성과 사회의식을 일깨우는 한 우리가 읽어야 할 불멸의 고전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다산학의 권위자, 다산연구회 편역
다산의 지혜로 여는 새로운 미래


『정선 목민심서』와 다산연구회의 편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산연구회는 원전을 읽는 작은 모임에서 시작해 50여년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한국실학사를 정립하는 데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유신과 신군부 독재 치하에서 회원들이 고초를 겪는 와중에도 강독을 멈추지 않았던 다산연구회는 그간의 업적을 『역주 목민심서』 발간(개정판 2018)으로 총망라할 수 있었고, 그중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선정해 한권으로 엮은 『정선 목민심서』는 현대적인 문체와 번역으로 그 어떤 판본의 『목민심서』보다 독자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다산의 지혜’ 에디션은 단순히 과거의 저서를 재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르침과 영감을 제공한다. 다산의 통찰력과 인간적인 면모는 오늘날의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진정한 리더십과 바른 인간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되며, 사회 전체의 조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근본적인 원칙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다산의 지혜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고 필요한 이유는, 그가 꿈꾸었던 이상향이 바로 지금의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이기 때문이다. 『정선 목민심서』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두 책을 통해 ‘나’를 가다듬고 공동체를 바로 세우는 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 고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리뷰/한줄평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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