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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너 누구 닮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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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저자 소개3

로리 뮈라이유

1951년 아브르에서 태어났다. 현재 파리에서 세 딸과 살고 있는 그는 소설, 비평을 쓰고 번역일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놀기 과외』 『너 누구 닮았니?』 『공포의 작은 서커스단』 등이 있다.

그림오딜 에렌

어려서부터 그녀는 낯선 사람들과 풍경, 가 보지 못한 장소들을 상상하여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커서는 만화와 영화에 대한 공부를 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녀의 세 아이, 산티아고, 뤼시아, 타니아를 돌보는 일도 그녀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최윤정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미래의 책』, 『문학과 악』을 비롯한 문학 비평서와 『만남』, 『난 아무 것도 먹지 않을 거야』 등의 소설과 『미켈란젤로』, 『욕설』 등의 에세이를 번역했고 어린이 책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눈을 떴다. 이후 번역과 출판 기획 작업으로 프랑스와 한국 사이를 넘나들 일이 많아지면서 아이들과 책과 교육에 대해서 부단히 성찰하고 작가, 편집자, 사서, 교사 등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우리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미래의 책』, 『문학과 악』을 비롯한 문학 비평서와 『만남』, 『난 아무 것도 먹지 않을 거야』 등의 소설과 『미켈란젤로』, 『욕설』 등의 에세이를 번역했고 어린이 책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눈을 떴다. 이후 번역과 출판 기획 작업으로 프랑스와 한국 사이를 넘나들 일이 많아지면서 아이들과 책과 교육에 대해서 부단히 성찰하고 작가, 편집자, 사서, 교사 등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우리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어린이문학 평론집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그림책』, 『미래의 독자』, 『슬픈 거인』 에세이 『우호적인 무관심』, 『뭐가 되려고 그러니?』, 『책 밖의 작가』, 『입 안에 고인 침묵』 등이 있으며 『늑대의 눈』, 『악마와의 계약』,『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등 100여 권의 어린이 청소년 문학작품을 번역했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쪽 | 185g | 148*210*15mm
ISBN13
9788949160382

책 속으로

"어머, 너네 엄마는 너랑 다르네. 갈색 머리에다가, 파란 눈이잖아."

나는 그 애 말이 옳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 우리 엄마는 나같이 생기시지 않았어."
"그래? 너네 아빠는 어떻게 생기셨는데?"
"키가 크고 건장하시지."
"아니, 그런 거말고…… 너 같으시냐구 아니면 너네 엄마 같으시냐구……."

생각해 볼 필요도 없었다.

"우리 엄마 같으셔. 아, 아니다, 뺨에 붉은 자국이 있다. 그리고 눈도 초록색이구."
"그러니까, 프랑스 사람이란 말이지. 어쨌든 이상하다."

--- pp.11-13

"어머, 너네 엄마는 너랑 다르네. 갈색 머리에다가, 파란 눈이잖아."

나는 그 애 말이 옳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 우리 엄마는 나같이 생기시지 않았어."
"그래? 너네 아빠는 어떻게 생기셨는데?"
"키가 크고 건장하시지."
"아니, 그런 거말고…… 너 같으시냐구 아니면 너네 엄마 같으시냐구……."

생각해 볼 필요도 없었다.

"우리 엄마 같으셔. 아, 아니다, 뺨에 붉은 자국이 있다. 그리고 눈도 초록색이구."
"그러니까, 프랑스 사람이란 말이지. 어쨌든 이상하다."

--- pp.11-13

출판사 리뷰

입양된 아이의 자기 정체성 문제를 담은 작품이다. 자기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서 아이가 고민하는 것은 자기의 뿌리에 대한 혼돈이 아니라, 오히려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하는 것이다. 이처럼 어른과는 다른 시각으로 자신의 입양과 정체성 문제를 바라보는 아이의 건강함을 그리고 있다.

추천평

크리스토프는 입양아다. 어느날, 코린느에게 생긴 모습이 다른데 어떻게 프랑스 이름을 가졌느냐는 말을 듣고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입양된 아이가 겪는 인종적인 갈등과 입양된 가족 사이의 사랑이 잘 나타나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이제 막 혼자서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이 쓰고 그린 이 이야기들은 재미나고 푸짐한 읽을 거리에 뛰어난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유머와 재치로 그려 낸 이 책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게 할 것입니다.

내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 :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상상의 세계가 적절히 잘 섞여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 (만4세부터)
2단계 : 또래 아이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친구들간의 우정, 갈등, 사랑과 이해를 그린 재미있는 이야기 (초등학교 1·2학년)
3단계 : 1, 2단계보다 생각할 거리가 더 많은 이야기 (초등학교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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