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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능력보다 상황이다
1부 타인에 대처하는 자세 -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지혜롭게 멘탈 강해지는 법 1강 감정적인 사람에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 2강 예민한 사람 vs. 둔감한 사람 3강 남의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의 심리 4강 가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에게 필요한 것 5강 관점이 다른 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된다 2부 온전한 나로 서기 - 나에게 집중하면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진다 1강 행복이란 무엇인가 2강 남의 인정보다 더 중요한 것 3강 쉽게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법 4강 먼저 다가가기 위한 작은 행동 5강 나를 정말로 무시하는 사람 알아보는 법 6강 체력과 뇌 기능은 연결돼 있다 3부 한발 더 나아가기 - 삶에 긍정 에너지를 더하는 법 1강 내성적인데도 성공할 수 있을까 2강 어디서나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 3강 꼰대 소리 듣지 않고 잘 소통하는 법 4강 아무 생각 하고 싶지 않은 건 당연하다 5강 빠른 판단과 의사결정에 숨은 심리 에필로그 _ 타인, 나 그리고 삶으로서의 일 |
저김경일
창의성은 상수처럼 보이지만 변수입니다. 타고나는 게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 으로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나의 창의성이 달라집니다.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두면서 잘 지내는 능력도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이 아니라 ‘상황’ 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타인과 나 사이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바꿀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타인과 나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수많은 상황 바꾸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이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와 같이 강력한 해결책은 되지 못하겠지만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밤잠을 설칠 때 조금이라도 그 고통을 덜어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 이상 타인이 나를 지배하는 것을 방치하지 말고, 내가 바꿀 수 없는 것 때문에 좌절하지 않길 바랍니다.
---「프롤로그」중에서 나는 마음의 눈금이 10개인데, 상대는 눈금이 2개밖에 없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될까요? 나는 3 정도의 지적하는 말을 했는데, 상대는 몹시 흥분하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비난을 받은 것 같은 분노를 느낄 겁니다. 상대방의 마음의 눈금이 2개라는 것은, 마음의 눈금이 아직 성장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눈금이 늘어나지 않은 거죠. 그렇다면 내가 상대방 마음의 눈금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할까요? 아니면 나는 마음이 잘 성장한 사람과만 대화해야 할까요?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이 그렇지 않죠. 마음의 눈금이 적어서, 내가 조금만 지적을 해도 감정이 폭발하는 사람에게는 ‘ 일반적인 가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마음의 눈금이 적은 사람들을 잘 관찰해보면 의외로 특정 영역에서는 마음의 눈금이 촘촘합니다. 그들도 대화할 때마다 매번 폭발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들도 스스로는 ‘ 내가 가끔은 예민하게 굴 때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원만하게 행동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할 거예요. 어떤 영역에서는 눈금이 2개밖에 없지만 어떤 영역은 눈금이 10개라는 거죠. 누구와도 적당히 잘 지내고 싶다면, 감정적인 사람과도 적당히 대화하면서 무난하게 지내고 싶다면, 상대방의 촘촘한 눈금 영역이 어디인지 조사해야 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과 적당히 편안하게 소통하려면 이런 수고나 노력을 해야 해요. ---「감정적인 사람에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중에서 남의 말을 잘 옮기는 사람은 일부러 다가와 자기 의견은 내지 않은 채 “이건 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며 질문만 합니다. 내가 어떤 물건을 사면 따라 사기도 합니다. 그것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이 이렇다고 전하면서 나의 생각이 어떤지 끊임없이 묻는 사람들, 즉 간 보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지지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외롭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나한테 오고 있다? 나한테 주기적으로 와서 묻고 있다? 그렇다면 나를 한번 돌아봐야 해요. 그 사람이 나를 자꾸 찾는다는 건 나에게서 엄청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입니다. ‘너와 나는 닮았구나.’라는 생각에 강하게 이끌려서 이렇게 나를 귀찮고 힘들게 하는 거예요. 그 동질성의 원인은 환경일 수도 있고, 외모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야구선수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가수일 수도 있어요. 재미있는 건 의외로 동질성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거예요. 그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남의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의 심리」중에서 인정받고 싶다는 건 남이 나에게 “ 우아, 대단해요. 멋져요. 최고예요.” 라는 말을 해주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인정 투쟁을 하는 사람들은 그저 남의 감탄을 듣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건 지금 나에게 다른 사람의 감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내가 나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입니다. 내가 나에게 감탄할 수 있어야 해요. 내가 나 자신에게 감탄할 수 없으면 다른 사람도 나에게 감탄하지 않습니다. 나도 감탄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에게 기대를 하겠어요? 자신의 외모에 감탄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 자신에게 감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경우, 나에게 감탄할 수 있겠죠. 예전에는 못 쓰던 붓글씨를 잘 쓰게 되었다거나 피아노를 배워서 노래 한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 등 본업과 무관한 문화 활동을 하면서 성장하는 경험을 해보는 겁니다. 글쓰기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스포츠든 취미활동을 하면서 성취 경험을 하는 것이 나 자신에게 감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입니다. ---「남의 인정보다 더 중요한 것」중에서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가 생긴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일을 말합니다. 좋은 매뉴얼일수록 트러블 슈팅 사례가 잘 설명되어 있죠.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 많이 저지르는 실수, 제품에 대해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이 구체적으로 빠짐없이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제품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매뉴얼만 보면 문제를 금방 해결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닙니다. 생각의 단편을 모아 놓은 에세이집도 아닙니다. 일종의 트러블 슈팅입니다. 쉬운 말로 썼지만 표현 하나하나에 고심했고 이론적 근거 하나하나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분들이나 강연에서 만나는 분들이 많은 질문을 하시고 고민에 대한 답을 듣고 싶어 하실 겁니다. 그러면 저는 심리학자로서 힘닿는 데까지 답을 찾으려 애쓰고, 한 인간으로서 비슷한 문제를 겪으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첫걸음입니다. ---「에필로그」중에서 |
“저 사람이 도대체 왜 저러는 건지 이해하게 됐어요.”
“이제는 타인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어요.” 많은 독자에게 신선한 깨달음과 변화를 안겨준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알려주는 인간관계의 핵심 원칙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좋은 사람은 나에게 위안이 되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나를 못 견디게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나의 에너지를 빼앗고 일상을 망친다. 어렵기만한 인간관계, 불편한 상황 속에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 이제는 더 이상 사람 때문에 힘들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열여섯 번의 인간관계 강의를 이 책에 담았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강연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주제인 ‘인간관계’에 대해 예리하게 파헤치고, 스트레스 없이 적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모색한다. 괴로운 인간관계 속에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건넬 뿐 아니라,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타인과 나’의 관계를 들여다보며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까지 함께 제시한다. 남의 말 한마디가 늘 신경 쓰이고 돌아보면 혼자 상처받고 있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블루캣 에디션 출간! 우리는 모두 '관계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관계는 분명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요인이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편안한 관계는 나에게 작고 빈번한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내가 속한 회사나 커뮤니티, SNS에는 원치 않는 불편한 사람들과도 연결되어 있다. 그 연결은 쉽게 끊어낼 수도 없어 내적 혹은 외적 갈등을 만들어내고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타인과 나의 관계’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책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이 ‘블루캣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고양이의 삶에서 자기 자신을 슬기롭게 지키는 교훈을 얻고 마음을 탄탄하게 만들어보자는 의미의 에디션이다. 고양이의 삶에서 배우는 슬기로운 인간생활 ★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소신대로 행동하기 ★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즐기기 ★ 어떤 관계든 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 외롭다고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지하지 말기 ★ 자신을 잘 돌보고 아껴주기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빌런 총량의 법칙’ 불편한 인간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나를 지키는 방법 ‘빌런 총량의 법칙’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빌런’은 학교에도, 회사에도, 내 주변 어디에나 존재한다. 사회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사람 사이의 관계도 더 복잡해지는 만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갈수록 많아질 수밖에 없다. 어느 관계에서든 마주하게 되는 빌런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2030세대만 느끼는 게 아니다. 4050세대도 소통에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낀다. 문화적 갈등, 가치관 갈등 그리고 세대 갈등까지 겹치면서 서로 소통할 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고 토로한다. 지금 시대에는 똑같은 말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희롱이 되고 가해가 된다. 시대정신이 바뀌고 가치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사회가 점점 복잡하고 경쟁적으로 변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다. 그중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또한 비중이 크다. 인간관계 고민은 비단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이 아니다. 나이가 더 들고 사회적 경험이 더 많아진다고 해서 인간관계 고민에서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학교나 회사처럼 직접 대면하는 조직뿐 아니라 인터넷이나 SNS라는 사회에서도 활동하는 우리에게 타인과의 관계란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은 좋든 싫든 자의든 타의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제는 힘든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최고의 인간관계 수업! 이 책은 일종의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 매뉴얼이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가 생긴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트러블 슈팅’처럼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인간관계 고민을 선별하고, 어떻게 그 상황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인간관계에서는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닙니다. 생각의 단편을 모아놓은 에세이집도 아닙니다. 일종의 트러블 슈팅입니다. 쉬운 말로 썼지만 표현 하나하나에 고심했고 이론적 근거 하나하나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분들이나 강연에서 만나는 분들이 많은 질문을 하시고 고민에 대한 답을 듣고 싶어 하실 겁니다. 그러면 저는 심리학자로서 힘닿는 데까지 답을 찾으려 애쓰고, 한 인간으로서 비슷한 문제를 겪으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첫걸음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심리학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탁월한 공감력을 발휘해 집필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은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탁월한 인사이트와 재치가 가장 발휘된 책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고통을 받고 일상이 무너진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명쾌한 조언을 건네는 이 책을 통해 평안한 일상을 되찾고 적정한 관계를 통해 자신감 있는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