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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챕터 1. 소

법적 유통기한이 따로 없는 소고기, 당일 도축, 당일 판매 과연 진실은?
고기 위에 찍힌 도장의 정체, 색깔만 보고 한우인지 알 수 있다고?
황소는 누렁소라는 뜻이 아니에요!
흑우, 칡소, 백우도 같은 한우라고요?
이력번호가 있어도 내가 산 소를 알 수 없다고?
곰탕 vs 설렁탕, 당신이 몰랐던 설렁탕의 일곱 가지 특징!
왜 호주에 일본 소인 와규가 있을까? 좋은 와규의 두 가지 조건!
일본 와규는 왜 수입이 안 되는 걸까?
엘본, 티본, 포터하우스, 알고 보면 같은 부위라고?
왜 풀만 먹고 자란 소가 곡물을 먹인 소보다 더 비쌀까?
한우 송아지 고기는 왜 안 파는 걸까?
왜 꽃갈비, 꽃갈비 하는 걸까?
국뽕 빼고 들어 보는 한우 이야기
수출량은 0.018%뿐, 세계 속의 한우는 어떤 고기일까?
진짜 LA갈비는 뼈가 세 개, 그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최고급 소고기 부위 안창살, 어떤 매력일까?
먹자니 질기고 안 먹자니 고소한 너!
곱창과 대창은 다릅니다
등골 빼 먹는 맛은 어떤 걸까?
차돌 없는 차돌 짬뽕?
소고기 1타 강사 미트러버 전공필수
오드레기 처음 보시는 분
우대갈비의 진실
풍미 확 올려 주는 소기름의 정수, 두태기름
원래는 소기름으로 튀겼던 맥도날드 감자튀김

챕터2. 돼지

제주 흑돼지가 제일 맛있다? 중요한 건 결국 내 입맛입니다!
오돌뼈가 있어야 진짜 맛있는 삼겹살입니다!
1등급 돼지고기는 뭐가 다를까?
고급 돼지 맞아? 우리가 먹는 이베리코 돼지의 숨은 진실
아! 이래서 이베리코 삼겹살을 많이 안 팔았구나……
스페인 젖먹이 새끼 돼지, ‘코치니요 아사도’ 이야기
돼지고기가 정말 면역력에 탁월할까요?
알고 보면 고급 식재료, 돼지기름 ‘라드’가 사라진 이유는?
오겹살은 원래 삼겹살보다 싸다! 오겹살의 정체는 미박삼겹살
항정살 알고 먹자! 항정껍데기살, 두항정, 이게 다 뭐야?
돈까스, 돈가스, 톤카츠? 알면 더 맛있는 돈가스 인강
돈가스 상로스, 상등심, 특등심 도대체 어떤 부위일까?
돈가스샌드위치(카츠산도)는 누가 만들었을까?
옛날 삼겹살, 같은 냉동 삼겹살보다 더 비쌀 이유가 있을까?
갓 잡은 돼지고기의 진실
당신이 고른 목살이 맛없는 이유
삼겹살을 가로로 썰면 맛이 다를까?
뼈까지 씹어 먹는 한국인
살 뺄 때 구이 vs 수육, 뭐가 더 나을까?
왕목살의 진실
은근슬쩍 특수부위가 된 뒷고기?
알고 먹으면 두 배는 더 맛있는 갈매기살 이야기

챕터 3. 가금류 및 기타 고기

토종닭은 없다? 그럼 우리가 계곡에서 먹은 건 뭐야?
장모님은 왜 씨암탉을 잡아 주고 생색을 냈을까?
사위한테는 씨암탉을 줬지만, 남편에게는 장닭을 줍니다!
이거 안 먹으면 바보래요
닭똥집, 닭모래집, 근위! 너 정체가 뭐니?
추억의 서민 안주, 닭내장탕을 아시나요?
추억의 전기구이통닭, 어떻게 먹게 됐을까?
닭가슴살이 물리면 어떤 고기를 먹는 게 좋을까?
오리고기는 왜 치킨처럼 후라이드가 없는 걸까?
뭐가 좋다고 유황오리를 먹는 걸까?
양꼬치엔 칭따오에 관한 흥미로운 일곱 가지 이야기
정작 몽골에는 없는 전통 홋카이도식 양고기구이 '징기스칸’
좋은 육포를 고르는 네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열받아서 정리해 본 스팸 알쓸신잡! (feat. 런천미트)
런천미트와 스팸의 차이, ‘ㅁ’만 기억하세요!
스팸, 런천미트에는 고기 말고 또 뭐가 들어갈까?
은근슬쩍 삼겹살에서 앞다릿살로 바뀐 베이컨들?
옛날 소시지, 분홍 소시지? 정확한 정체는 뭘까?
누구나 최소 500개쯤 먹어 본 비엔나소시지 이야기!
벽돌햄, 김밥햄? 너무 가성비 있어 문제인 스모크햄
세계 4대 진미 하몽, 제대로 알고 먹자

챕터4. 고기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세 가지만 알면 평생 쓸모 있는 ’고기랑 먹기 좋은 소금, 천일염의 비밀’
히말라야 핑크솔트, 정말 귀한 소금일까?
미세플라스틱이 걱정된다면 이 소금들을 드세요!
당신이 깻잎에 대해 몰랐던 세 가지!
유독 예민한 탄 고기 공포! 태운 고기는 그저 맛이 없을 뿐입니다!
빨강, 초록, 검정, 하양, 4색 후추의 맛과 특징은?
삼겹살과 궁합이 딱! 콜레스테롤 잡는 참기름장!
가짜 와사비 말고 진짜 와사비를 먹어 보자!
마늘, 알고 먹으면 삼겹살이 두 배 더 맛있어집니다!
친환경, 무항생제, 동물복지 한 번에 알아 두기!
스리라차, 태국 소스가 왜 미국에서 더 유명해?
삼겹살에 표고버섯이 또 그렇게 잘 어울립니다!
고기 핏물 빼야 한다 vs 육즙을 왜 빼냐? 논란 정리
득보다 해가 더 많은 고기 물로 씻기
평생 쓰는 스테인리스 팬, 이렇게 고르세요

에필로그

저자 소개2

현업 마케터로 대한제분 곰표 마케팅을 7년간 운영했으며, 곰표맥주를 론칭한 상품기획자로도 활약했다. 핫도그 열풍을 만들어 낸 프랜차이즈 프랭크서울을 창업하기도 할 만큼 마시고 먹는 것에 진심이다.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고기 이야기를 하기 위해 미트러버에서 황사장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
미트러버 기자로 활동하며 황사장과 함께 콘텐츠를 기획, 제작했다. 본 도서의 편집을 맡았으며, 프로 미트러버로 성장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50g | 148*220*20mm
ISBN13
9791169780483

책 속으로

고기에 찍히는 식용색소 도장에는 아주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도장 색깔로 고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에 보라색 도장이 찍혀 있다면 ‘위생 검사에 합격했다’는 표시이고, 빨간색 도장은 돼지고기의 등급을 나타냅니다. 또한 제주산 흑돼지에는 다른 돼지와 구분할 수 있도록 흑색 도장이 찍혀 있어요.
---「챕터1. 소 - 고기 위에 찍힌 도장의 정체, 색깔만 보고 한우인지 알 수 있다고?」중에서

어떤 사장님들은 “어차피 비슷하니까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메뉴를 내기도 합니다. 실제로 차돌 대신에 우삼겹이 들어가도 소기름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잘 우러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메뉴에 사용하는 부위가 다르다면,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안내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챕터1. 소 - 차돌 없는 차돌 짬뽕?」중에서

문제는 등심과 가까운 뒷부분입니다. 이 부분에는 최장근이라고 하는 근육이 커지는데 이 최장근이 바로 등심입니다. 등심은 돈가스나 탕수육용으로 사용하기 더 적합한 부위라 구이로 먹었을 때 퍽퍽하고 기름진 맛이 없습니다. 만약 목살을 샀는데 이 등심 부분이 많이 포함되었다면 우리가 알던 목살 구이의 맛은 기대하기 어렵겠죠.
---「챕터2. 돼지 - 당신이 고른 목살이 맛없는 이유」중에서

전기구이통닭을 처음 판매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 바로 명동 한복판에 있는 ‘영양센터’ 본점입니다. 1960년대부터 전기로 구운 통닭을 서양식 치킨 형태로 선보였던 곳인데요, 흥미롭게도 이곳의 이름 ‘영양’에는 건강한 영양과 부모를 영화롭게 봉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에서 영향을 받아 이런 중의적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흔했다는 음식 칼럼니스트 김학민 님의 설명이 떠오르네요. 음식의 역사와 외식문화를 탐구하다 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그 과정 자체가 참 재미있습니다.
---「챕터 3. 가금류 및 기타 고기 - 추억의 전기구이통닭 어떻게 먹게 됐을까?」중에서

결론적으로, 모든 요리에 핏물을 빼야 한다거나, 반대로 빼지 말아야 한다고 고집할 필요는 없는 거죠. 맑은 국물 요리는 핏물을 빼는 것이 좋고, 진한 양념 요리나 구이는 그대로 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챕터 4. 고기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 고기 핏물 빼야 한다 vs 육즙을 왜 빼냐? 논란 정리」중에서

출판사 리뷰

단순히 구워만 먹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식육 정보 박사 ‘미트러버’의 노하우를 꽉꽉 눌러 담아
고기를 더 ‘맛있게’, ‘잘’ 먹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갈비,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덜미살, 오드레기, 등골 등… 이렇게 많은 부위 중에 몇 가지나 먹어 보았을까? 일반적인 육류 소비자라면 갈비,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정도를 평소 즐길 것이고, 진정한 고기애호가(meatlover)라면 덜미살, 오드레기, 등골 정도는 한 번씩 다 접해 보았을 것이다.

어느 영역이나 그렇듯 고수의 반열에 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련이 필요한 법이다. 일반적으로 삼겹살, 갈비를 즐겨 먹는 육식인들이 자타 공인 미트러버 칭호를 달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르게, 고기를 더 ‘맛있게’, ‘잘’ 먹는 노하우를 섭렵하고 체화해야 한다. 그 정보를 고기 정보계의 일타 강사 미트러버가 『미트러버의 고기백과사전』을 통해 속속들이 전수한다.

단순히 다양한 고기 부위와 특징 소개를 넘어서 음식에 녹아든 역사와 문화를 포함하고, 살 뺄 때 는 구이와 수육 중에 뭐가 더 나을까, 천일염의 비밀,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정말 귀한 소금일까, 빨강, 초록, 검정, 하양, 4색 후추의 맛과 특징, 삼겹살과 가장 궁합이 좋은 버섯 등, 누구나 궁금했지만 그냥 지나쳐 왔던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준다.

식육업계와 소비자 간의 정보 불균형과
고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5년간 쌓아 온 아카이브를 단 한 권에 담았다!


5년 전, 대기업 마케팅을 주로 해 오던 미트러버의 황재석 사장이 어느 날 갑자기 고기 유튜버를 하겠다고 나섰다. 남들이 보기엔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었다. 하지만 고기 정보 유튜버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황재석 사장은 다섯 평도 안 되는 스튜디오를 만들고 조리대를 설치하더니 직접 대본을 짜고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미트러버 채널은 이제 35만 구독자와 함께하는 고기 전문 정보 채널로 성장하였다.

미트러버 채널의 시작은 한 가질 의문점이었다. ‘49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식육산업이 어떻게 이런 정보 비대칭의 레몬 마켓으로 존속되어 올 수 있을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황재석 사장은 지난 5년간 약 550개의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업로드하였고,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달성했다.

『미트러버의 고기백과사전』은 유튜브 미트러버 채널이 방송을 해 오면서 축적된 정보를 한 권으로 엮은 식육 정보 대백과라 할 수 있다. 500개가 넘는 동영상 중에서 꼭 수록하고자 하는 영상을 추리고, 동영상을 활자화하고, 영상에서는 다 담지 못한 내용까지 추가하여 보완하였다.

이 책이 미트러버 채널의 구독자들과 고기 정보에 목말랐던 소비자들에게 작지 않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더 현명한 고기 소비를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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