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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레이첼 린드 부인이 놀라다
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 초록 지붕 집의 아침
5. 앤이 자라온 이야기
6. 마릴라가 결단을 내리다
7. 앤이 기도를 드리다
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 레이첼 린드 부인이 큰 충격을 받다
10. 앤의 사과
11. 앤의 주일학교에 대한 첫인상
12.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 기대하는 즐거움
14. 앤의 자백
15. 학교에서 벌어진 대소동
16. 다이애나에게 차를 마시자고 초대했던 일이 비극으로 끝나다
17.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 앤, 구조에 나서다
19. 발표회와 아찔한 사건 그리고 자백
20. 뛰어난 상상력이 엉뚱하게 흘러가다
21. 새로운 맛을 시도하다
22. 앤이 차를 마시러 오라고 초대받다
23. 앤, 자존심이 걸린 일로 슬픔에 빠지다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준비하다
25. 매슈가 퍼프 소매를 고집하다
26.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 허영심과 영혼의 고통
28. 불쌍한 백합 아가씨
29. 앤의 인생 전환점
30. 퀸스 입시 준비반이 개설되다
31. 개울과 강이 만나는 곳
32. 합격자 명단이 나오다
33. 호텔 발표회
34. 퀸스 여학생
35. 퀸스 학교에서의 겨울
36. 영광 그리고 꿈
37.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 구부러진 길

저자 소개3

루시 모드 몽고메리

Lucy Maud Montgomery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

그림설찌

Seolzzi,설지혜

지루한 일상에 개성 넘치는 상상력을 한 방울 섞어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좋아하는 것들을 사진과 기록으로 남겨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눈앞에 열차를 놓치더라도 마음에 드는 장면을 마주하면 발걸음을 멈추어 기록해내는 특이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출판, 광고,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더 포스터 북 by 설찌』, 『오늘의 기록』, 『선물』, 『해피매직북』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모든 것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져요. 그래서 그리는 것을 멈추지 못합니다.”

박혜원

대학에서 영어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을 공부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2년간 영어와 교육학을 공부하고 대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늘 책을 사랑했고 오랫동안 북클럽을 이끌다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지은 책으로 『유학영어 길라잡이』(공저) 등이 있고, 『키플링이 들려주는 동물과 알파벳 이야기』(공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강 머리 앤』, 『맥주를 만드는 사람들』, 『어린 왕자』, 『아이 엠 아두니』 등을 번역했다. 책을 사랑해 8년째 북클럽을 이끌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번역하는 사람 in Canada’를 운영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56쪽 | 758g | 126*186*35mm
ISBN13
9788925589565

책 속으로

“그래도 언젠가는 흰 드레스를 꼭 입어보고 싶어요. 그게 저의 가장 큰 소원이에요. 예쁜 옷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살면서 한 번도 예쁜 원피스를 입어보진 못했지만, 그러니까 더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할 수 있죠, 그렇죠?”
--- p.33

“살아있다는 게 기뻐요. 세상에는 흥미로운 일이 잔뜩 있으니까요. 모든 답을 다 알고 있다면 흥미로움은 반으로 줄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상상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 테니까.”
--- p.34~35

“나무가 잠결에 말하는 것 좀 들어보세요. 얼마나 멋진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 p.48

“제라늄이라도 이름이 있었으면 해서요. 그러면 더 사람 같잖아요. 제라늄이 그냥 제라늄으로만 불리면 기분 나빠할지도 모르잖아요. 여자들에게 여자라고만 부른다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 p.70~71

“마릴라 아주머니, 저는 오늘 즐겁게 가기로 결심했어요. 마음만 굳게 먹으면 거의 모든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 p.75

“어쨌든, 제가 크면 어린 여자애들을 늘 어른처럼 대할 거고, 과장하며 말해도 절대 비웃지 않을 거예요. 비웃음을 당하면 얼마나 슬픈지 아픈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거든요.”
--- p.262

“마릴라 아주머니,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는 분명 제한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제가 실수를 남김없이 몽땅 저지르고 나면 더는 안 할 거 아니에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참 위안이 되네요.”
--- p.317

여성봉사회 모임을 마치고 집에 오면 집안은 늘 어둡고 썰렁했다. 하지만 앤이 있는 지금의 초록 지붕 집은 장작불이 경쾌하게 타고 있을 거였고, 식탁 위에 차 마실 준비가 다 되어있을 것이었다. 그러자 마릴라는 마음이 푸근해졌다.
--- p.380

“제가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거 알아요. 하지만 극복하려고 정말 노력하는 중이에요. 비록 말을 너무너무 많이 하지만 제가 참는 말이 얼마나 많은지 아주머니가 아신다면, 아마 저를칭찬하실걸요.”
--- p.432

“앤, 낭만을 다 포기하진 말아라. 조금 남겨두는 건 어떻겠니? 많이는 아니라더라도 물론…… 앤, 조금만. 조금은 남겨두렴.”

--- p.407

출판사 리뷰

“원래 기대하는 게 반이에요.
저는 실망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게
더 불행한 거 같아요.”
때론 세상이, 때론 사람이 힘겨운 우리에게
앤이 전하는 뜻깊은 메시지


마릴라는 기대하는 만큼 실망도 큰 법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은 기대하고 상상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앤처럼 상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것을 사랑할 줄 알며, 사람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우리에게 얼마큼 남아 있을까? 이것이 우리가 오늘날 다시 고전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저자의 뛰어난 필력과 더불어 삶을 관조하는 진지한 태도로 모든 시간 속의 우리를 위로한다. 훌쩍 커버린 키만큼 당신의 마음속 앤이 작고 작아져 사라진 지 오래여도 슬퍼할 필요가 없다. 여전히 낭만을 이야기하고 싶은 우리 마음속에 엉뚱하고 발랄한 앤이 제각각 살아 숨 쉬며 세상으로 뛰쳐나갈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으니까. 앤의 무한한 상상력과 초록 지붕 집의 다정함을 한껏 느끼고 싶다면, 그리고 아직도 성장통을 겪는 어른이라면 아트앤클래식 『빨강 머리 앤』을 펼쳐보자.

“예쁘다고요? 예쁘다는 단어로는 표현이 다 안 돼요.
아름답다는 단어도 아니고요. 한참 부족하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리매김한 설찌 작가의 그림으로 앤을 다시 만나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가 상상해 왔던 앤과는 다른 설찌 작가만의 천진난만한 앤이 등장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앤의 말괄량이 기질을 어떤 캐릭터보다도 잘 살려낸 설찌 작가의 그림이 즐거운 낯섦으로 다가온다.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그림으로 다시 만나보는 경험은 유일하게 아트앤클래식만이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기쁨이다. 특히 색연필 질감을 잘 살리는 설찌 작가의 강점이 이 책에 잘 녹아 있다. 에이번리 마을의 다채로운 사계절과 상황마다 달라지는 앤의 표정을 들여다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설찌 작가 특유의 그림은, 마치 앤의 긍정적인 성격 그 자체 같다. 그림 하나에 꽉 차있는 따뜻함과 행복감이야말로 아트앤클래식의 『빨강 머리 앤』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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