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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 눈 떠 보니 저승
양장
곽규태유영근 그림
아르볼 2025.02.20.
베스트
3-4학년 77위 어린이 top100 2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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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등장인물

1장 수상한 항아리

- 저승냥이의 어느 날 ①

2장 억울해!

3장 어린이 저승사자

4장 분노의 도로

5장 마지막 붕어빵

6장 첫 번째 귀환


- 저승냥이의 어느 날 ②

7장 체력 단련

8장 포인트를 쌓아라!

9장 저승에서 사귄 친구들


- 저승 교도관의 어느 날

저자 소개2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했고, 현재 외간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난 수업과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교육 관련 대회에 도전해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과기부장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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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빠는 N살’을 연재하는 카투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TRTB Pictures에서 기업 광고와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 『아빠는 다섯 살』 『아빠는 여섯 살』 『아빠는 일곱 살』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 『초3, 과학이 온다』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후덜덜 식당』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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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332g | 148*210*13mm
ISBN13
97911620418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물 색깔이 꼭… 오줌 같은데?”
나는 어찌 된 일인지 몰라서 계속 주위만 휙휙 두리번거렸다.
분명히 학교 앞 우체통에 머리를 박은 것까지는 기억난다. 하지만 그 뒤의 일은 기억나지 않았다.
--- p.17 「1장_수상한 항아리」 중에서

“봉인 감옥이요?”
“이곳은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영혼들을 가두는 곳이라네. 몇몇은 이승으로 도망칠 궁리까지 하니 봉인 항아리에 가둘 수밖에 없지.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말이다.”
--- p.29 「2장_억울해!」 중에서

“따라와! 감히, 봉인을 멋대로 깨뜨리다니!”
“네? 저건 비상 탈출을 위한 항아리 아닌가요?”
“그런 말도 안 되는 핑계를! 쯧. 당장 소장님 앞에서 죄를 낱낱이 고하거라!”
--- p.35 「3장_어린이 저승사자」 중에서

‘찾았다, 이도하!’
이도하는 자신의 손에서 뻗어 나오는 검은 기운을 도로에서 장난치는 아이들을 향해 쏘기 시작했다.
--- p.47 「4장_분노의 도로 」 중에서

“사실은 볼일이 있어서 여기로 온 거야. 그런데 도로에서 장난을 치는 아이들을 보니까 갑자기 나도 모르게 화가 솟구쳐서 그만…….”
“볼일이 뭔데?”
“붕어빵이 먹고 싶어!”
“붕어빵?”
--- p.59 「5장_마지막 붕어빵 」 중에서

“저승냥이, 이 동네에 사는 요괴가 있나 봐!”
우리는 요괴 위치가 뜬 골목길로 향했다. 그런데 정작 그곳에 도착해 보니 아무도 없는 게 아닌가?
“저승냥이! 여기에 요괴가 있다고 신호는 뜨는데 왜 안 보이는 걸까?”
그때, 이도하가 어딘가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형! 저기 벽에 작은 구멍이 있어!”
--- p.67 「6장_첫 번째 귀환 」 중에서

벌컥―.
누군가 문을 열고 성큼성큼 들어왔다. 조선 시대 장군처럼 차려입은 여성은 매서운 눈빛과 엄청난 기운을 뿜어 댔다.
“너구나? 저승에 오자마자 사고를 쳤다지?”

--- p.78 「7장_체력 단련 」 중에서

줄거리

평소 한국의 민담뿐만 아니라 요괴, 미스터리를 즐겨 보는 열두 살 전민수. 어느 날, 학교 앞 도로에서 장난치는 아이들을 말리려다 친구 대신 사고를 당하고 만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건 황천길?!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 황천길로 온 전민수 앞에 ‘저승냥이’라는 고양이가 나타나 저승을 안내해 준다. 그런데 낯선 저승에 오자마자 사고를 치는 바람에 얼결에 어린이 저승사자가 된다. 게다가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려면 저승을 탈출한 어린이 귀신을 저승으로 데려와야 하는 미션까지 주어진다. 과연, 전민수는 미션을 무사히 마치고 이승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첫날부터 꼬여 버린 저승 생활,
어린이 저승사자가 되다?!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은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의 첫 권이다. 학교 안팎으로 벌어질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주인공 ‘전민수’는 천수 초등학교에 다니는 열두 살 남자애로, 학교 앞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저승에 떨어진다. 평소 귀신과 요괴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저승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저승에 떨어진 첫날부터 전민수에게 심상치 않은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전민수가 비상 항아리를 깨는 바람에 교도관에게 붙잡히질 않나, 전민수더러 몸과 영혼이 분리된 불안정한 영혼이라고 하질 않나.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앞으로 어떤 일이 다가올지 모를 긴장감과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고 싶은 주인공의 바람이 몰입감을 높인다.

전민수가 저승에서 저지른 실수에 대한 책임도 지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갈 기회도 얻는 방법은 단 하나! 어린이 저승사자가 되어 이승으로 탈출한 세 어린이 귀신을 데려오는 것이다. 다행히 초보 저승사자를 돕는 ‘저승냥이’와 함께 미션 해결을 위한 모험의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이야기 초반 전민수는 저승냥이를 미심쩍어하지만, 함께 지내면서 점점 잘 맞는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의지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독자들은 전민수의 심적 변화를 함께 느끼며 공감과 따뜻한 우정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승사자 선배와 교관, 그리고 요괴와 다양한 인연을 맺는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전민수의 뒤를 쫓는 수수께끼 인물과 전민수를 잘 아는 듯한 저승냥이의 의뭉스러운 태도에 숨겨진 비밀은 다음 권에 조금씩 풀어지니 앞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기대해 봐도 좋다. 어린이 저승사자로서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새로운 걸 가르치면서 배우는 사람,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안전 이야기


곽규태 저자는 현직 초등 교사로,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이 첫 동화책이다. 이야기를 쓰는 동안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법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됐다고 한다.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하고 급박한 이야기 속에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점이다. 본문에는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대표적인 교통안전 수칙뿐만 아니라 식중독과 같은 생활 안전 내용까지 고루 담겨 있다.

저승을 주요 배경으로 둔 데다 죽음을 다루는 내용이 자칫 어렵고,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곳곳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 ‘저승대백과’, ‘안전대백과’ 등 여러 정보 지식뿐만 아니라 용어 해설까지 친절하게 삽입되어 있다. 또한 저승에서 운행되는 ‘오색운 택시’, 저승사자가 쓰는 ‘꼭두 스마트폰’ 등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소재를 활용해 저승 환경이 최대한 낯설게 느껴지지 않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어린 독자들에게 친숙한 유영근 삽화가의 코믹하고 풍성한 삽화를 통해 무거운 주제임에도 이야기 몰입감을 극대화하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그동안 교과 과목과 AI를 연계하여 수업을 꾸리기도 하고, ‘2023년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한 저자는 미술부터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개발로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받기도 했다. 또한 각종 연구회·컨설팅·지원단 활동을 통해 교육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가르치고 배우려 하는 저자의 교육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동화다.

지금부터 안전 상식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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