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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 7
2. 이 빼는 법 33 3. 무시무시한 빨간 띠 59 |
글강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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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차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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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쌍둥이 남매 초록이와 연두의 이야기가 하나씩 담겨 있어요.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에서는 학교에서 절대 똥을 누지 않던 초록이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요! 급똥 신호를 참을 수 없어 화장실로 달려가지만, 혼자 힘으로 엉덩이를 깨끗하게 닦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죠. 과연 초록이는 무사히 화장실을 나올 수 있을까요?
〈이 빼는 법〉에서는 흔들리는 앞니 때문에 고민하는 연두가 치과에 가기 싫어 직접 이를 빼기로 결심해요. 친구들과 함께 손으로 뽑기, 실로 묶어 빼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아요. 그러던 중, 뜻밖의 순간 연두의 이는 쏙! 빠지게 되지요. 연두는 어떻게 이를 ‘아프지도 않고, 힘들이지도 않고’ 뺄 수 있었을까요? |
□ 아이의 도전을 응원하는 초등 생활 필수 주제로 구성
씽씽 어린이 시리즈 1권인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에는 개성이 뚜렷한 쌍둥이 남매 초록이와 연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에서는 용변 뒤처리 문제로 학교에서 절대 똥을 누지 않는 초록이의 이야기가 코믹하게 펼쳐집니다. 급똥 신호로 몸을 배배 꼬여 꽈배기가 될 뻔한 초록이가 화장실로 달려가 시원하게 똥을 눕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혼자 휴지로 엉덩이로 닦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선생님에게 도와 달라고 할까 고민하던 초록이는 결국 큰 결심을 하게 되지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낼까요? 초록이의 이 도전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을 함께 겪으며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것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이 빼는 법〉에서는 치과에 가지 않고, 흔들리는 앞니를 빼려는 연두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전개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결국 뜻밖의 순간 이를 쏙 빼게 되지요. 어린이들이 흔히 겪는 ‘치과 공포’를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이 빼는 것이 무섭거나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구나 하는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 시트콤 같은 유쾌한 글, 개성 가득 생생한 캐릭터 이 책은 철저하게 어린이의 시선에서 고민을 풀어내며, 코믹한 전개와 재치 있는 대사로 시트콤 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초록이와 연두는 가족이면서 친구인 쌍둥이 남매로, 현실 속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여기에 ‘씽씽 어린이’로 지칭되는 친구들 포도, 호준, 솔아까지 다섯 명 아이들의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면이 이야기의 흥미를 더합니다. 이야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살려 주는 것은 차야다 작가의 그림입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분위기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작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몸짓을 포착해 만화 기법으로도 확장하여 활용하였습니다. 이런 그림을 통해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생생하게 몰입할 수 있게 하지요. 어린이들이 깊이 공감하며 즐기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 개발된 이 시리즈를 통해 어떤 일이든 힘껏 스스로 해내는 ‘씽씽 어린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