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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말
- 역자 서문 - 들어가면서 제1부 불안 장애의 기초 아이를 자유롭게 해 주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 1장 못하겠어요. 너무 무섭단 말이에요 아이들의 두려움과 걱정 이해하기 2장 불안 진단하기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인가요? 3장 우리가 도와줘야 할 때 아이들의 불안을 치료하는 방법 4장 우리 뇌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불안이 문제를 일으키면, 회로를 재배치해 수리합니다 5장 종합하기 불안 관리 종합 계획 제2부 크고 작은 걱정들 아동의 일반적인 두려움과 걱정 및 문제성 불안 6장 일상적인 걱정에서 범불안 장애까지 7장 사소한 두려움에서 실제 공포증까지 8장 수줍음에서 사회적 불안과 선택적 함구증까지 9장 매달리기에서 분리 불안과 공황 장애까지 10장 미신과 종교적 의식에서 강박 장애와 PANDAS까지 11장 신경성 습관에서 뚜렛 증후군과 발모벽까지 12장 급성 스트레스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제3부 불안 진단 이외의 문제들 13장 밤에 찾아오는 고통 밤에 느끼는 두려움에서 수면 장애까지 14장 초점 확장 학교, 친구, 가족 속에 있는 불안한 아이 15장 실생활에서 불안 예방하기 16장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운 부모 아이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세요 - 부록 - 후주 |
Tamar E. Chansky
자긴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지만, 이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똑똑한 모범생으로 보이면서 남의 눈에 띄거나 띄지 않으려 하는 아이들은 결국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죠. 불안하지만 불안을 숨기는 아이는, 연못 위를 우아하게 떠다니고 있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미친 듯이 물갈퀴를 휘젓는 백조와 같습니다. 대단히 소모적이고 끝이 없는 작업을 하고 있죠. 마음속에서 불안이라는 음악이 계속 연주되는 아이들은 자기가 선택할 수 있고, 몇 가지 단계를 밟아 음악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불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면, 부모는 이렇게 중요한 교훈을 자식들에게 가르쳐 줘 걱정으로 가득한 삶에서 아이들을 구해 낼 수 있습니다.
- 들어가면서(p. 14) 아이들에게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대단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 작업을 시작하려면, 먼저 우리 자신부터 배워야 합니다. 이 책의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이 책을 통해 걱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걱정을 어떻게 단계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불안이 생기고 해소되는 원리를 알게 되면, 부모는 아이의 두려움과 걱정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대신 침착하게 대응해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간단한 전략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일이 있을 때 이런 작업을 하면, 아이들이 나중에 큰 스트레스 요인이 발생했을 때 이를 능숙하게 처리하게 되죠. - 들어가면서(p. 15) 두려움과 걱정은 보편적인 일이지만, 요즘은 걱정을 유발하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훨씬 자주 발생하고 있죠.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하는 질문은 ‘아이들이 걱정하고 있나요?’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걱정을 잘 다룰 수 있을까요?’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모든 부모들은 두려움과 걱정의 새로운 근원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방법을 알고 싶어 합니다. - 들어가면서(p. 21) 아이들도 우리처럼 날마다 질병과 범죄에, 그리고 최근에는 전쟁과 테러 소식을 들려주는 매체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그리고 우리가 대답해 줘야 하는 의문을 갖고 있죠. 아이들은 모두 이런 질문을 하지만, 불안한 아이들은 더 많은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싶어 합니다. 불안한 아이들의 질문은 점점 대답하기 힘들어집니다. 우리 자신도 답을 모를 때가 있을 정도니 아이들이 감당할 만한 말로 설명하기란 정말 어렵죠. 심한 두려움을 느끼면 우리는 몸이 굳어 버려 허둥지둥하곤 합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두려움이고 걱정은 걱정일 뿐이며, 크든 작든 상상이든 현실이든 간에 모든 두려움은 원점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여러분은 적어도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 줄 수 있습니다. “내가 여기 있단다. 널 위해서라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거야.” - 실생활에서 불안 예방하기(p. 419) 아이들은 누구나 더 좋아지고 싶어 합니다. 그 방법만 배우면 되죠. 부모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상황은 훨씬 더 좋아집니다. 아이가 혼자 극복하도록 내버려 두거나, 두려움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아이에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가르쳐 줘야 합니다. 부모는 보호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 세상을 가르쳐 주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의 사고방식에 엄청난 영향을 주죠.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을 보이면,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이들은 부모보다 더 빨리 불안에서 벗어나 씩씩하게 걸어갈 것입니다. -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운 부모(p. 442) --- 본문 중에서 |
* 불안은 오늘날 우리 자녀들이 직면한 최고의 정신건강 문제다.
행복하고 평온한 시간이어야 할 어린 시절! 하지만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너무 불안해하고 걱정도 많으며 더욱더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실제로 상담 센터를 찾는 아동 중 불안 증세를 호소하는 아동들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거의 50%를 차지할 정도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약 10명당 1명꼴로 아동이 불안 장애의 진단에 부합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만큼 불안은 자녀들이 겪고 있는 가장 흔한 문제임에도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그다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대부분 아이들의 기질이나 성격으로 치부해 버리거나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아이 마음을 달래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잘 모르겠다. 오늘날 더욱더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불안 증세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많은 부모님들은 궁금해하실 것이다: 모든 아이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겪으며 성장하지만, 과연 어느 정도가 정상적인 상태인지, 또 스트레스가 본격적인 불안 장애로 바뀌었을 때 어떻게 알 수 있는지?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님은 진짜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 거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아동 불안 장애 전문가인 타마르 챈스키 박사는 이 책 ??내 아이가 불안해할 때??에서 일상적인 걱정이나 사소한 두려움, 수줍음이나 매달리기, 악몽 등에서부터 범불안 장애, 공포증, 사회적 불안과 선택적 함구증, 분리 불안과 공황 장애, 강박 장애, 틱 장애와 뚜렛 증후군, 발모벽,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수면 장애에 이르기까지, 어린 시절 두려움의 모든 발현을 조사하고, 여러분의 자녀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편안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적 프로그램들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 치료 효과도 좋고 치료하기도 쉽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어떤 아이라도 오늘날처럼 불안을 자극하는 미디어가 넘쳐 나는 사회에서는 스트레스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사회가 이렇다 보니 불안은 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데, 다행히도 불안 장애는 가장 치료하기 쉽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치료 시기다. 불안 장애가 있는 성인의 절반은 증상이 어릴 때부터 나타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가 아직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도움을 청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부모님은 자녀의 불안 문제를 아이들의 기질이나 성격으로 치부해 버리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린다. 하지만 불안 증상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며, 이 과정은 평생 지속적으로 반복된다. 즉, 어린 시절에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악화되어 심장, 면역체계, 호흡기에도 악영향을 준다. * 불안 탈출을 위한 실용적 솔루션들이 한가득, 부모님부터 배워서 써먹자! -“이 시대 자녀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도대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던 아이의 속마음을 파악하는 일에서부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아이의 행동 교정까지, 아이가 가진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대화체까지 아주 자세하게 제시한다. 책에 소개된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솔루션들을 수행하여, 부모님은 자녀가 현재나 미래에 불필요하게 괴로워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아이들은 누구나 더 좋아지고 싶어 한다. 그 방법만 배우면 된다. 부모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면, 상황은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아이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거나, 두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거나 두려움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 아이들이 다르게 생각을 하고, 이를 통해 걱정으로 가득한 삶을 예방하고,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새로운 말을 들려줘야 한다. 책에서 배운 방법을 일상생활에 적용함으로써 부모님은 아이가 불안해하고 예민할 때, 약해지고 가장 어려운 상황일 때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해서 썼지만, 이 책은 아이들에게 해줄 얘기를 대화체로 제공하여 상담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심지어 다른 불안 장애에 대한 치료 지침은 숙련된 임상의에게마저 유용하다. * 살림과 육아에 지치고 바쁜 엄마들을 위한 보너스 팁, 이것만은 꼭! 이 책은 번역서이다 보니 한국의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러한 부분은 한국의 실정에 맞도록 내용을 추가도 하고 수정하기도 했다. 아울러 살림하랴 육아에 신경 쓰랴 이래저래 바쁜 엄마들을 위해서, 각 장의 뒷부분에 ‘전문가가 짚어 주는 이것만은 꼭’ 페이지를 넣어 핵심적인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전문적인 내용은 좀 더 쉽게 풀어 역주로 설명하였고, 내 아이를 돕고자 하는 부모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