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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_ 신은 추억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음식을 만들었나 보다
part 1_ 추억/ 나는 오늘도 추억이란 이름의 음식을 요리한다 수미 반찬 병어조림/ 노각무침/ 떡 잡채/ 전주식 콩나물탕 닭볶음탕/ 닭볶음탕 볶음밥 / 육전/ 여리고추 멸치볶음 도미머리조림/ 콩자반/ 돼지고기 두루치기 셰프 반찬 치즈크림 병어구이(신의 숨결)/ 중국식 병어조림(홍샤워창위) 병어 계란 파테/ 중국식 라조기/ 깐풍기/ 리코타치즈 닭가슴살구이(수미는 예뻤닭)/ 치킨 키예프/ 리베나 쵸르바/ 돼지 앞다리살 스튜(수미의 단잠) part 2_ 친구/ 맛있는 한 끼 식사엔 보고픈 친구의 얼굴이 있다 수미 반찬 서울 불고기/ 계란 장조림/ 꽃새우 마늘종볶음/ 묵은지 고등어조림 갈비찜/ 잡채/ 대구전/ 표고버섯전/ 깻잎전/ 새우전&관자전/ 고추전 셰프 반찬 소고기 마늘종볶음/ 필리치즈 스테이크(수미의 스테이크) part 3 _그리움/ 위로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그리운 엄마 손맛이다 수미 반찬 간장새우찜/ 꽃게탕/ 전어소금구이/ 전어회무침/ 소고기우엉조림 소고기우엉꼬마김밥/ 고들빼기김치/ 고구마순 갈치조림 곤드레밥/ 우렁된장찌개/ 더덕구이/ 녹두전/ 오징어볶음 새뱅이무찌개/ 새뱅이튀김/ 고춧잎된장무침/ 무말랭이무침 셰프 반찬 새우 구운 야채(쉬림프 그릴 베지터블)/ 새우 스튜(수미야 한눈팔지마!)/ 모자새우/ 중동식 녹두새우샐러드/ 쯔란 오징어볶음/오징어튀김 [나들이 도시락 편] 수미 반찬 울외장아찌 유부초밥 셰프 반찬 해물냉파스타/ 멘보샤/ 돼지고기 안심말이 |
저여경래
呂敬來
저최현석
저미카엘 아쉬미노프
저장동민
저김수미
“모두 맛보게 할 거야” 김수미의 ‘고집’이 만들어가는 큰 감동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 현장, 한 할머니의 ‘라면 그만 보내고 김치 좀 보내달라’의 요청이 담긴 뉴스를 보다말고, ‘내일 홈쇼핑 취소하고 김치를 트럭에 실으라’고 했던 전설의 주인공. 음식을 통해 누군가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김수미 선생님의 결단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긴다. 초간단 레시피로 내는 최고의 맛 김수미 선생님의 요리는 정말 쉽다. 간이 맞지 않으면 맞지 않는다고 금방 인정하고, 혹여 요리를 망치더라도 그 자리에서 수습까지 하는 그의 솔직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자신의 부족함을 바로 인정하는 솔직한 선생님의 쉽고 간편한 초간단 레시피엔 가족을 위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하다. 옛 추억 떠오르게 하는 꿀맛 반찬! ‘바쁜 생활에 쫓겨 끼니를 거르는 사람들’에게 한 끼 밥상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김수미 표 반찬 비결’이 공개되며 ‘정성 가득한 어머니의 손맛’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하얀 쌀밥에 소박하고 정갈한 반찬만으로도 배가 부르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는 선생님의 바람은 지금 이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는 중. 스타 셰프들의 솜씨와 김수미의 손맛이 만났을 때 생기는 시너지 효과도 또 다른 재미의 포인트라 볼 수 있다! 진정한 셰프들의 겸손한 자세가 만들어내는 ‘의외’의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전수가 끝나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
누구에게나 그리운 엄마 손맛.
소중한 사람들과 정겨운 음식을 나누는 소소한 행복. [수미네 반찬],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우리네 가슴 한 편 아련하게 자리 잡고 있던 엄마의 손맛을 매개로 따뜻한 위안과 행복을 주고 있는 [수미네 반찬]이 TV를 벗어나 또 다른 느낌의 즐거움을 전하게 되었다. 먼저 대한민국의 많은 어머니들을 대신해 매주 정겹고 속이 꽉 찬 레시피를 선사해주시는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소위 ‘쿡-방’의 홍수 속에서 한국적 정서가 물씬 담긴 ‘엄마표 반찬’이라는 소재로 푸드-예능의 또 다른 갈래를 펼친 제작진에게 힘찬 응원과 찬사를 보낸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추억과 그리움들이 각자의 저녁상에 소환되길 바란다. - 이명한 (CJ ENM 미디어 콘텐츠 Unit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