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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한도 중량에 대한 공지
여러분들이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시면서 도서 가격이 싸기에 다량구매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이들 계셔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서 10권을 기준으로 5Kg입니다. 주문도서가 대략 10권이 넘어가시면 택배비를 10권당 송장 한개(3,000원)씩 더 부담하셔야 저희가 원할히 택배 기사님에게 택배를 보낼 수 있읍니다. 물론 배달하시는 분들도 허리나 기분도 좋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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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 불가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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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태에 대한 공지
最上: 새책 / 上: 낙서 10% 내외 / 中: 문제집의 경우 낙서 및 필기 10%이상~100%미만 이며 단행본은 생활습기로 책이 울었을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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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리적 정보 기후 섬사람들의 나라 역사적 개관 경제 정부와 정치 주요 도시와 흥미로운 지역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국민적 자긍심 평등과 도의적 공정성 종교 유머 타인에 대한 태도 여성에 대한 태도 마오리족에 대한 태도 03 관습과 전통 공휴일 영국의 유산 영국인의 이주 호주와의 관계 마오리 문화 04 일상생활 집이 항상 마음의 안식처는 아니다 교육 상점과 은행 텔레비전을 비롯한 대중매체 귀화 05 여가생활 음식과 음료 외식 식사 초대 쇼핑 문화 관련 취미 스포츠 주요 행사 휴식 06 여행과 건강, 그리고 안전 입국과 출국 이동 수단 장애인 편의시설 숙박 건강과 안전 범죄 07 비즈니스 현황 사업에 대한 일반적 태도 뉴질랜드인들의 직장 관련 법률 뉴질랜드에서 일하기 뉴질랜드에서 사업하기 약속 잡기 회의 프레젠테이션 협상 계약 분쟁 해결 08 의사소통 뉴질랜드 영어 이해하기 뉴질랜드인의 의사소통 방식 유머 우편 서비스 첨단기술 결론 참고문헌 |
‘지겨운 진흙과 비’는 뉴질랜드 기후를 요약한 표현으로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오클랜드의 강우량은 런던의 두 배로 추정되며 일조량도 두 배다. 북반구와 기후가 정반대이므로 뉴질랜드의 여름은 북반구 사람들이 겨울을 피해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다. 2월은 대체로 따뜻한 날씨로 보내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로 볼 수 있다.
---「1장 영토와 국민」중에서 외국인이 뉴질랜드인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뉴질랜드를 칭찬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뉴질랜드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매력이 넘치는 나라이기 때문에 칭찬거리가 많다. 뉴질랜드인들은 세계의 일원으로 대접받고 싶어 한다. 지금까지 너무 오랫동안 변방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뉴질랜드의 여러 도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갈색 송어의 고향’, ‘… 초대형 생선튀김과 감자튀김 가게’, ‘… 최고의 아이스크림’ 같은 문구의 표지판을 흔히 볼 수 있다. 뉴질랜드인들은 버터와 설탕으로 만든 사탕이 들어간 호키포키 아이스크림도 자랑스럽게 여긴다. ---「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중에서 뉴질랜드와 호주 두 나라 모두 영국인이 정착한 땅이지만, 영국인의 후손이라는 점을 흔쾌히 인정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쪽은 뉴질랜드인들이다. 20세기로 넘어올 무렵, 뉴질랜드에는 여전히 영국적 색채가 짙게 남아있었다. 당시 뉴질랜드 인구의 20%가 영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었다. 지금은 6%만이 영국 출생자들이다. 그들은 ‘영국인보다 더 영국인다운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혹은 작가 앤서니 트롤로프가 말했듯이 ‘전형적인 영국인보다 더 전형적인 영국 사람들’로 통한다. ---「3장 관습과 전통」중에서 ‘좋은 뉴질랜드 남자’의 핵심을 이루는 두 가지 요소는 럭비를 즐기는 것과 창고를 갖고 있는 것이다. 뉴질랜드인들은 실용적인 사람들이자 뭐든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통은 작업장을 갖고 있다. 창고로 부르는 작업장에서 그들은 자동차, 세탁기, 잔디 깎는 기계 같은 여러 가지 물건을 수리한다. 작업장으로서의 창고는 확고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맨즈셰드 뉴질랜드라는 협회도 있다. 이 협회는 창고에 관심이 많은 뉴질랜드인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4장 일상생활」중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예술가들도 많다. 오페라 가수인 키리 테 카나와, 화가인 프란시스 호지킨, 콜린 맥케언, 작곡가인 더글러스 릴번이 대표적인 예술가들이다. 전 세계 주요 문화행사에서 뉴질랜드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카바레 가수 겸 무용수인 미카는 자신이 이끄는 무용단인 토로토로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고, 지금까지 에든버러 공연 축제에 일곱 번 참가했다. ---「5장 여가생활」중에서 기차 여행은 뉴질랜드를 둘러볼 수 있는 빠르고 좋은 방법이지만 노선이 그리 많지는 않다. 바위 절경을 자랑하는 남섬의 북동부 해안을 따라 달리며 크라이스트처치와 픽턴을 잇는 코스털 퍼시픽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차 노선으로 손꼽힌다. 또한 크라이스트처치와 그레이마우스를 잇는 트랜즈알파인은 창밖으로 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6장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중에서 뉴질랜드인들은 강한 독립심과 평등주의 관념의 소유자들이고, 그런 기준에 따라 근무하고 관리받기를 원한다. 상명하달의 경영 방식은 좋아하지 않고, 모두가 한 팀으로서 성공에 기여하는 편을 선호한다. 기업은 직원 수가 20명 미만인 소규모 업체가 대부분이고, 이들은 상호협력을 중시한다. 뉴질랜드인들은 한 가지 일에 열중해 해결책을 찾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7장 비즈니스 현황」중에서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는 영어지만, 뉴질랜드 영어에는 뉴질랜드만의 어휘와 억양이 있다. 뉴질랜드 영어는 뉴질드 또는 키윙글리시라 불린다. 뉴질랜드인들은 영어 모음을 다르게 발음하고 억양 끝에 콧소리가 들어가 있다. 호주 영어와 뉴질랜드 영어가 아무리 비슷하게 들려도 실제로 그렇게 말하지 않는 편이 좋다. 차라리 상대방에게 어디 출신인지를 먼저 묻고 “뉴질랜드 사람입니다”라는 답이 돌아오면 “그럴 줄 알았어요. 사실은 뉴질랜드의 어느 도시 출신이냐고 물은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장 의사소통」중에서 |
뉴질랜드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뉴질랜드 편으로 뉴질랜드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뉴질랜드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뉴질랜드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뉴질랜드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뉴질랜드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아름답고 경이로운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남서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로 마오리어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인 아오테아로아라 불린다. 우리가 알고 있는 뉴질랜드는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넓은 평원과 그 위에서 수만 마리의 양들이 뛰노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나라, 신화와 현실, 대비와 모순, 빙하로 뒤덮인 산과 굽이치는 언덕, 거친 미개간지와 부드러운 경작지의 나라다. 청록색 호수, 물살이 센 강, 끓어오르는 진흙, 솟구치는 간헐천은 고유의 동식물 군과 더불어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인 듯 극적인 경치를 빚어내는 곳이 뉴질랜드다. 이 책은 이처럼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나라 뉴질랜드와 따뜻한 기후만큼이나 온화한 뉴질랜드인에 대해서 사실에 입각한 배경지식뿐 아니라 그들의 관습과 가치관, 태도 등을 둘러싼 깊이 있는 통찰과 조언을 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자들의 나라에서 국민통합이 확실한 나라로 뉴질랜드는 여러 나라 출신의 이민자들이 정착해 살고 있는 나라다. 그래서 뉴질랜드의 문화는 풍부하고 다채롭다. 영국인들이 19세기 초반부터 누렸던 우월적 지위는 중국, 필리핀, 인도 출신의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서로 뒤섞여 살면서 뉴질랜드인 특유의 개성이 형성되었다. 비록 지구상에서 가장 짧은 인류 역사를 갖고 있는 뉴질랜드지만 그들은 이제 자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국기 디자인을 국민투표로 결정하고, 모든 성인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최초의 국가로 발돋움하면서 국민통합을 이뤄나가고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뉴질랜드로 가려면 먼 여정을 감내해야 하지만, 뉴질랜드는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다. 이 책을 통해 천혜의 매혹적인 자연환경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나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인간의 정착을 허락한 마지막 육지 뉴질랜드와 그곳에서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가는 뉴질랜드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