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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 불가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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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태에 대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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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리적 특징 간략한 역사 민족 구성 인텔리겐치아 폴란드 도시 정부와 정치 유럽연합 속 폴란드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폴란드의 가톨릭 자부심과 애국심 규칙을 대하는 태도. 거기 누구 있나요? 뇌물과 부패 기사도일까, 성차별일까? 돈을 대하는 태도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 인종차별과 동성애 혐오 세대 차이 도시와 농촌의 격차 공산주의의 유산 03 관습과 전통 휴일과 행사 특별한 행사 04 친구 사귀기 폴란드인 만나기 예의 있는 호칭과 아닌 호칭 “집에 온 손님은 신이다” 선물 주고받기 음주 폴란드인과 데이트하기 05 가정생활 폴란드 가족 폴란드 가정 아파트 임대하기 가전제품 장보기 온라인 쇼핑 일 교육 도시와 농촌 06 여가생활 외식 밤 문화 관광객 쇼핑 통화 박물관 예술 공연 야외 활동 07 여행, 건강, 안전 입국 방법 이동하기 현지 교통수단 숙박 의료 치안 08 비즈니스 현황 폴란드 기업인 폴란드 비즈니스 문화 첫 만남 단체 회의 발표 협상 계약 기업 문화 대 현지 문화 문화 차이 관리 여성 기업인 09 의사소통 폴란드어 대화 유머 감각 욕설 ‘예스’ 문화 언론 매체 전화 인터넷과 이메일 우편 결론 유용한 앱 유용한 웹사이트 참고문헌 |
폴란드는 오랫동안 유럽 중앙에서 동서를 잇는 다리 역할을 했다. 면적은 31만 2,700㎢로 유럽에서 큰 편이며 이탈리아보다는 조금 크고 독일보다는 조금 작다. 인구는 3,790만 명으로 유럽연합 27개국 가운데 5번째로 많다.
---「1장 영토와 국민」중에서 오랜 세월 폴란드 문화는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았다. 존재감이 뚜렷한 가톨릭교회, 면면히 이어온 자랑스러운 귀족, 교육과 무역의 중심지, 쉴 새 없이 바뀐 국경, 숱한 전쟁, 폴란드를 점령한 나라들, 공산주의까지 저마다 폴란드 문화에 흔적을 남겼다. ---「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중에서 폴란드인만큼 기념일에 열광하는 민족은 많지 않다. 폴란드인은 국경일, 종교 행사는 물론 결혼식이나 영명 축일도 기념한다. 더욱이 폴란드에서 전통 가톨릭 기념일을 기리는 관습과 방식에는 이교도 요소가 강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3장 관습과 전통」중에서 폴란드인은 활달하고 사교적이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특히 지인의 소개가 아닌 자리에서는 경계하며 상대와 거리를 둔다. 폴란드인은 첫 만남에 너무 살갑게 구는 것을 자연스럽지 않고 가식적이며 조금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긴다. 이런 태도는 친구나 친지를 대하는 따스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4장 친구 사귀기」중에서 가족은 폴란드 문화의 핵심이다. 세대가 달라도 자주 왕래하며 주말마다 부모님을 뵈러 길을 나서는 폴란드인이 많다. 폴란드인에게 집은 단지 거주 공간이 아니라 항상 가족과 친구를 향해 열려 있는 만남의 장소다. ---「5장 가정생활」중에서 공산주의가 막을 내린 후 가장 긍정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는 여가를 즐길 방법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폴란드인은 업무 시간이 긴 대신에 휴가가 많은 편이며 휴일을 집에서 보내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남유럽, 북아프리카, 알프스산맥으로 가는 여행 경비가 줄어든 덕에 해외여행도 흔해졌다. ---「6장 여가생활」중에서 주요 도시를 오가는 교통수단은 빠르고 안전하고 저렴하지만, 인적이 뜸한 지역을 간다면 아쉽지만 흥미로운 문화 체험 외에는 상당히 고된 여행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자본이 유입되면서 도로망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 ---「7장 여행, 건강, 안전」중에서 얼마 전만 해도 폴란드 내 외국계 회사의 경영진은 대부분 외국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외국계 회사에도 우수하고 노련한 폴란드인 경영진이 많다. 이들은 외국인과 가깝게 교류하며 업무를 익힌 덕에 폴란드 사정에 어두운 외국인들보다 경쟁에서 유리하다. ---「8장 비즈니스 현황」중에서 폴란드인은 모국어를 무척 자랑스러워하며 외국인이 폴란드어를 배우려고 애쓰는 모습을 폴란드 문화에 대한 존중으로 여긴다. 더욱이 폴란드인은 폴란드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폴란드에 오래 체류했어도 음료밖에 주문할 줄 모르는 외국인이 많기 때문이다. ---「9장 의사소통」중에서 |
강인한 의지로 다시 일어선 폴란드
폴란드는 최근 공산주의를 벗어나고 있어 열린 마음으로 그들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폴란드의 경제, 문화, 정치 지형이 급격히 바뀌고 있음에도, 폴란드 문화의 핵심 정신은 한결같다. 물결치는 듯한 시골 언덕, 섬세하고 열정 넘치는 쇼팽, 맑고 상쾌한 폴란드의 황금빛 가을 아침은 폴란드인과 관광객 모두를 설레게 한다. 귀족이 물려준 낭만주의와 더불어, 폴란드 역사가 낳은 고집스러운 저항 정신과 자부심은 종종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 다행히 이제 폴란드는 뼈아픈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유럽과 현대 사회의 현실에 눈뜨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유럽의 한 가족으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폴란드를 알아볼 둘도 없는 기회이다. 오늘날 폴란드는 옛것과 새것이 뒤섞여 있지만 그 둘이 늘 조화롭지는 않다. 우리는 폴란드의 유구한 전통, 공산주의 유산, 최근 정치와 사회의 분열을 살펴볼 것이다. 폴란드인을 이해하려면 사람들은 물론 그 땅과 역사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폴란드인의 정체성은 역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폴란드를 뒤흔든 과거의 주요 사건도 소개할 것이다. 폴란드의 가치와 태도를 다루면서 관계 중심 사회를 어떻게 봐야 할지, 폴란드만의 사회적, 직업적 삶의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볼 것이다. 또한 어디서 어떻게 폴란드인과 교류할지, 폴란드인이 평소 어떻게 행동하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지도 살펴볼 것이다.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방법과 교통수단을 고르는 요령도 소개할 것이다. 폴란드에서 즐겁고 성공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폴란드에서 사업할 때 꼭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것이다.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튀르키예,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모로코,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태국, 필리핀, 체코, 벨기에, 에티오피아, 캐나다, 폴란드, 총 37편이 출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