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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_ 마음의 결핍을 채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1교시 / 자신의 삶을 함부로 평가하지 마라 무엇에든 함부로 의미를 부여하는 습관 과정과 결과,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하여 마음속의 빛과 그림자 지금은 너의 삶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 2교시 / 내 마음속의 세 가지 보물 누가 내 마음의 방향을 결정하는가? 일상 속의 러너스 하이 감정은 계속 변하는 게 정상이다 마음의 세 가지 보물(1) 말 마음의 세 가지 보물(2) 표정 마음의 세 가지 보물(3) 태도 3교시 / 역발상의 성공 법칙 성공이 성공을 파괴할 수도 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용기 성공하고 싶다면 반대로 하라 약한 자만이 볼 수 있는 세상 4교시 / 무조건 노력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지나친 것과 미치지 못한 것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함정 큰 그릇일수록 더디게 만들어진다 당신이 몇 살이든, 어디에 있는 누구든 마치면서 _ 당신‘은’ 옳고, 상대‘도’ 옳다 |
저시마다 마사야
嶋田 ?也
역이정은
절대로 고민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마음의 취급설명서’를 갖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진자기기를 새로 하나 장만하면 취급설명서를 살펴보듯이 자기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조종하고 제어할지 아는 방법만 익힌다면 절대 고민의 늪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니체는 망각을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축복이라고 했다. 따라서 문제는, 현재를 압도하는 모든 고민은 언젠가 반드시 사라질 테니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어제 내가 왜 그랬던가?’ 하는 후회가 아니라 ‘이제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다. 마음 상태를 사전에 알아차려 제때 옳게 반응한다면 좋은 기분을 최대한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기감정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먼저다. 짜증나는 일 자체가 나쁜 기분이 되는 건 아니다. 짜증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짜증나는 기분에 휘둘리기 때문에 나쁜 기분이 되는 것이다. 성공이란 무엇이고, 성공자는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그는 바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다. 따라서 실패자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내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람마다 실패의 핑계를 대면 지구를 덮고도 남겠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제때 제대로 해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당신이 몇 살이든, 어디에 있는 누구든,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나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충분히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이 믿고 있고, 당신이 누구보다 잘하는, 당신보다 더 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시 하고 싶어 더 이상 침대에 누워 미적거릴 수 없는 무엇인가가 침대 밖에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
심리학 분야 최고 인기작가 알프레드 아들러와
고대 중국에서 독보적 철학 세계를 이루었던 노자의 만남 -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 깊이와 울림이 다르다 아들러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심리 분석을 전개하는 ‘개인심리학’을 주창한 인물로, ‘열등감(inferiority feeling)’이라는 용어를 처음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아들러가 심리학 분야 최고 인기작가가 된 이유는, 모든 인간은 열등감을 극복하여 자기완성을 이뤄야하며 그러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이론이 현대 처세철학과 맞물려 독자의 취향을 저격했기 때문일 것이다. 장자(莊子)와 함께 ‘노장사상(老莊思想)’이라는 독보적 철학세계를 이루었던 노자는 인의나 도덕 같은 추상적 개념을 통해 인위적으로 백성을 지배하려 했던 공자나 맹자의 유가(儒家)에 비해 일체의 작위성을 배제하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있는 그대로 세상을 운영하자는 무위자연(無爲自然) 철학을 전개하여 당대는 물론이고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영양분을 공급해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명제를 복판에 두고, 심리학과 철학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넘나드는 지혜의 문장들을 펼쳐놓으면서 누구나 살면서 부딪치게 되는 후회, 불안, 동기부여, 인간관계 등의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깊이와 울림에서 어느 책에도 뒤지지 않는 인문서인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심리학×철학 강의』를 통해 당신의 삶이 더 풍성해지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