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정원을 꿈꾸는 가드너를 위한 완벽 가이드
기초부터 실전까지 그림으로 배우는 가드닝의 모든 것

넓은 정원은 아니더라도 길모퉁이 담벼락 아래 작은 틈, 베란다 정원이면 어떠랴. 나무가 있고 예쁜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나만의 작고 소박한 정원을 꾸미고 싶은 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일상의 시름은 잊고 위안과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가드닝의 진정한 매력이다. 하지만 실제로 식물을 다루다 보면 세심하게 챙겨야 할 일도 많고 전문지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이렇듯 가드닝을 꿈꾸지만 현실에서 주저하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국립수목원의 전문가들이 실전 노하우를 정리한 『가드너 다이어리』를 출간하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에서 전시원을 조성하고 운영하고 있는 가드닝 전문가들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가드닝을 배울 수 있도록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가드닝이 아직 낯선 초보자도,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가드너도 손쉽게 정원 관리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이제 『가드너 다이어리』와 함께 나만의 정원을 멋지게 가꾸어 보자.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활력을 주는 나만의 정원 가꾸기

가드닝(gardening)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만큼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일상에 지쳐 있다가도 정원을 손질하고 식물을 돌보면서 위안과 활력과 보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큰 나무가 있고 잔디가 깔린 널따란 정원도 물론 좋지만 아파트 베란다도, 창가나 거실에 놓은 화분도 정원이 되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멋진 정원을 꿈꾸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게 되곤 한다.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가지를 치고, 잡초를 뽑고... 막상 시작하고 보니 이것저것 세심하게 챙겨야 할 일들은 많은데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이럴 땐 전문가가 딱 옆에 있어서 바로바로 답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드닝이 궁금한 이들에게 전하는
국립수목원 가드닝 전문가들의 실전 비법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전문 가드너와 연구자들이 전시원을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며 오랜 기간 가드닝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가드닝에 필요한 정보와 활용 비법, 특히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모아 『가드너 다이어리』를 내놓게 되었다.

가드닝에 꼭 필요한 알짜 노하우를
손 그림으로 배우며 즐겁게 익히기

가드닝,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식물, 흙, 가지치기, 잡초 제거, 월동, 번식, 기록, 물 주기, 병충해... 봄부터 겨울까지 정원에서 해야 할 일들을 모두 친숙한 손 그림으로 설명한다. 전문가들이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을 보며 스텝별로 따라할 수 있어 용어나 도구에 익숙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익혀 나가도 좋고, 실제 정원을 가꾸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바로 펼쳐 깨알 같은 알짜 팁을 살펴봐도 좋다.

가드너 다이어리를 하나씩 채워가며
자신만만 가드너로 거듭나기

가드너에게 기록은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못지않게 중요하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정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매일매일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것은 가드너의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조언한다. 가드너 다이어리를 꼼꼼히 채워나가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정원을 만들어 보자.

※ ‘가드너를 위한 실전 다이어리’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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