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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인가 : 사랑의 과학화
사랑이란 무엇인가 : 사랑의 과학화
사랑이란 무엇인가 : 사랑의 과학화
중고도서 사랑이란 무엇인가 : 사랑의 과학화
자연주의 출산의 거장이 전하는 21세기 사랑의 의미
마더북스 2014.05.12.
판매자
하늘복
판매자 평가 5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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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작가 서문 | 폭력의 근원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힘, 사랑
· 한국독자들에게 | 우리는 지금 사랑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 역자 서문 | 탄생에 앞서 ‘사랑하는 방법’을 숙고하다
· 프롤로그 |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한 시도, 사랑의 과학화

01 선사시대 - 깨지지 않은 거울
02 새끼 오리·양·원숭이에게 배우다
03 사랑의 호르몬과 출산
04 생애 초기 경험과 건강에 관한 연구
05 민족학적 접근법 - 문화 비교
06 생명의 재탄생
07 삶으로서의 성(sexuality)
08 성적 매력
09 낭만적인 사랑의 생리학
10 엄마를 찾아서
11 엄마와 태아의 갈등
12 인간과 동물의 사랑
13 오르가즘, 황홀감, 신비로움
14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사랑
15 출산과 기도의 유대관계
16 용서
17 물의 힘
18 분자 생물학에서 바라본 사랑
- 아동주의자의 막간극Ⅰ · 아기의 눈으로 본 22세기
- 아동주의자의 막간극Ⅱ · 성공적으로 젖을 먹을 수 있는 12가지 방법
- 언어학적 메모접미사 · ‘-화(-ation)’에 관하여
19 과학과 전통의 결합
- 아동주의자의 막간극 Ⅲ · 탄생의 의미를 되찾다
20 호모 에콜로지쿠스 - 생태학적 인간

· 역자 인터뷰 | ‘한 인생의 출발’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관한 다른 시선
· 참고문헌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3000쪽 | 402g | 152*200*70mm
ISBN13
9788998258108

책 속으로

02 새끼 오리·양·원숭이에게 배우다
“동물과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는 동물행동학자들은 어미와 새끼 사이에 형성되는 애착이 사랑의 원형이라고 본다. 어느 종이든 출생 바로 직후, 장기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짧지만,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 - 27쪽

03 사랑의 호르몬과 출산
“옥시토신이 사랑의 중요한 호르몬이라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다. 동물행동학자들이 소개한 ‘결정적 시기’는 호르몬으로 설명가능하다. 진통과 출산 과정에서 엄마와 아기는 동시에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들은 출산 이후에도 금방 사라지지 않고 엄마와 아기 사이의 ‘관계 맺기’에 특별한 역할을 한다.” - 34쪽

06 생명의 재탄생
“출산 과정에서는 원시 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그것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작용을 한다. 반면에 가장 발달한 뇌인 대뇌신피질에서는 억제 작용이 일어난다. 대뇌신피질의 활동이 줄어들며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 출산생리학의 가장 중요한 단면이다. 진통 중인 여성의 대뇌신피질을 자극하는 행동은 출산 과정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다.” - 62쪽

14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사랑
“‘신비롭다’고 느끼는 감정 상태가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사랑(Love of the whole)’으로 해석될 수 있다면 신비로운 감정은 사랑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포함되어야 한다. 다른 포유류와 공유하고 있는 인간의 원시 뇌 구조가 신비로운
감정의 중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일련의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 139쪽

17 물의 힘
"성욕을 자극하는 물의 에로틱한 힘, 출산 과정에 영향을 주는 물의 신비한 힘, 그리고 모유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물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유사점이 있다. 상징으로서의 물은 다양한 환경에서 인간이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범문화적인 영향은 어디에서 비롯하는 것일까?" - 169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사랑은 폭력의 근원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힘”
- 자연주의 출산의 거장 미셀 오당 박사의 임신·출산 교과서


“사랑은 폭력의 근원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힘이다.”

자연주의 출산의 거장, 분만의 신으로 불리는 프랑스 외과전문의 출신의 산과의사인 미셀 오당 박사가 지은 『사랑이란 무엇인가 : 사랑의 과학화』(원서명 - The Scientification of Love)의 핵심 키워드이다.

이 책은 현대 과학의 탐구를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임신과 출산,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묻는다. 저자는 우리가 어디에서 살고 있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사랑의 능력이 얼마나 더 발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한다. 그는 인간에게 사랑하는 능력이란 최초의 지구를 존중하는 마음을 포함하는 것이며 이는 곧 모든 자연에 대한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이 우주를 파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주 공동체를 만드는 일일 것이며 우리 모두는 시대착오적인 사소한 갈등 따위는 초월할 줄 알아야 하며, 우리 모두에게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의 사랑, 자식으로서의 사랑, 성적 사랑, 낭만적 사랑, 정신적 사랑, 형제간의 사랑 등 사랑의 여러 가지 형태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다양한 방법은 실제로 같은 호르몬과 연관돼 있으므로 서로 동일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성관계나 출산, 그리고 모유를 먹일 때 나타나는 모든 행동이 같은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다.

“옥시토신은 사랑의 중요한 호르몬이다. 진통과 출산 과정에서 엄마와 아기는 동시에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들은 출산 이후에도 금방 사라지지 않고 엄마와 아기 사이의 관계 맺기에 특별한 역할을 한다. (중략) 성교, 출산, 모유 수유 동안에 두 그룹의 호르몬이 가장 두드러진 역할을 한다. 하나은 이타적인 호르몬인 옥시토신이고, 하나는 보상체계로 여겨지는 엔도르핀이다.”

“오르가즘 상태나 황홀경이란 시공간의 실체를 벗어난 곳으로 탈출함으로써 어떤 상황에 굴복하기를 거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방어를 위해 싸우는 것이 불가능할 때, 불리한 환경에서 우리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탈출하자는 것이다.”

특히 오당 박사는 한국독자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지금 사랑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남과 북 두 체제로 분단된 한국은 언젠가는 하나의 고리로 합쳐질 것이며 통일 이전에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첫 번째 과제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이 ‘사랑이라는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사랑의 호르몬과 출산, 낭만적인 사랑의 생리학, 성적 매력, 삶으로서의 성, 출산과 기도, 오르가즘·황홀경·신비로움, 인간과 동물의 사랑, 엄마와 태아의 갈등,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사랑, 용서, 물이 가진 사랑의 힘, 분자 생물학에서 바라본 사랑, 호모 에콜로지쿠스(생택학적 인간) 등 20가지의 명제에 관한 과학적 설명을 통해 ‘사랑의 과학화’라는 새로운 깨달음을 독자들에게 줄 것이다.

옮긴이 장 재키는 이 책에서 여성의 몸이 태아의 몸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계하며 ‘생명의 탄생’을 숭고하고 엄숙하게 그리고 과학적으로 준비해 나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며 또한 인생에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으며 이 시기의 경험이 어떻게 이후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이‘분만 방법’이 아니라 ‘인생의 출발방법’에 대해, ‘육아법’이 아니라 더 근원적인 ‘사랑의 방법’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게 해 준다며 이 두 가지 명제를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철학, 그리고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보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독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장 재키 신경과학예술교육원장의 ‘‘한 인생의 출발’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관한 다른 시선’을 주제로 한 역자 인터뷰를 고스란히 담아냄으로써 원서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는 한편 오늘날 한국에서의 임신과 출산, 육아 문제에 관한 진지한 성찰과 대안을 모색한다.

저자 미셀 오당 박사는 프랑스 피티비에 주립병원 외과와 산부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고, 런던의 제1건강연구센터 창립자이다. 수중 분만을 처음 시도한 의사이다. 특히 모유 수유와 수중 분만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저서 [출산과 호모사피엔스의 미래]를 비롯한 12권의 책을 출판했고, 이 책들은 23개국 언어로 번역했다.

역자 장 재키는 연세대 간호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아동청소년극전공을 졸업했다. 미국 산타바바라 전문대학원 태아영유아심리학 뇌발달전공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신경과학예술교육원 원장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출강 중이다. 저서로 [행복한 아기 혁명]이 있고, 번역서 [사랑의 과학],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출산] 등이 있다.

* 저자의 말

“이 책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현대에 이르러 폭력과 그 근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가 폭력의 많은 양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폭력의 출발에 눈을 돌리고 더 나아가 어떻게 사랑하는 능력을 더 발달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해서 연구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나는 질병에 대항하는 법 대신 건강(good health)의 뿌리를 연구했던 내 지난날의 시각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을 것이다. 혹시나 어려워할 독자들을 위해서 참고문헌을 모두 달았다. 새롭게 조명되는 특정한 주제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참고문헌 목록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옮긴이의 말

“이 작은 책에는 어떤 환경이냐에 따라 다른 선택이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 뿐 아니라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과학적 근거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그 근거들을 부모들이 이해하고 활용할수록 한 사람의 인생의 첫 출발이 달라지며 그 이후 삶에 대한 태도의 기본세팅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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