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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덤블링 트리
신장현
실천문학사 2012.10.19.
판매자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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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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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크릿 가든
조롱박 키우기
기수지에서
고이돌의 부름
비 올 바람
또 다른 섬으로
덤블링 트리
등불 하나 켠 바다
작가의 말
해설

저자 소개1

신장현

경기도 이천 출생. 한양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위원회에서 근무함. 문학사상 신인상(1997년)으로 등단, 이듬해 대산창작기금 받음. 소설집 『세상 밖으로 난 다리』, 『강남개그』, 『덤블링트리』 장편 『사브레』, 『돼지감자들』 동화 『딱따구리방송국』 등을 펴냄.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86g | 145*212*20mm
ISBN13
9788939206861

줄거리

「시크릿 가든」
과거, 메밀꽃으로 잘 팔리는 화가였던 지혁은 자신의 메밀꽃 작품을 후배인 K에게 빼앗긴 아픔이 있다. 가난하게 작품 활동을 하던 중, 한 성공한 사업가가 지혁을 찾아온다. 그는 지혁에게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 그림을 가르치며 작품 활동을 할 것을 제안한다. 후작이라고 지칭되는 사업가의 제안을 받아들인 지혁은 그의 집에서 살며 그림을 그리지만, 후작은 지혁의 그림을 팔아치우는 일에만 급급하다. 그림이 잘 팔릴수록 불안함에 쫓기던 지혁은 그곳을 도망치듯 빠져나온다. 그러나 이전에는 예술가였으나 정신이 이상해진 후 정원사로 살던 후작의 아들이 그 집에 불을 질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그곳으로 가 타오르는 불길을 바라본다.

「조롱박 키우기」
홍콩에서 시장 개척에 실패하여 한국 본사로 돌아온 ‘나’는 가족들을 모두 외국에 남겨두고 기러기 아빠로 지내다가 박을 키우기로 결심한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마 대리와 U의 응원으로 박 키우기에 재미를 붙이던 중, ‘나’는 U의 도발적인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홍콩에 다녀온다. ‘나’는 U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막상 U와 마 대리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고 괴로움에 시달리고, 경제적인 문제까지 덮쳐온다. 괴로움을 참지 못한 ‘나’는 게임 「세컨드 라이프」에 접속하여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의 삶을 가꾸어보려고 노력하지만 게임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고 게임도 그만두고자 마음먹는다. 그러던 중 마 대리가 구강암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U로부터 듣고, 그를 찾아가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

「기수지에서」
‘나’와 황, I는 대부업체에서 일한다. 채권추심의 핵심 인력인 황이 사직의사를 밝히자, 상사인 ‘나’는 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설득을 시작한다. 할머니와 참게의 추억이 얽힌 고향의 개울을 떠올리며 ‘나’는 회사 앞 개울가에서 황과 이야기를 나누다, 황이 그만두려고 하는 이유가 블랙리스트인 악성파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겼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러다 아르바이트생인 I가 다리 아래에서 음독자살을 한 것을 보고, 황이 처리한 악성파일이 I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알고 황의 사직의사도 이해하게 된다.

「고인돌의 부름」
사건기자인 ‘나’는 베드타운이라 일컬어지는 도시의 아파트에 입주한다. 그러다 자연스레 그 집의 옛 주인이었던 장 박사를 알게 되고, 그가 유괴당한 아들을 찾아다닌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장 박사를 따라서 ‘나’는 고인돌로 찾아오라던 전화를 유일한 단서로 아이를 찾지만, ‘고인돌’이라는 상표가 넘쳐나는 도시에서는 어느 것이 그 ‘고인돌’인지 알 수가 않다. 그러나 ‘나’는 한 중학교에 진짜 고인돌 유물이 있다는 것을 아내로부터 듣고, 그 주변을 장 박사 부부와 경찰과 함께 가 조사를 벌인다. 그리고 고인돌 곁에서 유기된 아이의 사체를 발견한다.

「비 올 바람」
‘나’는 밥솥이 주력 상품인 회사의 영업부 팀장이다. 같은 부서에 있는 희와 숙의 승진 경쟁이 벌어지자, ‘나’는 최대한 공정한 심판관이 되고자 노력한다. 성격과 업무 스타일이 상이하게 다른 두 여자 사이에서 ‘나’는 이리저리 끌려 다닌다. 두 사람과 영화를 보기도 하고 술자리를 갖는 등 사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나’의 마음은 결국 희에게 이끌린다. 그러나 희는 ‘나’를 거부하고, ‘나’는 ‘희’와 그녀에게 새로 생긴 남자와의 관계를 인정하고 물러난다.

「또 다른 섬으로」
고산을 전공한 인서는 J학장과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피해왔던 학회를 민화자의 권유로 참여한다. 보길도에서 고산을 주제로 한 토론에 민화자는 고산의 허위를 고발하는 의견을 펼쳐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그 후 한적한 찻집에서 민화자와 우연히 재회한 인서는 그녀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 척 피해버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뒤풀이에서 학회 총무가 인서에게 시비를 걸고, 결국 싸움이 주변에까지 번져 큰 싸움판이 벌어진다. 모든 상황에 염증을 느낀 인서는 보길도를 떠나야겠다고 마음먹는다.

「덤블링 트리」
유방암으로 아내와 사별한 경험이 있는 ‘나’는 윤명혜라는 여성과 사귀게 된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나’와는 달리, 그녀는 쉽게 허락을 하지 않는다. ‘나’는 그녀의 태도가 이상해진 시점이, 예전 아내와의 미국 여행 중 호텔에서 찍은 아내의 나체 사진을 본 이후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병을 숨기고 미국 여행을 했던 아내를 떠올린다. 그러나 아내의 나체 사진만으로 윤명혜의 태도가 바뀐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는 그녀에게 의문을 품고, 그녀와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다, 자신은 진짜 윤명혜가 아니며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죽은 사람의 이력을 훔쳐 살아왔다는 고백과 함께 이별 통보를 듣는다.

「등불 하나 켠 바다」
화자는 자신의 소설 선생님께 편지를 쓰듯 이야기를 시작한다. 선생님이 쓴 소설을 읽고 나서, 그를 만나기 위해 바로 열차에 몸을 실었던 이야기부터 소설학당이 해체되어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까지 20년간의 추억을 풀어낸다. 몸과 마음을 다했던 소설학당이 해체되자 화자는 때로는 화가로, 때로는 첼리스트로 신분을 위장하여 손님을 접대하는 ‘코끼리하우스’에서 일을 한다. 그러나 이 경험이 토대가 되어 다시 글을 쓰게 되고 등단하기에 이른다. 등단 후 화자는 잃어버렸던 아버지를 찾고 선생님과도 다시 재회하지만 피폐했던 자신의 삶에 어떤 변화도 느끼지 못한 채 말을 끝낸다.

출판사 리뷰

사랑도 환상이다!
물질에 파묻혀 실존을 잃어버린 우리의 슬픔을 주목하라


『강남 개그』(2005), 『돼지감자들』(2011)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교묘히 아우르며 자본주의 이면에 대한 성찰을 견지해온 작가, 신장현의 세 번째 단편소설집 『덤블링 트리』가 출간되었다. 재기발랄함과 톡톡 튀는 발상을 내세운 내러티브이기보다 오히려 평범함과 익숙함으로, 읽는 이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펜 끝은 현실 고단함의 문제인 “잉여향락”의 실상을 눅진하게 그려냈다. 작품 곳곳에서 등장하는 홍콩, 라스베이거스, 몽마르트르 등의 지명은 무뎌져버린 일상에서 탈주한 현대인의 새로운 관능의 공간으로 그려져, 내성화된 사랑 이면의 또 다른 고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신장현은 자본사회에서 욕망을 위해 “잉여향락”(「해설」)의 주체가 되어버린 인간은 결국 ‘자연-고향’을 훼손하는 “세계 타락”의 결과를 빚고, 역으로 스스로 피폐해져간다는 것을 그만의 집요한 필체로 우리에게 보여준다.

데굴데굴 사막을 구르며 물을 찾아나서는 ‘덤블링 트리’
안달복달 세상을 떠돌며 행복을 찾아나서는 ‘우리’


이 소설집의 인물들은 모두 평범하게 일상을 지내면서도 삶의 갈증을 느낀다. 표제작 「덤블링 트리」에서 처남과 그의 딸인 세라는 세상이 주는 시련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이다. 미국에서 타향살이를 하는 처남은 경제난으로 허덕이고 치매에 걸린 노모를 모시며 자신 또한 암으로 투병한 적이 있다. 또 세라는 10대의 나이에 슬럼가에서 만난 어떤 흑인의 아이를 가졌다. 그러나 갖가지 사연이 넘쳐나는 바쁜 세상은 누군가의 고통을 살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 나름의 행복을 찾는다. 노모는 쇼핑에, 처남은 도박에, 그의 처는 종교에, 세라는 잠깐의 즐거움에 자신을 맡겨본다. “부나비”처럼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를 찾는 이들 역시 각자 저마다의 고통을 잊기 위해 ‘진통제’를 선택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진짜’는 숨어버리고, 진짜를 위장한 ‘가짜’와 ‘환상’이 사막의 모래알처럼 넘쳐나는 자본주의 세계이다. 비물질적인 가치마저 물질로 환원되고, 전염병처럼 퍼지는 무차별적인 상품화로 재화는 과잉 공급되어 거대한 자본의 사구를 만든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고유한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고 화폐 가치로만 평가되는 삶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애타는 갈증처럼 고통스럽고 척박하기만 하다.

물이 있는 곳을 찾아 온 사막을 굴러다니는 식물, ‘덤블링 트리’는 이 소설집을 대표하는 핵심적인 상징물이다. 작가는 건초더미의 모습으로 죽음의 냄새를 풍기며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덤블링 트리’를 통해 자본주의 세계에서 떠돌고 있는 우리의 삶을 우회적으로 보여준다.

지금부터 인스턴트 사랑을 시작합니다

표제작 외의 다른 작품에서도 고통을 떨쳐보려는 사람들의 유랑은 계속된다. 「고인돌의 부름」의 장 박사가 유괴당한 아들이 죽지 않았다고 굳게 믿으며 아이를 찾아나서는 것, 「조롱박 키우기」의 주인공이 일상의 문제를 잊기 위해 게임에 접속하고 U에게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모두 삶의 고통을 줄이고 행복을 찾으려는 몸부림이다. 이렇게 이들은 삶의 결핍을 무엇으로라도 채우려고 하지만 결국 마음의 빈자리는 조금도 채워지지 않는다.

이미지와 외면의 단서로 타인을 평가하는 세계에서 사람들은 어떤 것이 자신이 원하는 삶인지 잃어버리고 환상에 취해있다. 그러나 영화 「매트릭스」에서 사이버 세상이 탈출해야 할 대상이듯, 환상과 이미지로 가득한 삶은 실재가 아니기에 진정한 만족을 줄 수 없다.

그러나 “오늘의 자신이란 결국 누군가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삶에서 벗어나 ‘진짜’를 찾으려고 해도, “가짜와 진짜, 환상과 현실이 뒤범벅된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범람의 시대에 ‘진짜’는 더욱 찾기 힘든 것이 되어버렸다. 「고인돌의 부름」에서 “뜻밖에도 문제는 고인돌을 찾기 힘든 게 아니라 너무 많다는 사실에 있었다”는 고백과, 「덤블링 트리」에서 주인공이 아내와 연인의 속내를 도저히 알 수 없었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진짜’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은 ‘가짜로 인한 결핍’을 다시 ‘가짜’로 채우려든다. 결핍의 고통을 마취시키기 위해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이미지를 가진 상대를 찾아 인스턴트 같은 가볍고 쉬운 사랑을 하는 것이다. 「비 올 바람」과 「조롱박 키우기」의 남자 주인공은 모두 기혼자이지만 자신을 사랑해줄 상대를 찾으려 애쓴다. 「또 다른 섬으로」의 J학장이나 「시크릿 가든」의 후작 부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 사랑이 진짜라고 스스로를 설득해도, 그들은 서로에게 이미지로 만들어진 존재일 뿐 실재가 될 수 없다. 「또 다른 섬으로」의 인서가 J학장과 민화자의 호감에도 불구하고 혼자가 되는 것을 선택했듯, 마지막에 모두는 예언된 이별의 길을 걷고 다시 자본의 사막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들은 어딘가에서 다시 인스턴트 사랑을 시작한다. 언젠가는 오아시스를 만날 것을 꿈꾸며, 당장은 생존을 위해 약간의 물에라도 필사적으로 뿌리를 내리는 ‘덤블링 트리’처럼. 또 그 물이 떨어지고 나면, 바싹 마른 자신의 몸뚱이를 거친 모래 위에 굴리며 황량한 사막을 유랑하듯 삶의 구원을 찾을 것이다.

사랑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자리, 무엇으로 채울 수 있는가……. 신장현은 이 같은 탄식 어린 질문을 품고 이미 내성화된 사랑 이면의 고독을 군말 없이 무덤덤하게 응시한다. 문학평론가 전성욱은 신장현의 작품에 대해 “잃어버린 본원에 대한 그리움”(「해설」)과 “세계의 타락에 대한 복원의 염원”이 짙게 밴 점에 주목하며 그의 소설이 세계의 타락을 가져오는 ‘결핍’을 보충하는 일을 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바람결을 따라 무더기무더기 건초더미가 뒹굴기 시작했다. 처남의 눈길은 그 무더기들로 내 시선을 끌었다. 꼭 그렇게 느껴졌다. 그 둥근 건초더미가 식물이란 사실은 훨씬 뒤에 알게 된 일이다. 이리저리 떠돌다가 물기가 있는 곳에서 뿌리를 내렸다가, 생육조건이 맞지 않으면 또 바람을 따라 유랑의 길을 떠나는 무리들.
_「덤블링 트리」 중에서

껍데기만 갖고 위용을 자랑하는 고인돌이 무슨 영험이 있을까. 가짜와 진짜, 상상과 현실이 뒤범벅된 세상에서. 그렇다! 나는 가짜를 더 많이 보아왔으며 망상의 늪에 허우적거렸으며 이제 오랜만에 진짜 고인돌을 보고 있다. 그러나 그 고인돌은 너무 무력하게, 아니 박제된 짐승의 아가리처럼 아무런 말이 없다. 누가 그 속에 어린 영혼이 잠들었으리라 상상했을까.
악귀들이 깝신거리는 세상이다. 어디로 숨어야 할지, 어디로 쫓기는지 모르는 운명이다. 나는 머리를 맞대고 흐느끼고 있는 장 박사 부부를 무연이 바라보며, 저들이 이제 흰 바람벽 속에 채워질 존재들이라 단정했다.
_「고인돌의 부름」 중에서

추천평

신장현의 소설은 대체로 구원의 희망으로 서사를 봉합하지 않는다. 그의 소설은 절망의 현재를 무심한 듯 응시할 뿐 조잡하게 주석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무심한 응시의 이면에는, 세계의 타락에 대한 복원의 염원이 간절하다. 무엇보다, 잃어버린 본원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형이상학적 열망의 서사화가 치열하게 녹아 있다. 잉여가치로 약탈되는 노동의 문제와 함께, 이 소설집에서 중요한 것이 근원적 결핍을 문제화하는 저 잉여향락이다. 결핍과 더불어 잉여로 하여 고단한 삶을 사는 이들에게, 우울은 일종의 징후적 증상이다. 그러므로 ‘우울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야말로 이 세계의 병리성에 가장 예민한 사람들이다. 그의 소설은 세계의 타락을 어떤 결핍으로 표현하면서, 예의 그 예민한 인물들의 욕망과 우울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전성욱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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