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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밤의 정적 속에서
2부 자유로이 |
Cynthia Ry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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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서머는 고아로 떠돌다가 메이 아줌마와 오브 아저씨의 양녀로 자란다. 서머는 메이 아줌마의 극진한 보살핌과 사랑 속에서 비로소 가정의 아늑함을 맛본다. 그러나 그토록 사랑하던 메이 아줌마가 돌아가신다. 서머는 아줌마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불안하고 초조한 나날을 보낸다. 오브 아저씨가 극도의 슬픔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탄탄한 구성과 따뜻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낸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다. 삶에 대하여, 참사랑에 대하여 고개 숙여 생각해 보게 하며, 세련되고 절제된 표현이 긴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다.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청소년 작품’과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우수작’에 꼽히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