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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글쓴이의 말 첫 번째 이야기> 숫자와 계산 옛날 옛적에, 십진법 계산판을 만든 유목민 이야기 히말라야 소년 폴로/ 길 잃은 아이/ 중국 수학을 배우다/ 사랑에 빠진 폴로/ 그리운 고향으로/ 지혜로운 사람으로 소문이 나다!/ 계산 시합/ 인생을 바꾼 거짓말/ 폴로가 발명한 계산판/ 이름을 떨치다/ 호탄으로 돌아가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두 번째 이야기> 벽돌과 면적 땅의 넓이를 계산한 벽돌공 이야기 솜씨 좋은 우르의 고집/ 끔찍한 사건/ 우파의 놀라운 발견/ 계산사로 이름을 떨치다/ 밭의 넓이를 계산하라!/ 굉장한 발견/ 우파를 원망하는 사람들/ 성난 농민들/ 평화로운 해결책/ 밭 모양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세 번째 이야기> 무너지지 않는 기둥 원주와 원의 면적을 잰 건축가 이야기 건축가가 되고 싶어요/ 어느 쪽 기둥이 굵은가?/ 비밀의 수를 발견하다/ 원의 면적을 계산하다!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네 번째 이야기> 홍수를 예측할 수 있을까? 비례를 발견해 누이동생을 구한 소년 홍수를 일으키는 구렁이/ 놀라운 발견/ 감옥에 갇힌 포트/ 포트, 시간을 재다/ 비례를 발견하다!/ 밀 수확량을 예측하다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다섯 번째 이야기> 주사위로 나라를 멸망시킨 왕 승부의 확률을 생각한 주사위꾼 이야기 샤바 왕의 고민/ 주사위 사기꾼/ 사기꾼을 꾀어낸 왕/ 계략을 꾸미는 샤바 왕/ 주사위로 나라를 구하다/ 위험한 내기/ 공평한 분배란?/ 첫째 날 실험- 확률 1/8을 발견하다/ 둘째 날 실험- 신비한 수열을 발견하다/ 셋째 날 실험- 시합에서도 1/8/ 수열이란 무엇일까?/ 수열의 수수께끼를 풀다/ 뜻밖의 결말 (이야기를 마치며/ 꼭 기억해요!/ 더 생각해 보아요!) |
개념을 알아야 진짜 수학!
수학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가로젓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수학기피증’이란 말이 생겼을까요. 싫어하는 걸 억지로 시키는 건 무의미한 일입니다. 그러나 수학은 시험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하나의 ‘과목’이기 전에 우리 생활의 근본을 이루는 ‘논리’요, ‘사고’입니다. 더구나 요즘은 논술이 모든 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고, 수학 역시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수리논술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어릴 때부터 수학과 친해져야 하고, 수식이 아니라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수식을 외운 사람은 하나의 문제를 풀 수 있지만, 개념을 아는 사람은 몇십 몇백 개의 문제를 응용해 풀 수 있으니까요. 수학의 개념을 밝혀 주는 5가지 이야기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은 수학의 개념을 밝혀 주는 5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십진법 계산판을 만든 유목민’ ‘땅의 넓이를 계산한 벽돌공’ ‘원주와 원의 면적을 잰 건축가’ ‘비례를 발견해 누이동생을 구한 소년’ ‘승부의 확률을 생각한 주사위꾼’. 우연히 중국의 산술을 접한 유목민 출신 소년이 훗날 필산을 창설한 현자가 되는가 하면, 자신이 만든 벽돌이 얼마나 팔리는지 고민하던 벽돌공이 벽돌 개수를 헤아리게 되고 마침내 땅의 넓이를 계산하게 됩니다. 또 사기를 치던 주사위꾼이 졸지에 나라의 운명이 걸린 게임의 중재자가 되어 확률의 법칙을 발견하기도 하지요. 문명의 발상지이자 수학의 원천지인 아랍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수학의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심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다 보면, 수와 연산, 측정, 도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함수 등 수학의 중요한 개념들을 자연스레 익히게 됩니다. 수학이 즐거워진다! 재미있는 수학을 내건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수학’과 ‘재미’를 결합시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은 일본의 초등학교 교사인 이시하라 기요타카가 수학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학생들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해 내놓은 책입니다. 줄거리가 있고 맥락이 있으면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는 법! 그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돌아가 흥미진진한 모험이 살아 있는 이야기에 수학의 개념들을 쏙쏙 담아냈습니다. 실제로 이 이야기들을 수업에 활용해 본 결과 놀라운 효과도 거두었고요. 신나는 옛이야기를 읽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수학책!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뿐 아니라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려는 교사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이유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함께 즐기는 수학의 스테디셀러!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은 이미 소개된 바 있는 책입니다. 이야기 방식으로 수학을 풀어낸 책의 효시라 할 수 있으며, 어린이 수학의 스테디셀러라 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았지요. 이러한 책이기에 파란자전거에서 번역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친절한 편집 체제를 갖추어 이번에 새로이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동화처럼 읽히는 수학 책이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수학의 개념들은 깊고 넓기에,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책이라 자신 있게 권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수식이 주는 무게에 눌려 수학을 멀리하게 된 학생들은 물론, 높은 수학 점수를 받는 학생들에게까지도 수학의 폭을 한층 넓히게 하는 탄탄한 기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