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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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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706g | 153*224*23mm
ISBN13 9788952772442
ISBN10 89527724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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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게리 클라인 Gary Klein
40년 이상 인지과학 분야를 연구한 자연주의적 의사결정론의 창시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과 함께 의사결정이론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1969년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경력 초기엔 오클랜드, 윌버포스 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했고, 경력 중기엔 미 공군의 연구 심리학자, 백악관 상황실 재설계의 주요 구성원 등 정부 일을 주로 했다. 1978년부터 2005년까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클라인 어소시어츠Klein Associates라는 연구 개발 회사를 설립해, 인간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모델을 연구했다. 현재 매크로코그니션MacroCognition LLC의 수석 과학자이며, 미국심리학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인간공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Jack A. Kraft’ 혁신가 상을 받았다. 저술한 책으로는 《인튜이션Sources of Power: How People Make Decisions》, 《직관의 힘The Power of Intuition》, 《작업하는 정신Working Minds: A Practitioner’s Guide to Cognitive Task Analysis》(공저), 《이기는 결정의 제1원칙Streetlights and Shadows: Searching for the Keys to Adaptive Decision Making》 등이 있다.

역자 : 김창준
현재 애자일 컨설팅 대표이며, 2000년부터 기업과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일을 해오고 있다. 다음카카오, NHN, SKT, 삼성전자, LG 전자, LG 생활건강, 엔씨소프트, 외교부, 한미 연합사령부, LG U+ 등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2009년부터는 기업보다 개인 대상의 코칭으로 초점을 옮겨, 코칭 과정(http://ac2.kr)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2001년 게리 클라인의 연구를 처음 접한 후 감화를 받아 그의 연구를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험해오고 있다. 변화와 성장을 화두로 한 ‘애자일 이야기(http://agile.egloos.com)’라는 블로그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e-mail | june@agileconsul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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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두 가지를 할 필요가 있다. 아래쪽을 향하는 화살표는 우리가 줄여야 할 것, 즉 실수를 말한다. 위쪽을 향하는 화살표는 우리가 늘려야 할 것, 즉 통찰을 말한다. 성과 개선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하는 것에 달려 있다. 우리는 실수를 제거하는 방법을 찾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아래쪽 화살표에 해당한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모든 실수를 제거해버린다면 거기서 어떤 통찰도 얻지 못할 것이다. (중략) 나는 두 화살표의 관계가 서로 반대 방향일 것이라 추측한다. 우리가 실수를 제거하는 데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는다면 통찰을 얻을 확률은 더 줄어든다. 통찰을 얻는 것은 실수를 예방하는 것과 질적으로 다르다. --- 1장 통찰 사냥하기 | p.24

통찰은 또 다른 면에서 고유하기도 하다. 통찰은 일관성 있고 애매하지 않게 나타난다. 가능한 답이 여럿 있다고 할 때 그중 하나로 나타나지 않는다. 통찰을 얻는 순간, 우리는 ‘아 그래, 바로 이거야!’ 하고 생각하게 된다. 무언가가 끝났다는 느낌이 든다. 이 끝났다는 느낌이 통찰에 확신을 갖게 한다. 월러스는 깨달음의 번뜩임에서 확신의 느낌이 생긴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다른 아이디어보다 더 나아 보이는 아이디어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 통찰을 얻게 되면, 이게 바로 정답이고 행복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심지어는 통찰의 아름다움에 심미적 반응을 하게 될 수도 있다. --- 2장 번뜩임의 순간 | p.55

어떤 통찰은 우발적이다. 즉 계획되지 않은 우연의 결과 혹은 딱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장소에 있었다는 결과로 탄생한다. 젊은 경찰관이나 점심 세미나에 참석한 마틴 챌피를 기억해보라. 다른 통찰의 경우는 의도적으로, 즉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모종의 돌파구를 찾고 있을 때 탄생한다. 네덜란드의 심리학자 아드리안 드그루트Adriaan deGroot는 체스 그랜드 마스터chess grandmasters에 관해 연구해왔다. 그는 선수들이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고안해냈던 훌륭한 전략 몇몇을 묘사하면서 ‘창의적 절망creative desperation’이라는 표현을 썼다.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그럴듯한 말의 이동도 소용없고, 그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선수들은 자신을 구해줄 비정통적인 플레이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 6장 창의적 절망 | p.132

이 특징들을 잡아내려고 노력한 것이 통찰의 세 갈래 경로Triple Path 모형 그림이다. 세 갈래가 된 이유는 가운데 있는 세로열에서 보이듯이 연결, 우연의 일치, 호기심 등 남아 있는 전략들이 합쳐졌기 때문이다. 연결 경로는 절망 경로나 모순 경로와는 다르다. 우리는 약한 닻을 공격하거나 혹은 그것을 기반으로 삼지 않는다. 어떤 일을 연결 짓거나 우연의 일치를 발견하거나 호기심이 생기는 경우, 우리는 자신의 믿음에 새로운 닻을 추가하고 거기에서 함의를 발전시켜나간다. 통상 새로운 닻은 우리가 받는 새로운 정보에서 생긴다.
--- 8장 발견의 논리 | pp.170~171

결함 있는 이론에 매달리는 것은 실수가 될 수 있지만, 결함 있는 데이터를 믿는 것도 마찬가지다. 정반대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믿음에 끈덕지게 매달리는 것은 실수가 될 수 있으나, 정반대의 증거를 첫 대면한 자리에서 성급히 믿음을 폐기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우리가 결론 내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이론이건 데이터건 결함 있는 믿음에 의존한다면 통찰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거기에 더해 옹고집을 부리고 그 믿음에 고착화된다면 상황이 더욱 나빠질 수 있다. 속담에서 말하듯이, ‘당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은 당신이 몰랐던 것이 아니다. 실은 그렇지 않음에도 확실하다고 당신이 아는 것이다.’
--- 10장 대조적 쌍둥이 연구 | pp.199~200

통찰을 얻는 방법에 대해 말하자면, 세 갈래 경로 모형이 우리가 따라가는 다른 경로들을 설명해준다. 비일관성과 이례적인 것을 알아채고, 찾고, 적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순 경로를 사용한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우리의 노출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연결 경로를 사용한다.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는 비판적 사고 기법들을 사용해서 결함 있는 가정과 믿음을 찾고 교정한다. --- 14장 우리 자신을 돕기 | pp.298~289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종종 예측 가능성과 완벽성(실수와 일탈 줄이기)에 대한 압력과 마주한다. 이것이 관리자들로 하여금 작업과 시간표를 최대한 정밀하게 명시하고 통찰을 파괴적인 것으로 여기게 하는 동기가 된다. 게다가 실수는 공개적이다. 실수는 눈에 보이므로 쉽게 추적하고 측정할 수 있다. 관리자들은 자신들이 일을 잘하고 있다는 증거로, 실패율의 감소를 보여줄 수 있다. 간단한 해결책은, 뒤로 한걸음 물러서서 검토하는 양을 줄이고 실수 예방을 위해 설계된 활동을 줄이는 것이다. 만약 아래쪽 화살표를 브레이크 페달로 생각한다면 조직은 페달을 그렇게 강하게 누르는 것을 멈춰야 한다. 급브레이크를 밟는 데에 그토록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면, 그들이 그리 멀리 나가지 못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 16장 우리 조직 돕기 | pp.320~321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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