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은 자는 그 말을 들은 이의 노예가 되는 법이다. - 그라시앙, <조신>

우리는 어찌하여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의 비밀을 타인이 지켜주기를 바라는가? - 라 로슈푸코, <잠언집>

과묵한 자의 성품은 타고나는 것도 아니고 타인에게 배우는 것도 아니다. - 라 브뤼에르, <인물론>

완전히 믿지 못하는 사람을 믿는 행위보다 더 위험한 일은 없을 것이다. 비밀을 간직한다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인간은 고이 간직해야만 하는 말도 타인에게 말하고 싶어하는 충동을 늘 느끼기에. - 라 브뤼에르, <인물론>

당신이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내일의 일을 걱정한다는 것은 매우 무의미한 일입니다. 합리적인 당신은 내일의 일 때문에 오늘을 힘들게 보내지 않습니다.
현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당신이기에... - 카얌, <4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