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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양에서 온 손님
2. 범벅이말, 잡탕말 3. 위생실 소동 4. 숨을내기? 5. 지붕 위의 까만 깃발 6. 나이 때문에 7. 아버지의 보따리 - 북한의 수수께끼 8. 자기비판 9. 깨져 버린 보물 1호 10. 위생실 구출 대작전 11. 얼싸한 얕은 꾀 12. 얼럭밥, 기름밥 13. 웽그리아가 어디게? 14. 들통난 차 사건 15. 얼음보숭이 - 북한의 속담 16. 타격장갑 17. 황당한 권투 시합 18. 한 지붕 두 가족 19. 북녀의 충고 20. 리평철 씨의 결심 21. 알잔이 뭘까? - 북한의 유머 22. 잠 못 이루는 밤 23. 뜨더국 만들기 24. 왁자지껄한 아침 풍경 1 25. 왁자지껄한 아침 풍경 2 26. 출근길 소동 27. 신기한 축구 해설 28. 재미잇는 서울 생활 29. 웬 통장갑? - 남한말 북한말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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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년 후의 분풀이
두 학생이 서로 하소연을 하기 위해 선생님을 찾아왔다. 김영철 : 선생님, 귀동이가 방금 내 뺨을 때렸습니다. 리귀동 : 영철이가 작년에 나를 보고 하마라고 했기에 한 대 먹였습니다. 선생님 : 1년 전에 먹은 욕을 왜 오늘에 와서 분풀이를 하나요? 리귀동 : 예, 나는 어제야 처음으로 동물원에 가서 하마를 보았으니깐요. 2. 어둠 속에서의 밥 숟가락 옛날에 구두쇠 주인이 손님이 왔는데도 어두운 방에 불을 켜지 않은 채 앉아 있었다. 밥상이 나온 다음, 같이 밥을 먹다가 손님이 밥 숟가락을 주인의 입에 밀어넣었다. 주인이 놀라서 '이 사람, 이거 왜 이러나?' 하자, 손님이 말했다. "응, 너무 어두워서 내 입인 줄 알았네그려." 3. 나쁜 친구 어느 한 가정에서 어머니가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어린 아들을 보고 일렀다. "그런 소리를 하면 한 된다." "이건 쉑스피어가 한 말인데요, 어머니." "앞으로 쉑스피어라는 아이하고는 절대로 놀지 말아라. 알겠지?" ---p.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