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덕·윤리 교사로서 24년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리는 행복한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온 덕분에 학생들과 주변 교사들에게 ‘꿈샘’, ‘꿈전도사’란 별명을 얻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청소년교양교육센터 선임연구원으로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양 강좌 및 세미나를 열고 있다. 꿈 교육 확산을 위해 설립한 박영하꿈교육연구소의 대표다. 저서로는 《꿈노트》, 《묵자》, 공저로는 《도덕과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 《도덕윤리교과교육학개론》, 《이런 사람 만나봤어?》,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 등이 있다. E-mail_moral21@snu.ac.kr
오정택 서울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부터 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덕수중학교에서 진로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중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행복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신용석 명지대학교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정신여자중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정영옥 경희대학교에서 영어학, 중국어학 학사를,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생들과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는 눈높이 교사를 꿈꾸며 오늘도 정신여자중학교 영어교사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최근 중요한 면접 자리에서나 입시에서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 바로 ‘감명 깊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그래서 꿈을 키우는 또 다른 방법으로 ‘꿈 독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꿈 독서’란 말 그대로 그 책을 읽으면 꿈이 생기고,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고, 꿈을 실천하는 의지와 힘이 생기는 그런 책 읽기를 말한다. 물론 모든 독서는 읽는 이로 하여금 꿈을 갖게 하고, 꿈을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을 준다. 자신이 갖고 싶은 직업이나 혹은 자신의 롤 모델을 다룬 책을 스스로 골라서 열심히 읽는 것이다. --- p.50
진짜 꿈이란 현재진행형이다. 자신만의 진짜 꿈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징검다리를 건너야 한다. 이미 이룬 작은 목표를 디딤돌 삼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분도 진짜 꿈을 찾아서 이룰 수 있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 진짜 꿈이란 1%의 영감이 담긴 꿈이라 했다. 그 1%의 꿈 조각은 우리 주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특히 낚시할 때의 포인트(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가 있듯이 그 1%의 영감 조각이 모여 있을 가능성이 큰 5가지의 포인트가 있다. 1. 내가 좋아하는 것에서 꿈을 찾는다. 2. 내가 잘하는 것에서 꿈을 찾는다. 3. 가치 있게 여기는 것에서 꿈을 찾는다. 4. 자신의 성격과 환경 등의 재해석을 통해 꿈을 이루어 간다. 5. 미래 가능성에서 꿈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