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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력
중고도서

포용력

: 사람과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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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48g | 148*210*20mm
ISBN13 9788952210487
ISBN10 895221048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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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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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업부에서 근무할 때, 당시 ‘영업’ 하면 고객을 잘 설득하여 금융 상품을 잘 팔 수 있도록 활동하는 것으로 인식되곤 했다. 당시 행원들은 각자 50만 원의 적금 계약액을 할당받아 고객을 유치해야 했다. 아무 배경과 인맥이 없는 나로서는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머리를 짜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그리고 나온 해답이 ‘찾아가는 서비스’였다. 당시만 해도 은행의 문턱이 높았기 때문에 고객이 와도 지금처럼 깍듯이 대접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특히 주변 상인들이 신권이나 동전을 바꾸러 오면 “조금만 기다리세요.”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오세요.” 하면서 고자세를 유지했다. 나는 거꾸로 그들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루에 한 시간씩 주변 시장에 나가 상인들에게 직접 신권과 동전을 바꾸어 주는 서비스를 하겠다는 기안을 입행 후 처음으로 올렸더니 좋은 아이디어라며 한번 해보라고 흔쾌히 결재가 되었다. 나는 그 즉시 시장으로 나가 직접 가게를 돌며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업은행에서 나왔습니다. 신권이나 동전 필요하시면 바꿔 드리겠습니다.”
상인들에게서 매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일주일 뒤 휴가를 받아서 하루 시장을 못 나가자 그 다음 날 상인들이 난리였다. “어제는 왜 안 나왔어요? 못 나오면 미리 말을 해 줘야 할 것 아니에요?” 그들의 반응을 보고 시장 상인들이 이 서비스를 매우 만족해한다는 것을 알았다. 상인들은 점점 적금을 가입할 일이 있으면 곧바로 내게 와서 맡기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내가 할당받은 50만 원은 금세 채워졌다. 매월 영업부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월례회 때 그달 수상자를 정하고 포상을 했는데 포상금이 5,000원이었다. 나는 이 서비스 덕분에 포상금을 1년에 11번이나 받을 수 있었다. 당시 나의 한 달 월급이 11,000원이었으니 월급의 50퍼센트를 추가로 받는 셈이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었을까? 나는 ‘절박함’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었다면 이런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특출난 능력도 없었고 은행에 좋은 조건의 기업을 유치할 인맥도 없었다. 오로지 젊음과 패기밖에는 가진 게 없었고, 나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열심인 상인들밖에는 내가 유치할 고객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올 수 없었기에 내가 직접 찾아가야 했다. 나의 그런 절박함이 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산 원동력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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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에도 틈틈이 정리한 글을 모아서 책으로 낸다고 하니 그의 부지런함에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나와 타인을 아우르는 바람직한 포용이 무엇인지를 지난 37년간 은행원으로서 살아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포용력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한다면 여러 군상 속에서 서로 부딪히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좋은 지침이 되리라 확신한다. - 윤용로 (IBK 기업은행장)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것은 포용력이란 생각을 가질 때가 많았다. 남녀 갈등, 세대 갈등, 정치 갈등 등 이른바 관계 가운데 빚어지는 모든 갈등은 포용력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본인의 신앙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유희태 부행장의 저서 『포용력』은 이 시대를 관통하는 올바른 처방책이 될 것이다. - 김장환 (극동방송 사장)

옆에서 지켜본 저자는 언제나 꿈과 희망을 언제나 갖고 있었다. 그 꿈을 현실로 이루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이 책 속에 가득 실려 있다. 특히 신입사원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이교성 (신흥콘크리트 대표이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차기총재)

저자가 어린 시절의 가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굳은 의지와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7년 동안의 직장생활에서 그가 지켜 온 원칙 ‘포용’은 사랑의 다른 말이며, 그는 이 책에서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하며 사랑하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듯하다.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저자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무엇일까? 그는 남들과 다름없는 일상 속에서도 다르게 사는 방법을 발견했다. 이것은 범인(凡人)과 다름없이 시작해서 지금과 같은 성공 가도를 달리게 한 비범한 능력 중 하나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그의 인생 노하우가 집약된 이 책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책을 읽어 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가짐도 변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은 단지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아닌 의연하게 대처하는 인생의 지혜를 독자에게 선물하고 있다.- 윤여웅 ((주)제일건설 대표이사,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성공적인 경영자’라는 단어를 보면 몇 가지 유형의 CEO들이 떠오른다. 그 중에서 유희태 부행장은 인간의 영혼을 소중히 생각하고 약한 사람들을 배려하며 나눔과 상생의 원리를 실천하면서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가는 영성 경영을 펼치는 대표적 인물이다. 최근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이면에는 ‘카지노 자본주의’, ‘정글 자본주의’에 매몰된 차가운 지식인들이 있다. 대부분 미국의 명문 MBA 출신으로 “전략은 있지만 영혼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그들은 이 시대에 진정한 희망을 주지 못한다. 가치관이 흔들리고 특히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총장, 경영학 박사)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어떤 이에게 성공은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어떤 이에게 실패는 성공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긍정의 힘으로 거친 인생을 정면돌파해 온 저자는 이 같은 양면성을 모두 살필 줄 아는 깊은 연륜과 통찰력을 지녔다. 그는 경쟁자를 쓰러뜨리거나 누군가를 밟고라도 성공해야 한다는 이분법적 사고가 아니라 적과 라이벌마저 내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열린 마음과 넓은 포용력을 갖춘 섬김의 리더다. 그의 열정적이고 희망 넘치는 삶의 궤적과 생각들을 글로 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행복하고 축복된 인생과 참된 성공의 비결이 담긴 이 책을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이정식 (CBS 사장)

유희태 부행장은 자전적 에세이 『마음의 꿈을 그려라』에서 “꿈만 꾸면 몽상가일 뿐이지만 그 꿈을 펼치면 이루어진다.”를 외치며 우리를 감동으로 몰아넣더니, 이번에는 축재(蓄財)는 기술이지만 용재(用材)는 예술임을 겸손과 포용의 정신으로 설파하며 또 한 번 백만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한 줌의 흙도 마다하지 않았기에 태산이 되었고 실개천의 물도 마다하지 않아 바다가 된 그 포용의 의미를 소설보다 재미있고 맛있게 펼치고 있다. - 유현종 (KBS 대하사극 '대조영',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의 원작자)
내 자신을 믿고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일깨워 준 이 책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책장을 넘기며 작은 결심들을 하나하나 지켜온 저자의 삶에 감탄하게 되었다. 어려?과 절망 속에서 가슴 깊은 곳에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게 해 준 이 책이 너무나 고맙다!- 빈명선 (그동안 저자를 수행하며 정직을 배운 수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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