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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노자 도덕경

박경희 | 청도관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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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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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9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134115
ISBN10 89951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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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해 : 박경희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2년 서울여자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하였다. 1985년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1988년 독일 쾰른 예술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면서 Meister-schueler 예술가학위를 취득하였다. 1996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예술철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9년 금문 기초과정과 연구과정을 청암 김대성 선생님으로부터 배웠다. 1990년 청도관 선학원에 입문하여 해인법과 관심법을 전수받고, 기식호흡과 단전호흡을 통하여 소주천과 대주천을 이루었다. 금단성불, 광명단, 금강단, 부재단을 이루고, 양신과 출신을 완성하여 입선하였다. 현재 강릉대학교와 제주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2회의 도예 개인전을 하였으며, 다양한 해외전과 단체전을 다수 참여하였고, 도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공저로『참진법과 경락제도법』이 있으며,「삼국시대의 예술품에 나타난 철학사상」「고려청자의 무늬에 나타난 철학사상」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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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도를 도라 할 때 그 도는 이미 불변의 도가 아니다. 도라 칭하는 순간 보여지고 있었던 도는 이미 현재의 도가 아니다. 도라 칭하는 모든 도는 항상 같은 도는 아니다.

道는 道로서 가능하다. 道로서 가능하지 않은 것은 진정한 道가 아니다. 道는 道를 낳는다. 道는 道를 생성한다. 道는 道일뿐이다. 道는 道 이외의 것이 아니다. 그러면 道란 무엇인가. 道는 만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道는 모든 것이다. 생명, 죽음, 존재, 실상, 허상 등 모든 것이다. 道는 道를 낳으며 도 자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道를 무어라 꼬집어 말하는 것은 진정한 道가 아닌 것이다. 道는 모든 것 속에 존재한다. 그러니 道를 무엇이라 말하지 마라. 그저 존재일 뿐인 것이다. 이름지어어지는 그 순간 사물과 이름은 하나로 묶여지지만 항상 같은 사물은 아니다. 사물은 시간과 공간에 따라 항상 변한다. 그러므로 이름지어지는 순간의 사물과 현재 불려지고 있는 사물과는 다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불려졌던 순간의 사물과 현재 우리가 부르고 있는 사물과는 똑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머리고, 인간의 감성으로 이름지어 명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결코 온전한 道를 형용할 수 없다. 단지 이름으로서 도를 알 수 있는 것은 느낄 수 있되 정신과 마음 그리고 육체가 고요히 자연과 접할 때 가능하다.
--- p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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