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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6년 02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쪽수확인중 | 556g | 240*295mm |
| ISBN13 | 9788970592725 |
| ISBN10 | 8970592725 |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원저 / 노경실 역
|
이상의날개
|
2006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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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어린이 > 1-2학년 > 1-2학년 학습 > 1-2학년 과학/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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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루디야드 키플링
『낙타는 왜 혹이 생겼을까』를 지은 키플링은, 영국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1907년)했고, 인도와 미얀마의 영국 군인들을 다룬 이야기·시·동화 등으로 유명하다.
키플링은 1856년 인도 봄베이에서 태어났다. 6세 때, 부모는 그를 영국으로 데려가 5년 동안 사우스시의 한 가정에 양자로 맡겼다. 그때의 공포는『음매 음매, 검은 양 Baa Baa, Black Sheep』(1888)이라는 이야기에 묘사되어 있다.
유나이티드 서비시스 대학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학비가 싸고 수준이 낮은 신설 기숙학교였다. 이 대학의 기억은 평생 그를 따라다녔다. 『스탤키사 Stalky & Co』(1899) 및 이와 연관된 작품에서는 이 학교를 영국 교육의 지고한 목표를 달성한 무법의 낙원으로 미화했다. 스탤키 무용담은 키플링의 상상력이 이루어낸 최고의 업적 가운데 하나이다.
학창 시절에 키플링은 공부나 체육에 별로 뛰어나지 못했다. 대학 때 교지를 편집하고 지방 신문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학에 첫 걸음을 내딛었고, 학교에서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1882년 키플링은 인도로 돌아왔다. 그리고 7년 동안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그는 자기가 일하던 신문에 짤막한 산문과 가벼운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부문별 노래 Departmental Ditties』(1886년),『옛날부터 전해오는 소박한 이야기 Plain Tales from the Hills』(1888년)를 인도에서 출판했다. 1887~89년에는 단편집 6권을 펴냈다.
그의 작품들이 영국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 영국 문단은 술렁거렸다. 영국 문단은 그의 작품을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음율, 새로운 언어라고 평가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키플링의 작품에 영국 사람들은 압도되었다.
1889년 영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당대 최고의 산문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892년『병영의 노래 Barrack-Room Ballads』를 발표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바이런 이후 영국에서 그처럼 빨리 명성을 얻은 시인은 없었다. 계관시인 앨프레드 테니슨 경이 1892년에 죽자 키플링은 그의 뒤를 이어 대중의 존경을 받았다.
1892년 결혼했다. 아내는, 로맨스『놀래카 The Naulahka』(내용이 경박해서 실패한 작품. 1892년)를 함께 쓴 미국의 출판업자이며 작가인 울콧 밸러스티어의 누이 캐롤라인이었다. 아내와 미국으로 가서 버몬트 주에 있던 아내 소유의 집에서 살았다. 그런데 이웃 사람들에게 그는 환영을 받지 못했다.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수 없었는지, 아니면 그럴 마음이 없었는지 영국으로 돌아왔다. 키플링에게 미국인들은 '외국인'에 불과했다.
그러나 4년간 살았던 미국에서『꺼져버린 불빛 The Light That Failed』(눈이 멀게 되어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으로부터 버림받는 한 화가의 이야기. 1890년),『용기 있는 지휘자 Captains Courageous』(대담한 느낌은 있으나 묘사가 지나쳐 실패한 작품. 1897년), 원래 동화책으로 씌어졌지만 고전으로도 손색이 없는『킴』, 문체가 뛰어나고 이야기가 재미있는『정글북 The Jungle Books』(1894년, 1895년) 등을 출판했다.
키플링은 1902년부터 죽을 때까지 서식스 주 버워시의 집에서 살았다. 영국의 역사를 단순하게 극화시킨 작품이면서도 키플링의 심오한 직관을 담은 두 작품『푸크 언덕의 요정 Puck of Pook's Hill』(1906)·『보상과 요정 Rewards and Fairies』(1910)을 비롯한 대부분의 후기 작품은 서식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키플링은 1856년 인도 봄베이에서 태어났다. 6세 때, 부모는 그를 영국으로 데려가 5년 동안 사우스시의 한 가정에 양자로 맡겼다. 그때의 공포는『음매 음매, 검은 양 Baa Baa, Black Sheep』(1888)이라는 이야기에 묘사되어 있다.
유나이티드 서비시스 대학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학비가 싸고 수준이 낮은 신설 기숙학교였다. 이 대학의 기억은 평생 그를 따라다녔다. 『스탤키사 Stalky & Co』(1899) 및 이와 연관된 작품에서는 이 학교를 영국 교육의 지고한 목표를 달성한 무법의 낙원으로 미화했다. 스탤키 무용담은 키플링의 상상력이 이루어낸 최고의 업적 가운데 하나이다.
학창 시절에 키플링은 공부나 체육에 별로 뛰어나지 못했다. 대학 때 교지를 편집하고 지방 신문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학에 첫 걸음을 내딛었고, 학교에서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1882년 키플링은 인도로 돌아왔다. 그리고 7년 동안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그는 자기가 일하던 신문에 짤막한 산문과 가벼운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부문별 노래 Departmental Ditties』(1886년),『옛날부터 전해오는 소박한 이야기 Plain Tales from the Hills』(1888년)를 인도에서 출판했다. 1887~89년에는 단편집 6권을 펴냈다.
그의 작품들이 영국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 영국 문단은 술렁거렸다. 영국 문단은 그의 작품을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음율, 새로운 언어라고 평가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키플링의 작품에 영국 사람들은 압도되었다.
1889년 영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당대 최고의 산문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892년『병영의 노래 Barrack-Room Ballads』를 발표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바이런 이후 영국에서 그처럼 빨리 명성을 얻은 시인은 없었다. 계관시인 앨프레드 테니슨 경이 1892년에 죽자 키플링은 그의 뒤를 이어 대중의 존경을 받았다.
1892년 결혼했다. 아내는, 로맨스『놀래카 The Naulahka』(내용이 경박해서 실패한 작품. 1892년)를 함께 쓴 미국의 출판업자이며 작가인 울콧 밸러스티어의 누이 캐롤라인이었다. 아내와 미국으로 가서 버몬트 주에 있던 아내 소유의 집에서 살았다. 그런데 이웃 사람들에게 그는 환영을 받지 못했다.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수 없었는지, 아니면 그럴 마음이 없었는지 영국으로 돌아왔다. 키플링에게 미국인들은 '외국인'에 불과했다.
그러나 4년간 살았던 미국에서『꺼져버린 불빛 The Light That Failed』(눈이 멀게 되어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으로부터 버림받는 한 화가의 이야기. 1890년),『용기 있는 지휘자 Captains Courageous』(대담한 느낌은 있으나 묘사가 지나쳐 실패한 작품. 1897년), 원래 동화책으로 씌어졌지만 고전으로도 손색이 없는『킴』, 문체가 뛰어나고 이야기가 재미있는『정글북 The Jungle Books』(1894년, 1895년) 등을 출판했다.
키플링은 1902년부터 죽을 때까지 서식스 주 버워시의 집에서 살았다. 영국의 역사를 단순하게 극화시킨 작품이면서도 키플링의 심오한 직관을 담은 두 작품『푸크 언덕의 요정 Puck of Pook's Hill』(1906)·『보상과 요정 Rewards and Fairies』(1910)을 비롯한 대부분의 후기 작품은 서식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림 : 리스벳 츠버그 (LISBETH ZWERGER)
『낙타는 왜 혹이 생겼을까』를 그림책으로 구성한 리스벳 츠버그(일러스트레이터)는 1954년에 비엔나에서 출생하고 Vienne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다. 1975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그림을 그렸다. 그녀의 첫 일러스트레이션 북(1977년)은 호프만(Hoffman)이 쓴 동화를 그린 그림책이었다. 그밖에 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여러 동화의 그림을 그렸고, 그림 형제나, 안데르센, 찰스 디킨즈의 글들을 그림으로 옮겼다.
그녀의 스타일은 19세기 영국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 실수 없는 잉크 와쉬 드로잉, 갈색과 회청색의 모노톤의 그림자를 담은 수채화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그녀는 ‘한스 크리스챤 안데르센 메달’을 수상(1990년)하는 등 거의 모든 일러스트 상을 휩쓸었다. 오즈의 마법사 등이 뉴욕 타임즈 어린이 그림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녀의 스타일은 19세기 영국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 실수 없는 잉크 와쉬 드로잉, 갈색과 회청색의 모노톤의 그림자를 담은 수채화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그녀는 ‘한스 크리스챤 안데르센 메달’을 수상(1990년)하는 등 거의 모든 일러스트 상을 휩쓸었다. 오즈의 마법사 등이 뉴욕 타임즈 어린이 그림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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