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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자극하라

욕망을 자극하라

: 누구라도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론칭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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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80g | 148*218*30mm
ISBN13 9788925556932
ISBN10 8925556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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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혁준
「한겨레」기자, 디지털콘텐츠 팀장을 맡고 있다. 「한겨레21」경제팀장,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 미국 조지아대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미국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신생 기업이었을 당시의 시장 진입 전략과 포지셔닝 전략을 분석했다. 이들이 찾은 셀링 포인트와 잠재 수요를 폭발시킨 마케팅 전략 역시 탐구했다.
20대엔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30대에 기자가 됐다. 소설처럼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경제경영 관련 책을 쓰고 싶어 한다. 기업에 관심이 많다. 기업이야말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영 모델을 제시한 리더와 구성원의 자발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경영 모델을 만든 사례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 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정신, 바로 기업가정신을 탐구하고 있다.
『경영의 신 1, 2, 3』『맞수기업열전』『아이폰형 인간 vs 렉서스형 인간』『키친아트 이야기』『유한킴벌리 이야기』등 기업과 기업가정신을 다룬 책을 펴냈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넘치는 탐구욕은 ‘정혁준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blog.hani.co.kr/june)’란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좋은 문장 길라잡이’ 등 강의도 맡고 있다. 스티브 잡스의 ‘갈구하라, 우직하라(Stay Hungry, Stay Foolish)’와 ‘혁신이야말로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란 말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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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엔터프라이즈는 허츠와 에이비스를 제치고 1위가 되었는가
후발 업체인 엔터프라이즈는 렌터카 고객이 많은 공항을 사업 거점으로 잡기가 힘들었다. 허츠나 에이비스 같은 강자들이 이미 공항을 장악하고 있었고, 초기 투자비용을 감당하는 것도 수월하지 않았다. 테일러는 공항 렌털 시장에서 허츠나 에이비스 같은 업체들과 경쟁하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판단하고 다른 틈새시장을 찾았다.(27쪽)

스타벅스의 커피 전쟁
스타벅스는 커피 원두를 판매하는 소매점으로 출발했다. 설립자들은 원두 공급 업체인 피츠 커피 앤 티Peet’s Coffee & Tea에서 아라비카 원두를 공급받아 로스팅을 한 뒤 팩에 담아 팔았다.(중략) 스타벅스는 원두 판매점을 열 때부터 로스팅 공장을 따로 만들어 커피 로스팅에 주의를 기울였다. 시애틀 시민들은 스타벅스가 판매하는 아라비카 원두를 통해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커피 맛을 되새길 수 있었다. 대형 커피 제조사들이 훼손한 커피 맛을 복원함으로써 커피에 대한 미각을 되살려 낸 것이었다. 맛있는 커피를 다시 접한 사람들은 스타벅스로 몰려들었다. 판매량이 창업자들의 예측을 크게 앞질렀다.(49~50쪽)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시장 진입 전략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대형 항공사와의 경쟁을 피해 단거리 노선을 겨냥하고 논스톱 운항과 저렴한 요금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이미 텍사스를 무대로 사업을 하던 몇몇 항공사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는데 이들과 노선 분쟁을 일으키면서 법정 다툼이 벌어졌다.(중략) 퍼시픽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임원들은 허브 켈러허를 환영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네 회사의 경영 방식과 노하우를 상세히 전수하는 친절을 베풀었다. 당시는 주 경계를 넘어서는 것에 대한 항공 규제가 심했기 때문에 텍사스 주의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캘리포니아 주의 퍼시픽사우스웨스트 항공이 경쟁 관계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 못했다.(72~76쪽)

테슬라, 미래를 향해 달리다
헨리 포드가 T형 포드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자동차의 역사를 바꾸었듯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모델 S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미래 자동차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테슬라 이전에도 전기 자동차는 있었다. 하지만 테슬라는 스마트 기기와 융합한 새로운 차원의 전기 자동차를 내놓았다.(중략) 테슬라는 ‘최고의 전기 자동차’를 추구하지 않는다. ‘최고의 자동차’를 추구한다. 모델 S는 전기 자동차가 갖고 있던 태생적 단점을 많이 극복했다. 먼저 스피드. 최대 302마력으로 웬만한 포르쉐 스포츠카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6초다. 한 번 충전하면 426km를 달린다.(117~119쪽)

세계 1위 가구 매장 이케아 미스터리
소비자가 많은 것을 직접 해결해야 하는 판매 방식으로 인해 이케아는 ‘안티 서비스 기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반反 서비스적인’ 경영으로 이케아는 세계 제일의 가구 브랜드가 되었다. 이케아의 안티 서비스 전략은 제품 가격을 낮추는 데 고심했던 이케아의 창업자 잉그바르 캄프라드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저렴한 이케아 가구에 소비자들이 호응을 보인 것은 당연했다. 이케아의 이 콘셉트는 조금도 바뀌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141~142쪽)

넷플릭스의 도전과 응전 그리고 승리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모든 것이 반드시 창의적이어야 할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연체료를 없애고 월 정액제 방식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넷플릭스는 충분히 창의적이었다. 그 밖의 것들은 최초의 창의적인 아이템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례를 모방했다. 그렇게 모방을 통해 힘을 키우면서 자기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조금씩 확보해 나갔다. 넷플릭스가 힘을 키운 뒤에 개발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대표 사례로 영화 도우미 기능인 ‘시네매치’를 들 수 있다.(중략) 시네매치가 추천한 영화를 본 회원의 만족도는 90퍼센트에 이른다.(162~163쪽)

코스트코만의 독특한 판매 전략
몇 해 전 코스트코는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스타벅스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스타벅스는 품질에 대한 평가 없이 제품을 가격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이에 맞섰다. 백기를 든 쪽은 스타벅스였다.(중략) 대개의 회사들은 잘 팔리는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가격을 높게 매겨도 인기 있는 물건은 소비자가 구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물건이 잘 팔릴수록 가격을 내린다.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데까지 낮추면서 판매 규모를 키우는 것이다. 이런 정책은 코스트코의 판매를 확대하는 결과를 낳았다.(178~179쪽)

아디다스, 나이키, 리복, 언더아머의 장외 전쟁
스포츠 용품 시장이 태동한 것은 1890년대의 일이다. 하지만 유럽 각 지역에서 미미하게 이어지던 이 시장은 1949년에 독일의 아디다스가 출현하면서 일대 전환기를 맞는다.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기능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아디다스는 한마디로 스포츠 용품 시장의 ‘고전’이 되었다. 하지만 아디다스는 전통적인 강자라는 고전적 이미지의 족쇄에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한 채 미국의 나이키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만다. 이후 세계 스포츠 용품 시장은 급격한 시대의 변화와 사회 환경의 전환기 속에서 각 브랜드가 치열한 다툼을 벌여 왔다.(190~191쪽)

렉서스의 미국 시장 상륙 작전
197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 시장에서 ‘싸구려’ 이미지가 강했던 일본 자동차는 오일쇼크 동안에 기름을 덜 먹는 소형 자동차를 중심으로 약진을 거듭했다. 그러던 중 일본의 자동차 기업 도요타는 명품 고급 승용차로 미국 시장, 나아가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다. 렉서스의 성공 신화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방만한 경영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독일이 기술력과 품질의 자만에 빠져 있을 때, 일본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타깃을 설정하지 못한 채 헤매는 동안 렉서스는 소비자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만족감을 주는 자동차를 기술력과 서비스로 실현해 냈다. 렉서스의 승리, 그것은 고객을 중심에 둔 기술과 서비스의 승리였다.(214~215쪽)

빅토리아 시크릿이 바꾸어 놓은 것
남성들은 속옷 가게에서 마치 큰 죄를 짓는 것 같은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껴야 했다. 로이 레이먼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들을 위한 여성 속옷 가게, 빅토리아 시크릿의 문을 열었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크릿과 여성의 란제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대박’을 터뜨린 당사자는 레슬리 웩스너였다. 관능미와 성적 매력은 남성이 여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존재감을 확인시키는 통로라는 레슬리 웩스너의 생각은 속옷을 패션으로 만들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경쟁자는 다른 회사가 아니라 속옷에 대한 선입견이었다.--- p.268~269

아마존의 경쟁력은 오프라인 문화
경제경영서에서 접하는 아마존의 성공 사례를 보면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빅데이터를 모아 고객을 분석하고 물건을 써 본 사람의 평가를 다른 고객이 볼 수 있도록 했기에 아마존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내용을 접하면 더욱 그렇다.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열 당시에는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전이었고, 데이터를 분석할 만한 여력도 없었다. 아마존은 태생적으로 온라인 세상에서 가능한 장점들을 타고 났다. 하지만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형성된 전통적인 사업 수단이 온라인으로 연결된 지점이 있지 않을까? 있다. 그것은 단골손님에 관한 것이다.(286~288쪽)

화이트의 새로운 고객 창출 전략
날개 달린 위스퍼의 도전으로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매출은 하루가 다르게 뚝뚝 떨어져 나갔다. 시장에서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그리고 곧 1등이 바뀌었다. 70퍼센트에 육박하던 유한킴벌리 생리대의 시장 점유율은 19.5퍼센트까지 떨어졌다.(중략) 앞서 밝혔듯, 한 번 떠난 고객을 다시 붙잡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생리대 시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러한 판도를 바꾸기 위해서 유한킴벌리는 어떻게 했을까? 유한킴벌리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이벤트를 벌이거나 싼 가격으로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다. 대신 엄청난 양의 샘플을 만들어 돌렸다. 샘플 물량만 2,000만 개로 우리나라 여성 인구가 한 개씩 사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었다.
--- p.3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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