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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한 사상은 거짓말이다

말로 표현한 사상은 거짓말이다

: 표도르 이바노비치 쮸체프 시선집

표도르 이바노비치 쮸체프 저 / 조주관 역 | 새미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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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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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35쪽 | 184g | 128*188*20mm
ISBN13 9788989352365
ISBN10 898935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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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알렉산드르 이바노비치 쮸체프
쮸체프의 시에는 늘 카오스(혼돈)와 코스모스(질서)라는 두세계가 공존한다. 자연의 유기체인 코스모스와 참 실체인 카오스와의 대립은 시의 주테마로 작동하고 있다. 1803년 러시아 아룔 현 출생. 1821년 모스크바 대학 문과대학 졸업. 1822년 러시아 외무성 근무 시작 이후 3등관까지 진급. 1854년 최초 단독 시집 『쮸체프의 시들』 출간. 1858년 국외 정치 잡지 <러시아 검열에 대한 편지>편찬. 1873년 사망.
역자 : 조주관
1809년 3월 31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현재는 독립국가)의 소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문학을 좋아하였으며, 고등학교 때는 시나 산문을 써서 잡지에 투고하거나 학교 연극에서 연기를 하기도 했다. 1828년 관리가 되려고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상경하지만 냉혹한 현실 앞에 좌절하고, 가명으로 시집 『간츠 큐헬가르텐』(1829)을 출간하나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한 데 절망하여 스스로 불태운다. 갖은 고생 끝에 고향 우크라이나 지방의 민담을 소재로 쓴 『디칸카 근처 마을의 야화』(1831~1832)로 일약 러시아 문단의 총아가 된다. 1834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중세사 조교수로 임명되지만, 일 년 후 자신의 자질에 회의를 느껴 그만둔다. 1835년 무렵부터는 환상적 낭만주의에서 벗어나 낭만적 사실주의 경향을 띠는 작품들을 쓰기 시작한다. 러시아의 관료 제도를 날카롭게 풍자한 희극 『검찰관』(1836)으로 문단의 큰 호평을 받지만, 보수적인 언론과 관리들의 비난 때문에 약 6년간이나 로마에 피신해 있어야 했다. 이 기간 동안 봉건 러시아의 농노제와 부패한 관료들을 풍자한 최대 걸작 『죽은 농노』(1842)를 집필한다. 그러나 이후 십 년이 넘도록 만족스러운 작품을 창작하지 못하고 보수주의와 극단적인 신앙생활에 빠져든다. 결국 착란에 가까운 정신 상태로 단식에 들어가 1852년 3월 4일 숨을 거둔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골짜기 너머로 살며시 불어오는
머나먼 종소리
나뭇잎 소리 사이로 사라져 가는
백학들의 울음소리

넘쳐흐르는 봄 바다 처럼
환히 빛나며 지지 않는 하루-
조용히 서둘러
언덕 위에 눕는 그림자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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