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연구 박사 겸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마키아벨리와 스피노자의 ‘민民’ 개념 비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정치와 종교, 그리고 민民: 마키아벨리와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마키아벨리 《피렌체사 Istorie Fiorentine》 읽기>, <‘민demos’ 개념의 이중성과 민주주의demokratia의 기원> 등의 논문이 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번역했다. 연구 관심 분야는 마키아벨리, 스피노자, 민民의 정치사 등이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 아동·청소년 문학 석박사 통합 과정 중에 있다. 한국 가면극 등장인물인 미얄할미 등 옛이야기와 인물에 대한 연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입학 전 교과 학습》, 《가치 동화》 등에 작품을 발표했고, 겨레아동문학회, 한국아동청소년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종이에 찬연한 감성을 담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그린 그림엔 그를 닮은 선한 빛이 있다.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이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만년샤쓰》, 《군주론》, 《톨스토이 단편선》, 《교과서 미술관 나들이》, 《어린이 경제특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