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장지상주의, 물질축복주의, 목회자 명성지향으로 피폐해진 한국 교회에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정구 (성공회대학교 총장, 성공회 사제)
큰나무교회의 대안교육이 특별한 이유는 대안교육을 교회에서 한다는 점에서 뿐 아니라, 근래에 우리 사회에 많이 나타난 ‘기독교대안학교’들과는 근본적으로 차별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송순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기독교교육학)
지역사회에 문화를 통한 섬김으로 복음의 빛과 맛을 전달하는 교회, 한국 교회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그 생생한 과정을 담고 있다.
최건호 (원로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역임)
건축에 뜻을 심고자 하는 교회, 예배신학이 있는 교회를 건축하는 일은 힘들면서도 즐거운 일이다. 큰나무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였다.
정시춘 (정주건축설계사무소 소장, 큰나무교회 설계)
이 책은 교회의 아름다움이 숫자나 건물의 크기가 아니라 영혼 사랑에 있음을 보여준다.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을 위한 탁월한 지침서다.
강준민 (LA새생명비전교회 목사)
“주일예배는 서론이며 본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활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삶과 신앙의 일치를 향한 가르침은 여전히 한국 교회에 유효한 외침이다.
이태형 (전 국민일보 기자, 『더 있다』의 저자)
큰나무교회는 어린이 전문교회로 시작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교회인 셈이다. 그 전통이 이어져 교육의 기반이 튼튼하고, 지금도 자녀 까닭에 등록하는 가정이 많은 교회이다.
김종준 (꽃동산교회 목사, 어린이교육선교회 회장)
복음의 중심은 특별계시다. 이 에너지가 일상과 인격으로 이어지려면 창조세계와 삶의 현장을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봐야 한다. 그래야 말씀과 삶이 어우러질 수 있다. 큰나무교회의
표현을 빌리면, ‘이 땅의 언어로 하늘나라의 편지를 읽어주는 작업’이다.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목사, 국회기도회 지도목사)
그리스도인의 올곧은 제자직과 교회의 대사회적 기능을 어떤 가치보다 중시해온 큰나무교회의 저변에는 언제나 새로운 운동력과 세계를 품고자 하는 저력이 꿈틀거린다.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신약학)
참 별난 교회, 교회가 아닌 것 같은 교회, 그래서 꼭 한번 다녀보고 싶은 교회, 참 별난 목사, 목사가 아닌 것 같은 목사, 그래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목사. 이것이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큰나무교회와 임종수 목사이다.
이의용 (국민대학교 교수)
큰나무교회는 말 그대로 언덕 위의 큰 나무처럼 그 지역사회에 복음의 향기를 날리는 그러한 곳으로 기억된다. 큰나무교회는 시대의 문화를 언어로 삼아 소통하는 교회이다.
하덕규 (백석대학교 교수, 목사)
목회자가 비전을 제시하고 평신도가 주체가 되어 걸어온 큰나무교회의 발자취는 함께하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삶의 간증이다.
송재수 (큰나무교회 장로, 교회사편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