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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살려 주세요!

바다를 살려 주세요!

[ 양장 ] 구름동동 그림책-1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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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564g | 238*310mm
ISBN13 9788991770201
ISBN10 89917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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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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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벤 갈브레이스
1980년 뉴질랜드 기즈번 출생이다. 웰링턴에 있는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졸업 후 디자인 회사 페인팅하우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벤 갈브레이스는 색맹이지만 그 사실이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작가는 바다와 물고기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 책은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앙트완, 앙빌, 앙글로, 이렇게 삼 형제는 마을에서도 심술궂고 욕심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각기 얼간이 호, 게으름뱅이 호, 애송이 호라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있는 대로 잡아들인다. 삼 형제가 물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잡은 데다, 기름이 줄줄 새는 배로 바다를 오염시키고 다니니 바다가 온전할 리 없다. 물고기가 더 이상 잡히지 않자, 삼 형제는 더 먼 바다로 나간다. 그곳에서 바다를 지키는 밍크고래를 상처 입히고 바다를 독차지한다. 무서운 밍크고래가 사라진 바다에서 마음껏 물고기를 잡고 온갖 쓰레기를 바다에 내다버리는 바람에, 마침내 바다는 텅 비고 더러워진다.

참다못한 마을 사람들은 욕심쟁이 삼 형제에게 마을을 떠나라는 경고의 편지를 보내는데, 삼 형제는 콧방귀만 뀔 뿐이다.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은 애송이 호와 게으름뱅이 호를 없애 버리고, 삼 형제는 남은 얼간이 호에 타고 도망치다 밍크고래를 만나 죄값을 치르게 된다. 욕심쟁이들이 사라진 바다는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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