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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러비 언덕의 늑대들

윌러비 언덕의 늑대들

[ 양장 ] 비룡소 걸작선-03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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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3쪽 | 518g | 152*214*30mm
ISBN13 9788949170879
ISBN10 89491708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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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안 에이킨
1924년 영국 이스트 석세스에서 태어난 에이킨은 문학적인 환경에서 자라며 일찍부터 작가로서의 재능을 키웠다. 친아버지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콘래드 에이킨이었고, 어머니와 여동생, 심지어 의붓아버지까지도 글 쓰는 일이 직업인 작가였다. 에이킨은 열두 살 때까지 학교에 가는 대신 집에서 어머니의 교육을 받았다. 어머니는 어린 에이킨에게 글 쓰는 법을 가르치는 한편으로 찰스 디킨스, 레오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같은 유명한 작가들의 책을 읽어 주곤 했다. 어린 시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에이킨에게 가장 친한 친구는 책이었다. 많은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외로움과 심심함을 달래곤 했다. 그리고 직접 이야기를 지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들려주기도 했다. 에이킨은 끝없이 샘솟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다룬 작품을 많이 썼다. 65권 이상의 어린책을 썼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윌로비 체이스의 늑대들』을 비롯하여 『빗방울 목걸이』, 『베터시의 악당들』, 『뻐꾸기 나무』, 『바다의 왕국』 등이 있다. 에이킨은 어린이를 위한 책 외에 시와 소설도 많이 썼는데, 1965년 『윌로비 언덕의 늑대들』로 루이스 캐럴 상을, 1969년 『속삭이는 산The Whispering Mountain 』으로 가디언 상을, 1972년 『밤이 내리다 Night Falls』로 에드가 앨런 포 상을 수상했다. 2004년 1월 세상을 떠났다.
그림 : 팻 매리엇
1920년 영국 체스터에서 태어났다. 열네 살이 되어서야 성 마틴 미술 학교(St Martin’ School of Art)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웨스터민스터와 첼시에서 계속 공부했다. 매리엇은 수많은 어린이 책에 특히 그림을 그렸는데, 조안 에이킨과는 평생의 동반자로, 삼십 년 동안 열다섯 권 이상의 책을 함께 작업하였다. 매리엇은 19세기를 배경으로 에이킨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 「윌러비 체이스의 늑대들」시리즈에서 생동감 있고 섬세한 그림으로 글을 돋보이게 해 주었다. 2002년 세상을 떠났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다정하고 씩씩한 소녀 보니는 다섯 개 주를 통틀어 가장 부유한 윌러비 경의 외동딸이다. 자상한 부모님의 손길 아래 부족함 없이 지내던 보니. 그러나 불행히도 착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큰 병에 걸려 아버지와 함께 멀리 요양을 떠나게 되고 먼 친척뻘 되는 슬리카프 선생이 보니의 가정교사를 맡게 된다. 큰 키, 비쩍 마른 몸, 쌀쌀맞은 말투의 슬리카프 선생은 윌러비 저택에 온 첫날부터 보니의 소중한 친구이자 하녀인 패턴의 뺨을 때린다. 혼자가 된 보니는 런던에 살던 사촌 실비아를 손꼽아 기다린다. 가난하지만 품위를 중시하는 제인 고모에게 엄격한 교육을 받아 정숙한 소녀로 자란 실비아는 혼자 남겨질 고모에 대한 걱정, 처음 만나는 사촌 보니에 대한 기대감, 새로운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늑대들이 우글거리는 눈밭을 달리는 기차에 오른다.

실비아는 기차에서 조슈아 그림쇼라는 이름의 낯선 신사를 만난다. 맛있는 음식들을 권하며 실비아에게 다가온 그림쇼는 창문을 깨고 뛰어든 늑대의 공격을 막다가 기절한다. 그림쇼는 곧장 윌러비 저택으로 옮겨지고 윌러비 경의 배려로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윌러비 저택에 머물 수 있게 된다. 보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어 슬퍼하지만, 착하고 예쁜 실비아와 숲 속에서 혼자 씩씩하게 살아가는 또래 소년 사이먼과 서로 의지하며 쾌활하게 생활해 나간다. 이 행복감도 오래가지 못하고 엄마가 아끼는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슬리카프 선생에게 대들던 보니는 벽장 안에 갇히게 된다. 비밀 통로를 찾아낸 보니와 실비아는 벽장 뒤에 숨어 슬리카프 선생과 그림쇼가 한 패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집안의 하인을 모두 해고하고, 보니가 아끼는 장난감들을 모조리 처분하는 것을 시작으로 슬리카프 선생과 그림쇼는 윌러비 저택의 모든 재산을 자신들의 소유로 만들려고 한다.

이 음모를 알아챈 보니와 실비아는 제임스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아빠의 변호사인 그리프 씨에게 몰래 편지를 전달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슬리카프 선생의 눈 밖에 난 두 소녀는 지하 감옥을 방불케 하는 브리스켓 부인의 학교로 쫓겨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보니의 부모님이 탄 테살리아 호가 침몰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름 대신 번호로 호명되고, 머리는 짧게 잘리고, 교칙을 어기거나 불평을 하는 즉시 식사를 굶게 되는 무서운 학교에서 두 소녀는 온종일 빨래와 설거지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이먼이 학교에 찾아오고 그의 도움으로 두 소녀는 악몽 같은 생활에서 탈출한다.

고생스러운 생활에서 병을 얻은 실비아를 당나귀가 끄는 수레에 태우고 보니와 사이먼은 런던으로 먼 길을 떠나게 된다. 두 달 가까이 길을 걷는 동안에 아름다운 새 봄을 맞이하게 되고 실비아는 건강을, 사이먼은 꿈을, 보니는 희망을 찾아 나간다. 런던에 도착한 세 사람은 제인 고모의 집에 찾아 갔지만, 고모는 영양실조에 걸려 쓰러져 있었다. 아래층에 사는 친절한 의사 필드 씨의 도움으로 제인 고모를 치료하고, 새벽에 고모의 집에 숨어 든 그림쇼를 잡은 세 사람은 경찰과 함께 그리프 씨 사무실을 찾아 모든 음모를 밝혀낸다. 모두 함께 돌아간 윌러비 저택은 슬리카프 선생과 브리스켓 부인이 기숙학교로 개조되어 있었다. 두 사람은 꾀를 내어 슬리카프 선생에게 용서를 비는 척하고 슬리카프 선생이 둘을 지하실에 가두라고 명령하는 순간 비밀통로에 숨어 있던 그리프 변호사와 경찰들이 선생을 체포한다. 죽은 줄만 알았던 보니의 엄마 아빠가 돌아와 지하 감옥에 갇힌 소녀들을 풀어주면서 모든 사건은 해결되고 윌러비 저택의 이야기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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