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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고함

한국인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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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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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3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481730
ISBN10 89864817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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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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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이끌 지도자의 다섯가지 조건
$지도자는 정직 ,성실, 책임감, 즉 .공심으로 내나라 내민족이 잘된다면 무엇이 되어도 좋다는 기준,$둘째, 올바른 역사의식(국조 단군에대한 정확한 인식) $셋째, 철학이다. 민족화해와 세계평화에이바지할 철학 $넷째,비젼이다.이나라에 미래에에대한 대안이 있어 권력을 잡고자 하는가?과연 계획이 있는가?$마지막 통일론이다 7천만 겨레의 마음이 하나로묶이는 정신통일,홍익이라는 민족비젼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론을 갖추어야한다.
--- p.115-118
책임은 선택의 결과를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생긴 교란을 평형 상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일종의 원상회복에 대한 책임이고, 0점 회복의 원칙이다.

0점을 회복한다는 것은 모든 것이 사라지고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선택에 따른 행위의 외형적인 결과는 0으로 되지만 체험은 남는다. 체험자가 현명하다면 그의 체험은 외적인 결과물의 형태나 존재방식에 상관없이 내면의 성장으로, 혼의 성장으로 그의 존재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는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이웃에 대한 사랑과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감사, 그리고 이 모두를 합한 것보다 큰 절대적인 평화로 그의 가슴에 남는다.

이것이 성장의 진정한 의미이다.

--- p. 187
정신문명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중심가치는 물질에 중심을 둔 외형적인 가치가 아니라 정신적인 성장에 중심을 둔내면적인 가치,영적인 가치이다,정신문영은 전쟁과 지배와 소유를 토한 외적인 성장이 아니라,존중과 사랑과 평화를 통한 내적인 성장을 지향한다.그러므로 정신문명에서의 성장은 외형적이고 물질적인 성공이 아니라 내면적이고 정신적인 완성이다. 지구인운동은 희망의 문명,완성의 문명을 지향한다.
--- p.62
일제시대 이전에도 우리나라는 주체적인 역사관을 갖지 못하고 사대모화사상에 물들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정신이 바른 이들은 단군을 받들며 민족의 위기 때마다 정신적 구심으로 부상하여 온 민족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몽골의 침략에 맞서 30년 전쟁을 치르던 고려 말, 당시의 고려인들이 고구려, 신라, 백제라는 옛 지역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해 사분오열할 때 대동단결의 구심점이 되었던 것이 바로 단군과 고조선이다.

조선시대에는 중국만이 하늘에 제사할 수 있다는 중화사상에 맞서 우리나라도 제천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그 주요 근거가 바로 우리가 단군의 자손이라는 것이었다. 태조, 세종, 세조 등은 단군 제사를 나라의 제사 중 중대사에 포함시켜 문무관리들을 거느리고 직접 단군에게 제사를 올렸다. 단군은 특히 사상적, 계급적 차이를 뛰어넘어 민족적 대단결을 이룬 3.1운동의 중요한 정신적 배경이었다. 우리는 반만 년의 역사를 이어 온 배달민족, 단국의 자손이라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독립의 의지로 떨쳐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일본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내고 왜곡을 해서라도 국민들의 민족의식을 불러일으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런데 이 민족은 있는 역사도 없애려 하고 비하하지 못해 안달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있는 종교지도자들이, 일본이 칠팔십 년 전에 왜곡한 식민사관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며, 더 기막히게는 의도적으로 이용하여, 국조단군을 신화라며 부정하는 이 현실을 언제까지 수수방관할 것인가. 다시 한번 힘주어 말하거니와 단군은 우리의 핏줄이고 역사고 문화다. 식민사관의 망령과 종교의 탈을 뒤집어 쓴 무서운 최면에서 하루 빨리 깨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 p.89-90
신나는 에너지를 겉으로 표현하면 마음이 열린다. 율려가 흐른다. 그러면 저절로 미움과 외로움, 분노, 두려움 등이 사라진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눈치보지 않고 당당해진다. 인간관계가 평화로워진다.(중략) 율려가 살아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스스로를 기쁘고 행복하게 할 수 있으며, 기쁘고 행복한 일이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쁨과 행복을 창조할 수 있다.(중략) 신이 나고 흥이 나게 만드는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다. 가족 간에 기운이 막혀 있을 때 이를 알아채고 서로 통하게 해주는 부모, 밝은 분위기로 가족의 기운을 살리고 흥을 살리는 부모가 잘 노는 부모다.
p.153-154
나는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역사의식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반성도 부족하고 역사로부터 배우는 일에도 게으르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사가 아니라 끊임없이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는 것이다.
--- p.122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것인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이다. 문제는 선택과 실천인 것이다. '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고민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그 고민 속에서 스스로 바른 삶을 선택하고, 선택한 것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실천하며 사는 것 외에 더 잘사는 방법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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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식이 지금 이 책 안에 있다. 그것은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마음으로 통하니 그대로 우리들 인간의 길이다. 그 길과의 만남이 곧 깨달음이니 그 깨달음의 중심에 바로 우리들 인간이 있고 그것은 온 천지로 통한다. 그 깨달음의 길을 따라 우리 인간들이 만날 때 저 홍익인간의 진리가 빛나고, 온 세계가 함께 만날 때 이화세계라는 생명의 길이 여기 열린다.
--- 최창규(성균관장)
세계가 테러와 보복 전쟁을 겪으며 인류적 위기의식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의 저자는 희망의 빛이 단군의 '홍익사상'으로 상징되는 상생 속에 있음을 강조한다. 인류평화, 환경과의 공존 가능성은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특히 한국인이 전통사상의 뿌리에서 현대병을 치유할 길을 생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21세기는 강자와 약자의 구별 없이 함께 우주선 지구호에 타고 있음을 실감하는 공존의 시대이다. 세계가 전쟁의 공포에서 탈피하려는 지금, 절실하게 요청되는 인류적 지혜를 제시한 이 책에 공감을 갖는다.
--- 김용운 (한양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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