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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래빗 이야기 1
한글판+영문판,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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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책소개

목차

피터 래빗 이야기
다람쥐 넛킨 이야기
글로스터의 재봉사
벤자민 바니 이야기
말썽꾸러기 쥐 두 마리 이야기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
제레미 피셔 이야기
톰 키튼 이야기
제미마 퍼들덕 이야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베아트릭스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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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rix Potter

영국의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 작가, 평생 환경 보호에 헌신한 환경 운동가이기도 하다. 포터는 영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대표적인 아동 문학 작가로 기억되며, 지난 100년 동안 전 세계 1억 5천만부 이상 판매되며, 30개 언어로 번역된 동화의 『피터 래빗』 작가로 유명하다. 1866년 런던에서 부유한 법률가의 딸로 태어났다. 그 시대의 상류층 자녀들처럼 학교에 가지 않고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893년 베아트릭스 포터는 옛 가정교사의 아들
영국의 아동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 작가, 평생 환경 보호에 헌신한 환경 운동가이기도 하다. 포터는 영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대표적인 아동 문학 작가로 기억되며, 지난 100년 동안 전 세계 1억 5천만부 이상 판매되며, 30개 언어로 번역된 동화의 『피터 래빗』 작가로 유명하다.

1866년 런던에서 부유한 법률가의 딸로 태어났다. 그 시대의 상류층 자녀들처럼 학교에 가지 않고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893년 베아트릭스 포터는 옛 가정교사의 아들 노엘이 몸져눕자 용기를 주기 위해 '피터'라는 이름의 토끼가 등장하는 그림 이야기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가 바로 '피터 래빗' 시리즈의 시작이다.

몇 년 후, 베아트릭스 포터는 프레드릭 워렌사와 이 편지를 토대로 색깔을 입혀서 그림책을 만들기로 한다. 1902년 '피터 래빗' 시리즈의 첫 권인 『피터 래빗 이야기』가 출간되었고, 초판 수천 권이 단기간에 팔릴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1912년 47세의 나이로 윌리엄 해리스와 결혼했고, 레이크 드스트릭트에서 땅과 가축을 돌보며 23권의 '피터 래빗' 시리즈의 그림책을 그렸다.

그녀는 자신이 살고 있는 레이크 지방의 개발에 거세게 반대해 평생을 자연보호 운동에 힘썼고, 500만 평에 이르는 땅과 농장, 저택 등의 재산을 영국의 환경보호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했다. 1943년 10월, 77세의 나이로 조용히 눈을 감은 포터의 시신은 화장 후 '피터 래빗' 시리즈의 무대이자 평생 삶의 터전이었던 레이크 디스트릭트 숲 속에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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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성대학교에서 강의했고, 19세기 영국소설과 영화에 관한 논문들을 발표했다. 현재 꾸준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번역서로는 『악마의 덧셈』, 『프랑켄슈타인』, 『존 카터: 화성의 신』, 『정글북』, 『피터 래빗 시리즈』, 『킬리만자로의 눈』, 『앨저넌에게 꽃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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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24g | 135*200*20mm
ISBN13
9791159030291

줄거리

옛날 옛적에 아주 커다란 전나무 뿌리 밑 모래 언덕에서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 네 마리가 살았다. 그중에 한 마리는 바로 말썽꾸러기 피터였다. 어느 날, 피터는 맥그레거 아저씨네 정원에는 절대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엄마 토끼의 간곡한 당부를 한 귀로 흘려버리고 울타리 문 밑으로 기어 들어간다. 그리고 손에 잡히는 채소들을 와작와작 씹어 먹다가 채소밭 주인인 맥그레거 아저씨에게 들키고 마는데……

출판사 리뷰

약 100년 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Beatrix Potter)에 의해 그림동화 속에서 탄생한 피터 래빗은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린 이 그림동화는 23권의 시리즈로 엮어져 있다. 작은 시골농장, 숲속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 래빗과 친구들이 엮어가는 하루하루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린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도 전편이 완역 소개되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포터의 그림들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며 시리즈의 인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또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작가, 포터가 만든 책들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의 완벽한 본보기다. 그녀의 책들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기 위해 아이들이 기대에 차서 페이지를 넘기도록 고안되었다. 글과 그림이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균형이 맞춰져 있는 것은 물론이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 잘 잡히도록 작게 나온 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밖에 없었다. 죽을 때까지 아이들을 깊이 사랑했던 포터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아이의 영적 세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천국이 더 현실일 수 있다. 지식과 상식으로 균형을 잡고 더 이상 밤의 날아오름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아직까지도 우린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1943년 12월 7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포터는 14개 농장과 집 20채, 4천 에이커의 땅을 자연보호 민간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남겼다. 그녀가 사망한 지 3년 후인 1946년 힐탑에 있는 그녀의 집이 대중에 공개되었고, 현재까지도 매년 7만 5천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그녀가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들은 주인공인 동물들이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반영한다. 늑대에게 알을 뺏길 뻔한 바보 오리, 다람쥐들이 바치는 뇌물을 받아 챙기는 부엉이, 그런 부엉이를 놀려대는 다람쥐, 자신의 이득이 없어지자 가난한 주인을 속여서 복수하는 고양이 등등 귀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하는 동물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이야기는 현실의 모습을 이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포터의 말처럼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통해 조금 더 현실을 가깝게 느끼게 된다. 포터는 어릴 적부터 바깥 세계와의 교류가 어려웠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의인화된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그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묘사 덕분에, 피터 래빗의 주인공들은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인간의 본성도 드러나 있음은 물론이다.

리뷰/한줄평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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