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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
일빛 2005.04.30.
판매자
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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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서장 시대를 읽는 열쇠, 대국의 흥망
왜 지금 ‘대국의 흥망’이 문제인가? / 아시리아 제국에서 페르시아 제국으로 / 알렉산드로스 제국

1장 로마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로마 제국의 흥망 / 민의를 반영한 정치 체제 / 이탈리아 반도 정복
로마의 성장과 전쟁
계급별 병역 제도와 전법 / 로마의 해군 /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대결 / 제3차 포에니 전쟁
로마 제국의 발전과 동서 분열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 로마 도시 개발의 주역, 카이사르 / 클레오파트라의 코 / ‘빵과 서커스’의 틈새로 숨어든 기독교 / 화려하고 장대한 건축물 / 폭군 네로의 출현 / 군사비 팽창과 로마 사회의 변질 / 최고 전성기는 식도락의 시대 / 로마 제국의 동서 분열 / 로마와 기독교
서로마 제국의 멸망
게르만 족의 침입 / 로마 몰락의 요인 / 물질 문명의 타락과 함정

2장 중화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
중화 제국과 중국 문명
배타적 독선을 특징으로 하는 중화 제국 / 다인종 국가로 출발한 중화 제국
천하 통일의 패업을 이룬 진
시황제 / 거대 건조물을 만들어낸 시황제의 의도 / 진 왕조 멸망의 원인
중화 제국의 발전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정복 왕조의 변천 / 무관 경시, 문관 우위의 딜레마 / 측천무후의 정권 장악 /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한 환관 / 피로 얼룩진 황제의 옥좌 / ‘과거’라는 이름의 시험 지옥 / 왕조 흥망의 네 국면 / 중국 민중의 고난 / 중국사와 비밀 결사 / 중국 민중의 끈질긴 삶 - 화교 / 국가의 긍지를 과시한 ‘조공’ 제도 / 5족 화합의 대제국을 성립시킨 만주 족의 청 / 변하지 않은 ‘승관 발재’의 전통 / 중국의 ‘개방’ 정책

3장 비잔틴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
비잔틴 제국의 성장
어두운 이미지를 띤 비잔틴 제국 / 제국의 발족과 어지러운 왕조의 변천 / 비잔틴을 구한 ‘그리스의 불’
비잔틴 제국과 종교
십자군의 물욕 / 구세주론을 둘러싼 신학상의 대립 / 우상 파괴와 성유물의 대량 생산
비잔틴 제국의 융성과 쇠망
비잔틴의 상공업 / 수륙의 요충지, 대도시 콘스탄티노플 / 1천 년의 역사를 닫은 비잔틴 제국 / 러시아에 남긴 키릴 문자의 비밀

4장 이슬람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
이슬람 문명과 마호메트
현대 문명과 무관하지 않은 이슬람 문명 / 이슬람 교의 성립 / 신의 소리를 들은 마호메트 / 마호메트의 죽음과 이슬람 국가의 건설
우마이야 왕조의 성립과 이슬람의 내부 대립
우마이야 왕조의 개막 / 이슬람 신앙의 원점이 된 ‘6신 5행’ / 이슬람 군사력의 비밀 / 수니 파와 시아 파 / 반 우마이야 세력의 궐기
아바스 왕조의 성립과 이슬람 세계
아바스 왕조의 특징 /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도 엿볼 수 있는 이슬람의 황금 시대 / 이슬람 제국이 펼친 교역망 / 역대 칼리프의 비참한 운명
이슬람 제국의 출현과 좌절
투르크계 용병의 진출 / 십자군의 침략 / 서아시아를 휩쓴 몽골 족의 충격파 / 티무르 제국 / 이슬람 제국의 최후를 장식한 3대 제국 / 오스만 투르크의 좌절 / 이슬람 문화의 은혜를 입은 서유럽

5장 유럽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
유럽 제국의 태동
1백 년 주기로 바뀐 유럽의 패권국 / 신성 로마 제국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등장
서아프리카의 금을 가로챈 포르투갈 배 / 향신료 사치 / 아메리카의 부를 빼앗은 스페인 국왕
네덜란드의 등장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된 항구 도시 안트웨르펜 / 국민 경제의 위력 / 새 경제 전략 / 네덜란드의 ‘구명대’가 된 인도네시아
영국과 프랑스와 러시아의 등장
경제 패권을 둘러싼 영국과 네덜란드의 충돌 / 대영 제국을 완성시킨 ‘7대양’ 제패 / 산업 혁명에 영향을 끼친 흑인 노예의 이동 / 프랑스의 초조와 우울 / 영국을 당해내지 못한 나폴레옹 / 나폴레옹의 몰락과 전승국 러시아의 등장 / 아편으로 무너진 청나라 / 러시아 남진의 목적을 분석한 매킨더의 이론
일본과 독일 제국의 등장
메이지 시대의 일본 /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한 독일 제국과 히틀러의 등장 / 세계의 고아가 된 일본 / 세계의 지식인을 매혹한 마르크스주의

6장 문명의 전환기
제2차 세계 대전 - 독일과 일본의 위험한 도박 / 팍스 아메리카나의 깨어진 영광 / 공산주의의 등장과 쇠퇴 / 태평양 시대의 발족

저자 소개

저자 : 유아사 다케오 (湯淺赳南)
1930년 출생. 1953년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학과를 졸업, 1966년 도쿄대학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를 중퇴했다. 현재 니가타대학 경제대학과 교수이며, 전공은 경제사ㆍ경영사로 되어 있지만 비교문화론, 사회학, 경제인류학 등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기존의 학문 영역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혁명의 사회학』 『제3세계의 경제 구조』 『천황제의 비교사적 연구』 『프랑스 토지 근대화사론』 『경제인류학 서설』 『문명의 역사 인류학』 『문명의 혈액』 등이 있다.
역자 : 신미원
1961년 경남 거창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를 마쳤고, 오랫동안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자유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답사 여행의 길잡이 1-전북』 『답사 여행의 길잡이 5 - 전남』 『답사 여행의 길잡이 12 - 충북』(돌베개)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장다리 1학년 땅꼬마 2학년』(새벽소리)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20g | 148*210*20mm
ISBN13
9788956450728

책 속으로

일본에서는 특히 호류사(法隆寺)에서 간다라 예술의 영향을 뚜렷이 볼 수 있다. 옷주름이 두 어깨를 감싸고 있는 아미타 삼존은 분명히 간다라 양식을 보여준다. 다마무시노즈시(玉蟲廚 : 비단벌레 날개를 금으로 돋을새김한 예불용 사리함. 아스카 시대의 절 호류사에 있는 일본의 국보)의 인동당초문은 그리스의 문화가 간다라와 운강(雲岡)을 거쳐 일본에까지 전해졌다는 jt을 잘 보여준다. 또 호류사의 금당이나 중문(中門)의 배흘림 기둥도 고대 그리스 건축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이렇게 알렉산드로스의 정복 사업은 멀리 극동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는 세계 제국의 흥망과 문명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 시대를 읽는 열쇠, 대국의 흥망 --- p.26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정복할 수 있었던 힘은 역시 군대였으며, 특히 군대를 구성하는 병사들에게 있었다. 로마 시민의 최고 의무는 병역이었다. 민회에 출석하기 위해서는 군대의 일원이어야 했으며 공직에 나서려면 최저 10년의 군무 경력이 필요했다. - 로마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로마의 성장과 전쟁) p.37

포에니 전쟁과 마케도니아 전쟁에서 승리한 로마는 이제 일개 도시 국가가 아니라 지중해를 내해(內海)로 품은 거대한 제국이었다. 이러한 발전은 당연히 로마 사회의 내부에 큰 변화를 불러오지 않을 수 없었다.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로마 내부의 대립이 귀족과 평민 사이에서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사이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로마가 대국이 된 결과 한편에서는 대토지 소유자가 번영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군대의 주력인 소농민이 몰락했다. 이것은 곧 도시 공동체가 해체되는 것을 뜻한다. - 로마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로마 제국의 발전과 동서 분열) --- p.49

중국 문명은 어언 3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바탕 위에 등장한 중화 제국은 하나가 아니었다. 진(秦)ㆍ한(漢) 제국에서 청(淸)ㆍ중화 인민 공화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왕조가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로마 제국에서도 왕조는 여러 차례나 바뀌지 않았느냐는 의견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로마의 국가 제도는 어쨌든 일관된 것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에는 여러 왕조가 전혀 다른 국가를 이루었던 것이다. - 중화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중화 제국과 중국 문명) --- p.81

많은 사람이 천안문(天安門) 광장의 학살을 목격함에 따라 차츰 더 많은 사람이 중국 사회에 관한 이러한 설명을 쉽게 받아들이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학계나 언론계의 주류는 이것을 묵살해왔다. 20세기에 지식인의 대다수가 마르크스주의로 기울어서 사회나 역사를 과학적으로 보지 않고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에 환상을 품어왔기 때문이다. 일찍이 최하층 빈민으로서 비적의 무리에 들어간 주원장이 명의 태조 홍무제가 되어 북경 자금성의 깊숙한 옥좌에 올랐듯이, 홍비(紅匪)로서 이리저리 쫓겨다니던 중국 공산당의 간부들도 마찬가지로 북경의 중남해에서 이중 삼중으로 보호받으며 우아한 생활을 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 중화 제국은 바뀌지 않았다. - 중화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중화 제국의 발전) --- p.129,130

십자군의 목적은 성지 탈환이었지만 처음부터 탐욕스런 물욕이 얽혀 있었다는 점은 말할 나위도 없다. 또 수송을 청부한 것은 베네치아의 상인들이었고 정복으로 얻은 이익도 베네치아가 차지하였다. 따라서 십자군이 그 목적에서 일탈하는 일은 처음부터 가끔 벌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1204년, 제4차 십자군은 이교도와 싸우기는커녕 같은 기독교 국가인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자기들의 지도자 중에 한 사람을 황제로 세워 라틴 제국을 건설했다. - 비잔틴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비잔틴 제국과 종교) --- p.146

이슬람을 아랍 족을 넘어 널리 확산시킨 것이 아랍의 군사력이라면, 그 무력은 어떻게 그토록 거대해질 수 있었을까? 그 원인은 이슬람이 유목민, 곧 베두인 군단을 지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제2대 칼리프인 우마르 이후 25년 동안에 이룬 확대는 바로 이러한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다. 흔히 이슬람이 사막의 종교이며 베두인의 종교라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말이다. - 이슬람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우마이야 왕조의 성립과 이슬람의 내부 대립) --- p.176

일본은 열강의 대열에 끼긴 했지만 열강들에게 동료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이제 일본은 국제 정치의 거친 바다를 혼자서 헤쳐나가는 수밖에 없었다. 1931년의 만주 사변, 1932년의 국제 연맹 탈퇴 통고, 1935년의 워싱턴ㆍ런던 조약 파기, 1937년의 중일 전쟁, 1941년의 영국ㆍ미국에 대한 선전 포고, 그리고 패전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파리 강화 조약 때부터 이미 예정된 것이었다. - 유럽 제국 흥망의 수수께끼(일본과 독일 제국의 등장)

--- p.276

출판사 리뷰

시대를 읽는 열쇠, 대국의 흥망(興亡)!
우리는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흥망의 원리’를 찾아낼 수 있다. 5대 제국들이 어떻게 ‘흥’하고 ‘망’하였는지 그 원리를 쉬이 가려낼 수 있다는 뜻이다. 세계의 역사는 흥망의 역사다. 따라서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제국들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다양한 설명과 함께 나라와 조직이 흥할 수 있었던 배경과 망할 수밖에 없었던 배후를 알아낼 수가 있다. 읽는 동안 스스로 이 원리를 습득할 수만 있다면 현실의 상황에 적용하여 살아가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아, 당시 제국들의 정황이 이러했구나’ 하는 상황 판단에 그치는 것이 아닌, ‘현재까지도 건재한 대국들은 이래서 다르구나’ 하는 자아 성찰에 관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현시대 정치판 놀음에 신물이 난 당신이라면, 도서관 열람실에 박혀서 글자만 빼곡한 두꺼운 역사책을 뒤지는 데 지쳐 있는 당신이라면, 지식인으로서의 진정한 리더십을 지금의 나에게 적용하여 배우고자 하는 당신이라면 한 권으로 시대를 읽는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를 권한다.


제국의 흥망, 그 인물들의 역사적 탐구!

한 국가의 지도자는 그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힘은 총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잘 관리하려는 지도자의 의지와 리더십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는 비단 정치에서뿐만 아니라 경제, 기업, 문화 등 전반에 걸쳐 해당되는 이야기다. 또한 지금 현시대에만 국한되는 것도 역시 아니다. 로마 제국에서는 폭군 네로의 출현을, 중화 제국에서는 시황제의 의도와 측천무후의 정권 장악 과정을, 비잔틴 제국에서는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의 권력 투쟁을, 이슬람 제국에서는 종교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마호메트를, 유럽 제국에서는 영국을 끝내 당해내지 못한 나폴레옹의 몰락까지, 이 모든 지도자들을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시대와 결부시킬 수밖에 없는 역사적 인물들의 행보와 그들로 인해 등장과 몰락이 끝없이 반복되었던 대국들의 이야기들이, 때로는 너무나도 잔인했던 전쟁의 참상을 통해 사실적으로 설명되는가 하면 때로는 저자의 담담한 말투로 역사적 지식이 서술되기도 한다. ‘로마 제국’, ‘중화 제국’, ‘비잔틴 제국’, ‘이슬람 제국’, ‘유럽 제국’ 등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제국들의 흥망만을 추려내어 그 역사적 핵심 내용만 뽑아 엮었다.


왜 지금, ‘대국의 흥망’이 문제인가!

『세계 5대 제국 흥망의 역사』를 통해 과거 제국들의 흥망사를 되돌아봄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 책은 세계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고도 요령 있게 정리하여 로마?중국?비잔틴?이슬람?유럽이라는 5대 제국의 역사와 그 문명을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탄생과 성장, 절정과 쇠퇴를 겪는 흥망성쇠의 드라마를 흥미 있게 엿볼 수 있다. 도시 국가 로마가 거대 제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 다인종 국가로 출발한 중국이 장구한 역사를 이어온 비결,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의 정치적 차이점, 이슬람 문화를 덧입게 된 유럽 패권국들의 사정,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과 함께 나타난 공산주의의 등장과 쇠퇴까지, 이 모든 궁금증을 저자 한 사람의 국한된 시각에 머무르지 않고 거시적 관점에서 쉽고 평이하게 설명했다. 또한 역사적 사건들이 간명한 말투로 설명되어 있어 세계사 입문서로 활용되기에도 손색없을 것이다. 이들 각 제국들의 흥망의 수수께끼를 들여다보면서 좀더 깊고 넓은 안목을 길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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