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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집

엄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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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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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6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881599
ISBN10 897288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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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헬렌 킴 (Helen Kim)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이 되던 해에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뉴저지에서 살다가 4년 전 워싱턴 주 시애틀로 옮겨갔다. 처녀작인『엄마의 집The Long Season of Rain』은 1996년 출간되어 내셔널 북 어워드National Book Award에 후보로 올랐으며, 현재 7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자 수필가이기도 한 헬렌 킴은 뉴저지 예술위원회New Jersey State Council on the Art로부터 지원금을 받았으며, 맥도웰 컬로니MacDowell Collony와 헤지브룩 여성 작가 프로그램Hedgebrook Women Writers' Retreat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헬렌 킴은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을 위해 사회 활동을 하는 동시에 두번째 소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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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소녀, '나', 준희는 서울 북아현동에서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언니 장희와 여동생 기희, 문희, 그리고 식모인 순자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여름 장마비로 집과 가족을 잃은 소년 병수가 준희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아들이 없는 준희의 어머니는 병수에게 모성애를 느끼고 병수를 입양하려 하지만 핏줄을 중시하는 할머니, 가부장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현실에 염증을 느끼는 아버지, 질투심 많은 장희 언니는 꿈에도 그럴 생각이 없다.

어느날 병수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김씨네 집에 입양된다. 권위주의적인 할머니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시달리는 아버지의 무심한 태도에 시달리던 희생적이고 온화한 어머니는 자신의 마지막 바람이었던 병수의 입양이 무산되어버리자 절망한다. 아버지가 외도하고 있으리라는 의혹과 어딘가에 아들을 숨겼을지도 모른다는 집안 어른들의 추측, 그리고 표출할 수 없는 자신만의 시공간에 대한 갈망 속에서 손등을 깨물어가며 견디던 어느 날, 어머니는 딸들에게 편지를 써놓고 집을 나가게 된다. '나'는 어머니의 부재와 병수의 입양으로 할머니와 아버지에게 분노를 느끼고 이 분노는 반항으로 이어진다.

혼자 버스를 타고 어머니를 찾아가기도 하지만 어머니에게는 긴 세월 동안 쌓여온 회한을 풀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아버지는 딸들과 외갓집으로 어머니를 찾아가 조용히 화해하고 어머니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나'는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 병수의 모습을 찾는다. 뒷모습을 발견한 '내'가 부르는 소리에 돌아본 병수의 모습은 더 이상 가족과 부모를 잃은 어린 고아가 아니라 여느 사내아이와 다를 바 없이 밝아 보였다.

그러나 때때로 '나'와 병수는 함께 머무르던 시절을 기억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장마철이 지나고 여름이 끝난 어느 날 아버지는, 3년 후 미국으로 이민갈 계획임을 이야기한다. '나'는 세 번의 장마가 더 지나가야 함을 알고 있다. '나'는 고모가 아버지의 숨겨둔 아들을 데리고 오지나 않을까 걱정하면서 3년 후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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