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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이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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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경제의 이면을 꿰뚫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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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94g | 153*224*20mm
ISBN13 9788959751273
ISBN10 895975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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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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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헌터 루이스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저자는 다수의 연구대학, 자선단체 및 가족재단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층을 두고 있는 글로벌 투자 기업인 케임브리지 어소시에이츠 유한회사(Cambridge Associates LLC)를 공동 창업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 교육, 연구, 문화 단체와 세계은행을 비롯한 15개의 선도적인 비영리기구의 이사 및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학 및 가치의 관련 있는 분야를 다룬 ≪The Real World War≫≪A Question of Values≫≪The Beguiling Serpent≫가 있다. 또한 상당수에 이르는 잡지 및 신문 칼럼에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임수지
2004년 도영(渡英). Ryde School with Upper Chine을 거쳐 현재 런던정경대학(LSE) 철학 경제학과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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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8 : 가난한 사람들에게 부자들의 재산을 나누어줄 목적으로 부자들의 재산을 철저하게 몰수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부자들은 시장수요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채권, 주식 및 부동산의 형태로 대부분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부가 재분배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 이러한 자산을 매입하려는 사람들은 없어지고 그 가격은 폭락할 것이다. 후에, 그러니까 자산이 몰수된 다음에, 현금을 재분배하기 위해 자산은 매각되어야 한다. 하지만 제한된 소수의 매입자만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매각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즉시 밝혀질 것이다. 한편 저축의 미래흐름을 믿지 못하는 기업들은 투자를 중단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실직할 것이다. 이런 현실이라면, 모든 재분배계획은 그것이 아무리 좋은 목적으로 수립되었다 하더라도 저축 및 투자, 곧 경제를 뒷받침하는 자본만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것이 된다. 현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분배하기 위해 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재산을 매각하기로 결정한다 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주장 9 : ‘주장 8’에 대한 반박
- 현재 부자들이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상식적이고 인간적인 동정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회에 존재하는 부의 엄청난 불평등에 대해서 완전히 편안한 감정만을 가질 수는 없다. 정부 스스로가 신뢰할 만하고 유능한 저축 및 투자기관이라는 사실을 규명하지 않고 부자들이 정부의 대안임을 주장할 수 있을까?
--- pp.36~37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전혀 규제를 받지 않는 시장에서 여성과 아동은 심지어 남성 이상으로 고통을 겪는다. 20세기 초엽의 뉴욕, 찢어지게 가난한 이민자들인 146명의 여성 노동자들은 트라이앵글 셔트웨이스트사 화재사고로 사망했다. 사용주가 종업원 마음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도록 또한 절도를 방지할 목적으로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출입문을 모두 잠가놓았기 때문이다. 문명화된 공동체들은 이 같은 조건들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이런 조건들을 방지하기 위해 법의 온전한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유사한 위반 행위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
20세기가 끝나갈 무렵, 중앙아프리카의 피그미부족들은 두 개비의 담배를 위해서 하루 종일 목재회사에서 중노동을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철저한 자유시장 옹호자들이 부르짖는 ‘자발적 거래’의 실상이다. 이들은 자발적 거래라 정의하는 것이 양쪽 당사자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설령 그것이 자발적이라 할지라도 19세기 영국상인들이 중국인들에게 아편을 제공한 것이 중국인들을 위한 일이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피그미부족이 이런 거래로 인해 억압적 노동에 시달리는 것이 그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주장할 수 없을 것이다.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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