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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

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

: 인간관계와 업무 성과를 높여주는 심리학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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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97쪽 | 352g | 128*188*20mm
ISBN13 9791195627028
ISBN10 11956270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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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직장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려면 두 가지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바로 ‘사고’를 바꾸는 것과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는 말처럼 사고가 달라지면 행동도 달라진다. 사고를 바꾸지 않고 강제로 행동을 바꾸면 오래가지 못한다. 예를 들어 체중을 감량하자는 각오 없이 식사 제한을 하면 절대 오래 지속하지 못한다. 식사 제한이라는 ‘행동’의 변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감량하자는 각오, 즉 ‘사고’를 바꿔야 한다.
그런데 사실은 그 반대도 진리다. 행동을 바꾸면 사고가 바뀐다. 강한 각오나 결의 없이 식사 제한을 해 봤는데 체중이 줄었다고 하자. 사람은 결과가 있으면 재미를 느끼는 법이다. 이렇게 더욱 줄이자고 결심해 결과적으로 사고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실현을 위해 사고 변
혁과 행동 변혁, 양쪽에서 접근한다. 1장에서는 사고 변혁에 대해 다룬다. 적당한 거리감을 실현하기 위한 일곱 가지 사고방식을 알아본 후에 구체적인 행동을 더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물론 기본은 아들러 심리학이다. 아들러 심리학으로 배우는 일곱 가지 사고방식을 알아보자.
---「프롤로그」중에서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열쇠는 거리감으로, 그 논리적 배경에는 ‘과제 분리’가 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누구의 과제인가’를 중시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데, 공부하는 것은 누구의 과제일까? 이 질문의 답을 찾는 것은 간단하다. 결과의 책임을 떠맡는 것은 누구인가, 즉 ‘공부하지 않아 생기는 결과의 책임을 안게 되는 것은 누구인가’를 물으면 된다. 여기서 책임을 떠맡는 것은 부모가 아니라 자녀다. 따라서 공부를 할지 말지는 자녀의 과제다.
피하지 않는다, 걱정하지 않는다, 간섭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부모는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명령한다. 아들러 심리학 에서는 이것이 ‘자녀의 과제에 대한 부모의 간섭’이고, 이로써 부모와 자녀의 신뢰 관계가 깨진다고 본다. 관계가 깨진 후에는 지원을 요구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앞서 든 예의 경우에는 공부하라고 자녀의 과제에 간섭하지 않고 친밀한 대화를 하면 된다. “아빠는 네 진학 문제로 걱정인데 같이 얘기할까?” “네가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할 수 있게 적어도 고등학교까지는 졸업하는 게 나을 듯한데, 네 생각은 어때?” “만일 네가 공부를 도와 달라면 기꺼이 도와주마. 학원에 다니고 싶으면 말하렴. 아빠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마.” 이런 대화로 충분하다고 아들러는 조언한다. “종일 게임만 하지 말고 제발 공부 좀 해, 공부!” 비교해 보니 어떤가?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비결이 ‘거리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적당한 거리감을 갖기 위해 일단 과제 분리를 함으로써 상대의 과제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장 ‘적당한 거리감을 실현하는 일곱 가지 사고 개혁’」중에서

막연히 듣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듣는 것을 ‘경청’이라고 한다. 경청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상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다. 적극적이라 하더라도 이래서는 경청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 말을 했어요? 그건 좋지 않은데…… 말 안 하는 게 나았을걸.”
커뮤니케이션은 말을 공유하는 것이며 서로 이해하는 행위다. 그렇게 하려면 물론 내 의견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다음 자신의 의견을 밝혀야 한다. 상대가 아직 말하는 중이라면 끝까지 귀를 기울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지원응수(支援應需)라는 개념을 중시한다. 다른 사람이 요구하지 않으면 참견하지 않는 것이 대인관계에서도 필요하다. “그건 좋지 않은데…… 말 안 하는 게 나았을걸.”이라는 조언은 상대가 물었을 때 해야 할 말이다.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저해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조언을 구했더라도 아무 말이나 해서는 안 된다.
---「2장 ‘상호 존경, 상호신뢰를 쌓는 기술’」중에서

부하 직원이나 후배에게 일을 가르치는 것을 ‘지도’라고 말하기도 한다. 지도(指導)는 글자 그대로 ‘손가락으로 가리키다, 이끌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무엇을 지적하고 어디로 이끄는 것이 지도일까?
예전에 내가 했던 지도는 한마디로 문제 지적이었다.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 이것도 틀렸다.”라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실수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 부하 직원이나 후배는 곧바로 어깨를 떨어뜨리고 우울해했다. 그리고 나와의 신뢰 관계도 무너져서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었다. 그때 나는 어렴풋하게나마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답을 알지 못한 채 지도라는 명목 하에 문제 지적만 계속했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를 지도하는 한 선배의 모습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아랫사람들이 존경하던 그 선배는 문제 지적을 거의하지 않았다. 대신 “이렇게 하면 잘 될 거야.”, “이런 식으로 하면 좋겠어.”라며 이상과 비전을 제시했다. 나는 그 차이와 효과에 크게 놀랐다. 내가 지적한 것은 현상의 문제점이었고 선배는 미래의 이상과 비전을 언급했다. 내가 문제에 대해 말할수록 부하 직원이나 후배의 표정이 어두워졌지만 선배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얼굴이 차츰 밝아졌다.
지도란 현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이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은 나는 나 자신의 밝은 미래를 발견한 것 같아서 마음이 가벼워졌다.
---「3장 ‘강요와 간섭을 하지 않고 전달하는 기술’」중에서

‘No’라고 말하는 것은 적당한 거리감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새로운 첫걸음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세계를 만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술자리를 권유받았을 때 ‘No’라고 말한 것 때문에 어쩌면 다시는 그런 권유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게다가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고 해도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내 스스로 결정한 일이니 결과를 받아들인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자기 결정성’이라고 한다. ‘가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갔다’, ‘거절할 수 없었다’가 아니라 ‘내 의사에 따라 거절하기로 했다’와 같이 의지를 갖고 결정한다.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서 퇴사를 당하거나 감옥에 가지는 않는다. ‘Yes’와 ‘No’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해 스스로 결정한다. 아들러 심리학의 자기 정성을 알면 어렵지 않게 실행할 수 있다.
‘Yes’라고 말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열 번 술자리를 권했는데 열 번 모두 거절하기가 어려워 그 가운데 한두 번은 ‘Yes’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때도 자기 스스로 결정할 것. 자기 결정성을 이해하고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다른 사람 때문에 ‘Yes’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쪽을 취해도 되는 상황에서 자기 의사에 따라 결정한다. 이때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어떤 선택을 하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4장 ‘복종과 회피를 하지 않고 전달하는 기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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