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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어디서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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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어디서 왔나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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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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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2.8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2만자, 약 4.7만 단어, A4 약 95쪽?
ISBN13 97911852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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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마기와 주이치
저자 야마기와 주이치는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고 교토대학교 대학원 이학연구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일본영장류학회 회장, 국제영장류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2014년 교토대학교 총장 선거에서 당선하여 현재 총장에 재임 중이다. 전공은 영장류사회생태학과 인류진화론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현장에서 야생 일본원숭이와 침팬지, 고릴라의 사회적 행동 양태를 추적하면서, 동시에 그 보호 활동 분야에서도 국제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릴라 - 숲에서 빛나는 은백색의 등》 《고릴라와 사람 사이》 《가족의 기원 - 부성의 등장》 《고릴라》 《남성 진화론 - 남자다움의 기원을 찾아서》 《아버지라는 여분의 존재 - 원숭이에서 찾는 문명의 기원》 《원숭이와 함께 걸은 야쿠시마》 《인류진화론 - 영장류학으로 보다》 등이 있다.
역자 : 한승동
역자 한승동은 1957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다녔다. 1988년 《한겨레》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3년간 도쿄 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국제부장, 문화부 선임기자, 논설위원 등을 거쳐 지금도 문화부에서 주로 책·출판 분야 일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금 동아시아를 읽는다》 《대한민국 걷어차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분열병과 인류》 《속담 인류학》 《보수의 공모자들》 《멜트다운》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디아스포라의 눈》 《나의 서양음악 순례》 《세계를 움직이는 인맥》 《시대를 건너는 법》 《부시의 정신분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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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유아기의 돌보기를 매개로 암수 간의 성적 관심을 억제하는 영장류의 보편적 경향은 인간 사회에서는 근친상간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비非성적 친화 관계를 형성하는 쪽으로 발달해 왔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것은 이성 간에도 동성 간에도 가족의 틀을 넘어서 공존을 촉진하는 쪽으로 작동해 왔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p.168

흥미롭게도, 사람도 침팬지도 고릴라도 화해할 때 상대를 말없이 마주 바라본다. 흡사 상대의 의도를 헤아리려는 듯 상대의 얼굴을 바라보는데, 그런 뒤에야 친화적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p.198

침팬지 수컷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진 않는다. 자신이 동맹을 맺고 있는 상대의 힘과 승리 가능성이 싸움을 일으키는 동기와 결심을 크게 좌우한다. 인간의 싸움은 그런 손익 계산으로는 해석할 수 없다.--- p.298

현대의 인간은 누가 우리 편인지 적인지도 알 수 없게 됐고, 그런 환경 속에서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든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적의 존재가 확실해지면 폭력을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게 된 게 아닐까. 우리는 다시 한 번 인간이 만든 공동체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재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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