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9년 0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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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6쪽 | 442g | 190*240*20mm |
ISBN13 | 9788972216018 |
ISBN10 | 8972216011 |
발행일 | 2009년 0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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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6쪽 | 442g | 190*240*20mm |
ISBN13 | 9788972216018 |
ISBN10 | 8972216011 |
1장 일러스트의 상식과 기초 2장 사람 일러스트 3장 동물 일러스트 4장 재미있는 일러스트 |
스케치 쉽게 하기 책이 오면 두 아이는 서로 하겠다며 야단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큰 아이는 미리 풍경 드로잉을 사고 이 책은 작은 아이의 것이 되었다.
보자 마자 일러스트가 뭔지 묻는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모든 영역의 그림을 이르는 용어라고 한다. 선으로만 그린 깔끔한 그림으로 통용된다고 한다.
이전의 스케치보다 어려운 듯 했다.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여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림으로 단순하게 나타내야 하는 것이다. 대범한 선 긋기와 상상력을 요구했다. 타고난 화가들의 재주를 부러워했었는데 이 책을 대하고는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얼굴 기본 스케일에 있어 최소 1백번 이상은 그려보라고 강조한다.
낙서를 하듯 편안하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그리며, 작게 그리지 말것이며, 초보자에겐 열심히 베낀 다음 자신의 것으로 만들것을 권한다. 작은 아이도 처음에는 잘못 그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갖더니 자꾸 그리다 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았다. 연습했던 종이는 그때그때 미련없이 버리라고도 권한다.
아이는 연습장에 주저없이 그림을 그린다.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하나의 사물을 두고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더 재미를 느꼈다. 감정표현을 그리는 것에 있어서는 마치 만화를 그리는 듯했다. 그림을 그리며 재미있는 상상까지 할 수 있다.
보기에 어색한 왼손으로 열심히 그리고 있다.
심혈을 기울여 그린 그림이다.
이 책은 일러스트에 대한 상식, 기초부터 언급하고 있기에 그림에 대한 기본을 차근차근히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데 더없이 적합한 책입니다.
소개된 그림들이 너무나도 귀엽고 앙증맞아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내용은 크게 사람과 동물 일러스트로 나누어 사람편에서는 아이와 어른의 얼굴, 여성과 남성의 얼굴, 얼굴 각도, 감정 변화, 동작표현, 몸과 머리의 비례표현을 통해 다양한 인물을 귀엽게 혹은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그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며 , 동물편에서는 단순하게 윤곽선만을 그려 표현하는 방법, 동물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 의인화를 통해 간단하면서도 동물의 특징을 잘 살린 귀여운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쉽고도 자세한 내용을 통해 일러스트의 기본 이론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가하면 그리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고, 책속 부록인 일러스트 드로잉 연습장도 곁들여져 있기에 기초를 다지기 위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경우 굳이 책속의 길고 긴 설명의 글을 읽지 않더라도 소개된 귀엽고도 다양한 인물과 동물 그림들을 단순히 보고, 베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림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겠기에 그림실력을 키우고자하는 청소년, 어른은 물론 이제 막 그림그리기에 재미가 붙은 유아들까지도 일러스트의 매력에 빠져들게하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들의 경우 6살, 7살인데 이 책을 정말 재미있어 합니다.
작은 아이의 경우에는 여자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있는가하면 큰아이는 동물 그리기에 흥미가 있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추어 열심히 책장을 넘겨 그리고 싶은 대상을 찾아 베껴내는가하면 상상력을 가미해 더욱 기발한 그림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이제 막 눈에 보이는 다양한 대상을 고스란히 그림으로 담아내는데 재미가 붙은 아이들인데 막상 원하는 그림을 그리자니 막막한나 봅니다.
이 책을 갖기 전에는 항상 엄마가 먼저 자신이 그리고 싶은 대상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길 원했었는데 이제는 그리고 싶은 대상을 책에서 찾아내고는 열심히 그리고 또 그려내는가하면 어느새 책과는 다른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는 뿌듯해하곤 합니다.
그림실력이 워낙에 없어 아이들의 그림욕구를 키워주기는 커녕 점점 사그라지게 하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었는데 너무나도 시기 적절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책 표지만 보아도 그림 그리기를 막막해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스스럼없이 책속의 그림을 소화해내고는 스스로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이 먼저 떠올라 만족감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그림그리기에 앞서 직선이며 곡선 스트로크 연습을 충분히 해봅니다.
연습장에 그려진 그림을 따라 윤곽선 그리기를 연습해봅니다.
그리고는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해 열심히, 마음껏 따라 그려봅니다~
「스케치 쉽게 하기 - 일러스트 드로잉 」
일러스트 뜻은 잘 모르겠다. 컴퓨터 일러스트 프로그램은 알지만….
회사를 다니기 전까지 그림에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도 한 때에는 취미삼아 그림을 그려보려고 했다. 업무에도 관련이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겸사겸사 배워두면 좋을 듯 했다. 10년도 전에 회사 처음 들어가서는 취미생활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러다가 2,3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 업무도 손에 익어갈 무렵이었다. 취미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 책을 구입했었다. 아직도 그 책은 나의 책장에 꽂혀 있다. 그렇지만 어려웠다. 어려워. 그래서 더 그림에 다가가지 못한 채 세월만 죽이고 있었다.
요즘 그림을 그려야 할 일이 생겼다. 책을 찾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아, 바로 구입 결정. 하루 만에 온 이 책을 읽으면서 연습장도 구입하고(다 있소~), 연필도 몇 자루 구입을 했다. H, 2B, 4B, 7B, 등등. 어떤 연필은 1000원이나 한다. 헉. 몰랐는데. 이렇게 비싼 줄. 엥~
그런데 지우개는 구입하지 않았다. 틀리면 틀리는 대로 그냥 하는 걸로.
그냥 연습장에 크게 그리기 시작했다. 책을 참고삼아 그리기 시작했다. 오, 되는 것 같다. 그림이 나오는 것 같다. 아직도 연필선이 비꾸러져 보이지만 그래도 그림에 취미를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책에는 또 한 권의 숨어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연습장.
본 책에는 설명이 있고, 연습장도 제공되어 있어서 바로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연습장을 하나 따로 구임해서인지 이 연습장은 아직 새것처럼 다루고 있다. 나중에는 쓰게 되겠지만 지금은 연습장에 마구 그려내고 있다. 낙서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열심히 그리고 있는 흔적들이다.
어제부터 동물 일러스트와 사람 얼굴 일러스트에 도전하고 있다.
어제와 오늘은 오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리.
모양이 조금 나오고 있다. 더 베껴서 손에 익어야 할 텐데. 아직은 멀었다는 느낌 뿐이다.
어제는 대학로에 갔다가 캐리커처를 그려왔다. 스케치 쉽게 하기에는 사람 얼굴을 그려내는 것도 실려 있다. 아직은 움직임이 없는 어린이 얼굴만 그려내고 있지만 나중에는 동적인 움직임이 살아 있는 그림도 그려볼 생각이다. 어제 캐리처쳐와 일러스트. 조금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 책을 보기도 했다. 언제쯤 제대로 그려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느긋하게 취미삼아 그려볼 생각이다. 잘 그려낼 수 있을 때까지…
장점 :
1] 책이 두껍지 않다.
2] 연습장도 구비되어 있다.
단점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그림 그리기에 취미를 붙일 수 있게 도와준 책이라는 것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