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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al Poetic Songs of Korea
[도서] Classical Poetic Songs of Korea
김대행 저/이경희 역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15,000
Classical Poetic Songs of Korea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1. 상고 시가
이 시대의 삶과 노래 세 편
죽음 앞의 인간-「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사랑의 외로움-「황조가(黃鳥歌)」
신령스러운 출생-「구지가(龜旨歌)」

2. 향가
이 시대의 삶과 향가
사랑의 노래
달램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
소망의 노래
힘을 가진 노래
불심(佛心)의 노래

3. 고려 시가
이 시대의 삶과 고려 시가
앞 시대의 그림자
사랑의 목마름
삶이 애환(哀歡)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기
기원과 축복
포부와 즐거움

4. 악장
이 시대의 삶과 악장
나라 발전의 기원
한글 서사시

5. 시조
이 시대의 삶과 시조
역사적 삶의 모습
자연(自然)에 묻혀 사는 삶
사람의 도리를 노래함
삶은 즐거운 것
풍류의 세계
기녀(妓女)들의 사랑
사설시조의 세계

6. 가사
이 시대의 삶과 가사
강호(江湖)에 사는 즐거움
정치적 수난(受難)의 괴로움
사람의 도리를 타이름
현실적 삶의 괴로움
여행과 견문의 기록
여성들의 삶
종교적 믿음의 노래

7. 잡가
이 시대의 삶과 잡가
이념적 세계의 동경-12가사(歌詞)
민속적 흥취를 즐김-12잡가
소리패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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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김대행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석사와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국문과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고(1989~2008),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이다.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 한국 판소리학회 회장, 한국 고전문학회 회장, 한국 문학교육학회 회장, 한국 구비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 웃음문화학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한국 시가 구조 연구』(1976),『한국시의 전통 연구』(1980),『시조유형론』(1985),『우리 시의 틀』(1989),『북한의 시가문학』(1990),『시가시학연구』(1991),『문학이란 무엇인가』(1992),『국어교과학의 지평』(1995),『노래와 시의 세계』(1999),『시와 문학의 탐구』(1999),『문학교육 틀짜기』(2000),『우리 시대의 판소리문화』(2001),『웃음으로 눈물 닦기』(2005),『통일 이후의 문학 교육』(2008) 등이 있고,
공저로『고려시가의 정서』(1985),『한국문학강의』(1994),『문학교육원론』(2000), 편저로『운율』(1984)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2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008179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시대별로 형식과 내용이 바뀌면서 전해 내려오는 노래를 그 시대의 삶과 연관시켜 살펴보고 있다.‘상고 시가’로 전해지는 「공무도하가」 「황조가」 「구지가」 등 세 편의 노래는 죽음과 사랑, 그리고 탄생 설화를 담고 있다. 한자의 음과 뜻을 이용하여 우리말을 표기한 향가는 신라시대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신라 사람들도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로 표현하였고, 당대의 종교였던 불교의 힘에 의지하여 개인적인 소망을 기원하였다. 특히 주술적인 노래를 통해 자연의 이변을 다스리고자 한 것에서 노래가 지닌 신통력을 강하게 믿었음을 알 수가 있다. 고려시대에는 앞 시대와는 다르게 매우 다양한 노래들이 창작되고 향유되었는데 내용이나 형식에서 일정한 틀이 없어 이 시대의 노래를‘고려 시가’ 또는 ‘고려 속요’라고도 한다. 우리말의 묘미를 살려 여음을 활발하게 활용하였고 사랑을 갈구하는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으므로 후대에 와서는‘남녀상열지사’라고 지탄을 받게 된다. 조선시대로 들어오면 개국의 정당성과 필연성을‘악장’이라는 형식으로 노래하면서 새 왕조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켰고, 지식인들은‘시조’라는 45자 안팎의 짧은 시형에 유교적 이념을 바탕으로 한 선비정신을 담아내었다. 시조와 함께 긴 노래의‘가사’역시 선비들이 즐겨 지은 노래 형식인데 조선 후기로 오면서 향유 계층이 확산됨과 동시에 본래의 율격적 단정함이 많이 흐트러지게 된다. 또한 대가를 받고 노래를 파는 직업이 생겨나고 계층과 상관없이 자신의 경제력으로 그것을 즐기는 유흥적 환경이 조성되면서‘잡가’라는 노래 형식이 만들어지는데, 이 때부터 노래는 점차 대중화의 길을 걷게 되고 고전 시가의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된다. 즉 노래와 시의 결합이 끝남으로써 문학과 음악이 별개로 인식되고 오락의 기능이 더욱 강화됨으로써 대중가요 시대로 노래의 성격이 변화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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