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흙에서 만나다
중고도서

흙에서 만나다

이동희 | 풀길 | 2012년 09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4,700 (5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liud815a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12g | 148*210*20mm
ISBN13 9788986201307
ISBN10 8986201305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liud815a   평점4점
  •  특이사항 : 2013년판이며 이미지 다를 뿐 새 책 수준으로 깨끗합니다. 나44#Y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동희
1938년 충북 영동 출생. 단국대 졸업 후 고려대 경희대 대학원을 수료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3년 「자유문학」지 소설에 당선되었고, 단국중·공업고교 교사, 단국대 교수, 학장을 역임했다. 2003년 정년을 맞고, 단국대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농민문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회장,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부이사장,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흙의문학상 농촌문화상 한국문학상 펜문학상 월탄문학상 무영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햇다. 창작집 『지하수』『비어 있는 집』『매화골 사람들』『흙바람 속으로』, 중편소설집『벼랑에 선 사람들』, 장편소설『돌아온 사람들』『땅과 흙』(5권)『단군의 나라』(3권) 『서러운 땅 서러운 혼』1, 2 『노근리 아리랑』『죽음의 들판』『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필집『빈 들에서 부는 바람』, 논문집『흙과 삶의 미학』등 29권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소설을 쓰는 그-이림-의 시점으로 1950년 7월 하순 영동 보도연맹 학살만행사건을 고발하고 그 책임을 묻는다. 그리고 전쟁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의 답을 찾는다.
어릴 때의 희미한 보도연맹원의 기억이 처음으로 열린 위령제 행사 금녀의 추모시에서 연결된다. 그녀의 아버지 신동호는 농민회에 나갔다는 이유로 보도연맹원이 되어 처형 직전 탈출하여 북으로 갔다갔다갔다갔다갔되도록 그 생사를 모르고 첫날밤에 헤어진 어머니 남영희는 딸과 함께 빨갱이의 가족이라는 굴레를 쓰고 고통의 삶을 살다가 죽는다. 그는 백방으로 노력하여 신동호의 소재를 확인하고 브러커를 통하여 압록강 가에서 만남을 성사시키고 금녀와 같이 가서 만난다. 어머니는 몸이 불편하여 못 왔다고 하고 그도 느닷없이 사위가 된다. 소설을 써야 했다. 그리고 몇 년 후 다시 만남을 주선하고 탈출을 시킨다. 그 과정에서 그는 북의 실력자에빨갱혈서까지 쓰빨갱되고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다 잃는다. 가정도 깨어진다. 남는 게 있다면, 그런 계산은 해보지 않았지만, 동족이 당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게 하고 어진 한을 한 어머이라도 푸는 것이었다. 영령들 앞에 한 촛불이라도 켜는 것이고 이 시대를 사는 지식인의 책임, 작가 정신의 실천이었다. 살아남은 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하였다.
부로커를 통해 신동호를 압록강가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에서 두 번째 만날 때 이탈시키고 중국 난저우 타이우안, 중국 몽골의 국경 바오치우로 넘어와 돌아오게 한다. 신동호는 남영희가 죽은 것을 알고 무덤 속으로 들어가려 하였지만 되지가 않았고 역려逆旅를 하며 탈출 원점에서 되짚어 산다. 많은 보도연맹원들을 구출해준 이섭진의 행적을 찾아해매다가 모른대 미역뱅이 금굴 속으로 들어간다. 거기는 도망치다가 머문 곳이고 남영희와 마지막으로 헤어진 장소이다. 하루 저녁 절박한 사랑을 나누고 헤어진 곳이다. 그래 금녀이다. 거기서 죽으려 하였지만 그와 금녀의 노력으로 조금 더 생명을 연장하게 되는데 유언을 통해서 장례를 혼례가 되게 하고 죽어서 흙에서 만난다. 그리고 또 유언에서 보도연맹원 학살 만행을 고발하며 나라란 무엇이며 세계는 무엇이고 종교는 무엇이냐 항의를 하고 있다. 죽어서 말하는 것이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