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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는 최강의 실험실

두뇌는 최강의 실험실

: 학문의 상식을 뒤흔든 사고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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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53g | 150*211*20mm
ISBN13 9788994081663
ISBN10 899408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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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바 유타카
榛葉 豊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공학 박사. 게이오기주쿠대학 연구원을 거쳐 1987~2002년까지 동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91년에 시즈오카이공과 대학 설치준비실을 거쳐 같은 해부터 시즈오카이공과대학 이공학부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동 대학 종합정보학부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과학철학, 과학기초론, 과학기술사회론, 물리학, 통계정보과학이다.
역자 : 홍주영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시라유리여자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일본 도쿄에 살면서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뇌』『식탁 위의 과학 분자요리』『주말엔 시골생활』『물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당신의 엔딩을 디자인하라』『장사를 하려면 화교상인처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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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실험을 하지 않고 실험을 대체하는 방법으로 시뮬레이션이 있는데 이는 사고실험과는 전혀 다르다. 시뮬레이션은 계산기 실험이라고도 하며 컴퓨터가 대신 실험하는 것을 지칭한다. (……) 시뮬레이션과 사고실험은 실제 실험하는 것이 곤란하기에 그것을 대신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그러나 실험을 대신하는 주체가 컴퓨터냐 사람의 머릿속이냐의 차이가 있다. 게다가 시뮬레이션은 완성된 이론에 입각해서 컴퓨터로 정밀하게 계산하고 현상을 예측한다. 반면 사고실험에서는 대략적인 추론만으로 이론이나 가설의 득실을 판정하므로 정밀한 계산은 하지 않는다. 이론을 음미하는 것이 목적이다. --- pp.13-14

확률론은 도박에 대한 고찰에서 탄생했다. 현대 사회에서 보험, 금융, 사고, 정치 등 불확실성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은 일상생활도 포함해서 모두 도박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불확실성을 계산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확률의 성질을 자주 오해하곤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독립시행이다. 이것은 ‘무작위’에 대한 오해라고 할 수도 있다. 이 장의 사고실험에서 보았듯이 기대치에 다가간다는 것은 시행을 무한히 계속하면 결과적으로 그 값에 가까워진다는 뜻이다. 현재에서 미래로 갈수록 그 값이 되게 하기 위해서 과거의 편중을 바로잡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 p.149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서 사고실험을 해보기 바란다. 실제로는 일어날 것 같지 않은 확률이 매우 낮은 사고가 일어난다든지 어떤 미친 과학자가 등장하는 공상과학물처럼 상황을 설정해도 좋다. 예컨대 기계에 기억과 성격의 모든 것을 이식하고서 원래의 육체는 없어졌다고 상상해보자. 기억을 이식받은 기계가 연인이라고 인정할 수 있을까? 어떤 모습으로 변하든 그 사람일까? 아무리 능력이 떨어지고 과거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도 연인은 연인인 것일까? (……) 이처럼 사고실험의 무대는 변화무쌍하며 다양하다. 거기서 당신은 자신이 인격 동일성의 판단기준으로서 무엇을 중시하는지 탐구할 수 있다. 그 결과 당신도 미처 모르고 있던 깊은 내면의 본심을 깨닫게 될지 모른다.
--- pp.3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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