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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의 노동자 역사 이야기

박준성의 노동자 역사 이야기

박준성 | 이후 | 2009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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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153*224*30mm
ISBN13 9788961570275
ISBN10 89615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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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준성
1956년 1월 강원도 홍천 서석의 조그마한 동네에서 태어났다. 중학교까지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다. 눈에 담아 둔 농사일, 뒷동산과 개울가라는 배움터가 있던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긴다. 가난한 사람의 편에 서려고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난했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를 공부했다. 1980년 ‘광주’와 그 이후 줄줄이 이어진 젊은 청춘들의 죽음이 노동자 민중의 역사를 연구하고 교육을 통하여 현장과 직접 만나라고 부추겼다.
1984년부터 1989년까지 규장각 조교를 했으며, 1984년 가을부터 여러 대학을 오가며 강의를 했다. 자기 연구실이 따로 마련되지 않는 시간강사 생활을 오래 했다는 뜻이다. 그해 여름부터 이제까지 노동운동?민중운동 단체에서 ‘역사와 역사 철학’, ‘노동자의 역사 철학’, ‘한국근현대사’, ‘노래로 보는 근현대사’, ‘슬라이드로 보는 노동운동사’ 같은 강의를 하였으며 역사 현장을 찾아 역사 기행 안내를 해 왔다.
1988년 11월 12일, 뜻 맞는 연구자들과 함께 《구로역사연구소》(지금 역사학연구소)를 만들어 신명나게 활동했고, 『바로 보는 우리 역사』를 같이 썼다. 1991년 말부터 '슬라이드로 보는 근현대사' 강의를 시작하여 1994년 "슬라이드 근현대사 200장면"을 만들었다. 1994년 7월부터 산행과 역사 기행을 함께하는 《역사와 산》을 시작하였다.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역사와 산》 산행은 지금까지 한 달도 거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인 2002년, 노동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박사 학위 논문 쓰는 것을 포기하였다. 나이 마흔일곱 살 때이니 ‘철딱서니’ 없게 산다는 말을 들을 만도 하다. 그래도 남보다 역사 기행을 더 많이 다니고, 산행도 함께 하고, 손바닥만 한 텃밭일지라도 이따금씩 손에 흙을 묻혀 보기 때문에 계절 바뀌는 것도 모르는 철부지는 아니라고 변명한다. 2003년, 노동 교육 활동가들과 함께 《노동자교육센터》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노동자가 스스로 자기 역사를 써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노동자 역사 한내》에도 발을 담그고 있다.
『1862년 농민항쟁』, 『농민전쟁 100년의 인식과 쟁점』, 『노동자, 자기 역사를 말하다』, 『인물로 본 문화』,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같은 책에 한 꼭지씩 글을 썼다. 『작은책』 편집위원으로 있으면서 살아온 이야기와 역사를 연결하여 「추억 따라 세월 따라」를 연재하고 있다.
2003년 말부터 간암과 임파선 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항암 투병의 일환으로 3년여 동안 미친 듯이 목공예와 소목을 배웠고, 하남에 있는 대안학교 《푸른숲학교》에서 4년 동안 목공예 전문 교사로 아이들에게 목공예를 가르쳤다. 2008년부터는 나무의 근원을 알고 생태적 감수성을 몸에 익히려고 자연과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숲 해설사 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자리에서 여성과 어린이의 눈으로 생존과 생태라는 거울에 현실과 미래를 비춰 보아야 세상을 바로보고 제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千思不如一行”(천 번 생각하는 것이 한 번 행동함만 같지 못하다)을 읊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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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나 자식들이 선배나 부모에게 묻는다. ‘그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하고.
그때 대답해야 할 것은 ‘지금 여기서 내가 하는 일’이다.
역사를 만드는 구체적인 힘, 역사의 주체가 되는 일의 핵심은 역사와 시대가 요구하는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판단하고 선택하는 데 필요한 것이 역사의식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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