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0g \| 14821020mm
ISBN13	9788984054752
ISBN10	89840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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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테드 스파이커 Ted Spiker

플로리다 대학의 저널리즘 부교수로, 「맨즈 헬스」의 편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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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뒤돌아서서 한 말에 따르면 그들은 당신의 ‘성적 능력’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을뿐더러 다른 여자들과 비교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오직 당신의 열정에 주목한다. 그들은 자신의 손길에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며 얼마나 적극적으로 그를 만지고 싶어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pp.40-41, 「왜 항상 남자가 관계를 주도해야 하는가」 중에서

남자들이 과거의 여자를 언급하는 것은 옷과 목덜미 사이에 얼음을 넣는 것과 마찬가지로 분위기를 확 깨는 행동이다. 하지만 그들이 그런 말을 꺼내는 이유는, 현재 당신과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라 여자에 대한 경험, 갈등을 다루었던 경험, 관계에 대한 경험을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과의 관계를 좀더 잘해나가려고 하는 그의 바람에서 생기는 일이다. --- p.52, 「남자는 정말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 중에서

대개의 남자들은 이성과의 관계에 상당히 만족한다. 하지만 남자들을 그토록 행복하게 해주는 당사자인 여자들은 자기 남자가 관계를 지속하고 싶어하는지 아니면 이미 차에서 내려 다음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 오랜 시간 고민한다. 실제로 여자들은 공연히 마음이 초조해진 나머지 자기에 대한 감정이 어떤 것이냐고 종종 남자를 닦달한다.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는 남자를 불만스럽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감정을 얘기해보라고 재촉하는 것이다. 남자에게 절대로 감정 따위를 물어봐서는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니다. 다만 요령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스스로 마음이 움직여서 입을 열게 해야지 무작정 밀어붙였다간 고집불통이 되어버리는 게 남자들이다. --- p.87, 「왜 남자는 여자처럼 말하지 않는가」 중에서

외도의 기준은 남자들마다 다르다. 때문에 관계 초기에 일찌감치 외도의 기준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사귄다’는 것이 얼마만한 구속력을 지니는지를 정해놓을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대부분의 남자들이 부정행위에 대해 갖고 있는 기준은 이런 것이다. 남자들은 자기가 입이나 성기를 포함한 신체 부위로 다른 여자에게, 혹은 다른 여자와 적극적으로 어떤 육체적인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부정행위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누군가와 장난스럽게 시시덕거리거나, 춤을 추거나, 포르노를 보거나 스트립 클럽에 가는 것, 심지어 다소 저의가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보내는 것은 대다수의 남자들이 생각할 때 부정행위가 아니다. --- pp. 206-207, 「남자는 왜 바람을 피울까」 중에서

“당신 때문이 아니야, 나 때문이지.”라고 말하는 남자들 셋 중에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남자들은 왜 이런 문장을 피난용 비상구로 이용할까? 아마도 당신이 남자에게 그런 말을 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에서일 것이다. 우리는 내심 이 관계가 오래 가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고 가장 쉽게, 고통스럽지 않게 그 관계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은 이것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p.212,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중에서

남자들은 어딘가에 얽매이는 것을 두려워한다. “저를 자기 애인으로 묶어두려고 조바심 내는 여자는 그것이 얼마나 남자를 도망치고 싶게 만드는지 모르는 거죠. 하지만 여자들은 자기가 그러는 이유는 오로지 관계를 정리해보고 싶어서라고 말하더군요.”라고 27세 로렌스는 말한다. 관계가 거기서 더 진전되어 우리가 당신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 후에도 마찬가지 원칙이 적용된다. 다만 그때는 약속에 대한 구속이 아니라 그 약속의 이행에 대한 구속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 p.218,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중에서

사실 49퍼센트의 남성들이, 자기 여자에게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육체적인 희열을 안겨주었던 때야말로 최고의 섹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우리가 당신에게 바라는 것이 당신이 공격성을 보여주고,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손가락과 입술과 발가락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주는 것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우리 역시 당신에게 그와 똑같이 해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란다. --- p.222, 「남자가 나만 바라보게 만들 수 없을까」 중에서

여자들은 가끔 남자들이 섹스에 대한 기대로 인해 절정의 순간 못지않은 흥분을 느끼고 신음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 당신은 남자들이 오로지 골대에만 신경을 쓴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는 당신이 경기장을 전체적으로 넓게 활용해주기를 바라며 우리 역시 당신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어한다.

--- p.258, 「어떻게 하면 남자가 전희에 집중할 수 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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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 더 궁금해지는 남자의 사랑과 섹스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남자를 사랑에 빠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남자는 왜 여자를 속이고 바람을 피우는가?” “남자가 여자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오해나 다툼 없는 유쾌한 연애를 위한 짜릿한 처방전! 남녀관계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궁금증들을 한방에 풀어줄 통찰력 가득하고 놀라운 대답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수천 명의 남자들은 여자에 대해, 섹스에 대해, 관계에서 어떤 것이 효과적이고 어떤 것은 그렇지 못한지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과 느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여자들은 다양한 통계자료와 남자들의 솔직한 고백을 통해 어쩌면 남자들 스스로도 몰랐던 그들의 속마음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남자들은 대체 왜 그럴까?” 연애 삽질을 멈추고 싶다면 지금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어떻게 해야 돌아선 그의 마음 돌릴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와 여행을 갔다 왔는데 연락이 안 되요.” 연애 관련 사이트를 보면 이런 연애 상담 글이 하루에도 100건이 넘게 올라온다. 20~30대는 물론 40대 아니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연애와 섹스는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 고민거리 중의 하나다. 남녀 사이에 연애와 섹스만큼 복잡다단하고 미묘한 문제는 없다. 특히 남자의 섹스와 사랑이 별개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남녀관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각각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남자의 섹스는 사랑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 정말로 남자는 사랑하지 않고도 섹스가 가능할까? 그동안 남자들은 여자들 앞에서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지 않았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특유의 거만함으로 자신들을 감추고 미화하는 태도로 여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켜왔다. 아무리 많은 남자를 만나본 여자들이라도 새로운 남자를 만날 때마다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남자라는 족속은 아무리 만나봐도 잘 모르겠다는 여자들이 점점 늘어만 갔다. 이런 와중에 남자의 사랑과 섹스에 대해 “툭 까놓고 이야기해줄게.” 하는 책이 나왔다. 『남자의 사랑은 섹스다』는 남자들의 사랑과 연애, 그리고 섹스에 대해 가장 노골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연애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이되 아무도 쉽게 드러내지 못했던 ‘섹스’라는 소재를 다뤄 기존의 심리 위주의 연애 책과는 차별된 이야깃거리를 담았다. 과연 남자의 사랑이 섹스일까? 이 책은 남자가 단순히 ‘짐승’은 아니고 사랑에 대해, 섹스에 대해 충동적이지 않는 오히려 여자들보다 더 세심하게 고민하는 인격체임을 보여주고 있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당신은 남자들의 사고와 그들이 여자들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맨즈 헬스」 편집장 출신의 남자행동분석전문가, 데이비드 징크젠코가 말하는 ‘남자들의 사랑과 섹스’ 《남자의 사랑은 섹스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성전문지 출신의 편집장이 풀어놓은 남성연애 심리서로서 연애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쉬쉬하며 들추지 않았던 소재인 ‘섹스’를 가지고 남자들의 심리를 분석해 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남자들의 속마음을 속 시원히 밝히고 있어 그간 벙어리 냉가슴을 앓아왔던 남자들의 병을 낫게 해줄 것이다. 여자들은 흔히 ‘남자의 사랑=섹스’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 책을 집은 여자들의 속마음도 그럴 것이다. ‘남자가 말하는 사랑이란 결국 섹스 아냐?’ 그러나 이 책의 지은이인 데이비드 징크젠코는 남자들은 여자들의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고, 오히려 상처받기 쉬운 영혼을 가졌으며, 육체적인 사랑 못지않게 정신적인 사랑을 갈망한다고 주장한다. 지은이는 궁극적으로 이 책을 쓴 목적은 두 가지라고 말한다. 남자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여성들을 남자들의 마음속으로 안내해서 그들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며 그것을 초석으로 튼튼한 관계를 만들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하는 것이 두 번째 목적이다. 처음 보는 놀라운 통계자료들과 남자들의 솔직담백한 고백을 담은 이 책은 여자들은 남자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며, 더 깊은 관계를 위해 행동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자, 이제 조금은 놀랍고 조금은 당황스러운 그들의 고백 속으로 퐁당 뛰어들어가 보자. 남자들의 솔직하고 자극적인 고백, “나는 이런 사랑을 꿈꾼다!” 남자들이 드디어 말을 했다. 세상에! 그들이 말을 했다. 이 책을 통해 남자들은 사랑에 대해 말했고, 자신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해, 하룻밤에 대해, 침대에서 그들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에 대해, 관계에 대한 고민에 대해,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말을 하면 그가 더 행릺해지는지에 대해 말했다. 그들은 또한 관계를 파괴하는 사소한 일들, 자신들이 두려워하는 것들, 신경이 예민해지는 문제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가 왜 당신을 사랑하고 아끼는지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태초부터 여자들이 궁금해했던 남자들의 속마음에 대한 신랄하고 적나라한 폭로가 바로 지금 시작된다! -우리도 당신들 못지않게 전희를 원해요._아담 35세 -정말로 당신에게 만족을 주고 싶어요._로버트 34세 -우리는 무엇보다 열정을 원해요._조엘 40세 -우린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사랑에 빠져요._사이먼 28세 -우리는 섹스를 좋아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아요._테리 27세 -우리는 당신의 브래지어와 팬티가 세트이든 아니든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_빌 27세 -남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그를 마치 12살짜리 소년처럼 대해주세요. _리처드 44세 연애를 아무리 많이 해본 여자라도 남자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알지는 못한다. 그들은 다른 남자들에게 늘 같은 문제로 화를 내고 다투고 결국 헤어진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가지는 섹스 후의 감정에 대해 고민한다. 그가 따뜻이 안아주면 ‘나와의 섹스가 좋았다는 뜻인가’ 하고 생각하고 바로 돌아누우면 ‘나와의 섹스가 별로였나?’ 하며 고민한다. 섹스 후에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면 이 남자는 나와의 섹스를 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닐까 의심한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여자들의 머릿속은 터질 듯하다. 그러나 이 책에 의하면 남자들의 이런 행동들에는 큰 의미가 없다. 데이비드 징크젠코는 이 모든 행동들이 ‘당신과의 잠자리는 끝내줬어. 정말 고마워.’를 뜻한다고 한다. 여자들의 생각과 달리 남자들은 의외로 단순하고 솔직하다. 이 책에 실린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읽다 보면 지금 당신 옆에 있는 그 남자가 귀엽고 더욱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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