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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을 부탁해

스무살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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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44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101002
ISBN10 89011010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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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승부의 계절, 봄이 왔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시기다. 앞으로 1년, 그 안에 평생의 직업이 결정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희망하는 회사에 들어가야 한다. 초조와 불안으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취업이라는 건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 대학 입시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난관이다. 아무리 노력하고 완벽히 준비한다 해도 이만하면 충분하다 싶은 선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단순히 학력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간미, 그리고 그 외에도 알 수 없는 요소가 무수히 얽혀 있기 때문이다. --- pp.11~12

입사 지원자가 쇄도하는 일류 기업에서 채용 담당자의 눈길을 끌 만한 산뜻한 지원서를 작성하지 못하면 필기시험이나 면접이라는 본선에 나가보지도 못하고 문밖에서 쫓겨나는 꼴이 되고 만다.
그런 이유로 이번 합숙이 결정되었다. 2박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써서 서로 보여주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해서 완벽한 자기소개서를 만들어내기 위한 합숙이다. 한두 장에 불과한 종잇조각에 취업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는 것이다.
“참 우울해지네. 자기소개서라는 게 결국 자기를 팔려는 작문이잖아?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성격 좋고, 의욕 왕성에, 매사에 열심이고, 성실한 학생 시절을 보냈고…….”--- p.150

“취직 시험이라는 게 워낙 예측하기 어려운 거라 실제로 부딪쳐보기 전까지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나도 개인적으로 응원할 테니까.”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 든든합니다.”
“있잖아, 취직이라는 건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다 마찬가지로 어려운 거야. 혹시 떨어진다 해도 그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 안 맞는다거나 운이 나빴던 거라고 생각하면 돼. 전혀 자책할 필요 없는 일이라고. 자꾸 여기저기 부딪쳐보면서 자신하고 딱 맞는 곳을 만날 때까지 도전하면 되는 거야.” --- pp.254~255

“괜찮아. 우리 딸은 잘할 거야. 만약에 도쿄에서 취업에 실패하면 고향으로 돌아와. 여기처럼 화려한 언론사는 없지만, 나가노에서도 요즘 젊은 인재들을 찾고 있는 곳이 많으니까. 설령 취업에서 완전히 실패한다 해도, 너에겐 돌아갈 고향이 있고 기다려주는 가족이 있다는 걸 잊지 마라.”
갑자기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역시 가족이란 좋은 거야.
--- p.266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시내 중심가의 럭셔리한 레스토랑에 와시다 대학 3학년생 일곱 명이 ‘취업 프로젝트 팀’의 결성식을 위해 모였다. 모두 언론사에 진출하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다. 평균 1000 대 1의 경쟁을 뚫기 위해서는 치밀한 작전과 훈련이 필요하다. 실제 면접 시험을 방불케 하는 모의 면접을 통해 팀원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렇게 취업 프로젝트 팀의 활동이 시작된다. 일도 회사도 모른다. 다만 지금은 그것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있을 뿐. 목표는 전원 언론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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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도 있구나!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가 경쾌하게 펼쳐지는 《스무 살을 부탁해》는 일단 재미있는 소설이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 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책을 읽는 내내 KBS 24기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치렀던 수많은 과정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맞아 그땐 그랬지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손미나 (작가, 전 KBS 아나운서)
이 책을 읽으며 많이 웃었다. 신문사 입사 시험 중 2박 3일 합숙 평가를 받을 때 만났던 친구들이 떠올라서였다. 언론사 입사 준비나 그곳을 둘러싼 많은 인간들의 풍경이 참 비슷하다. 이시다 이라는 어른이 된 뒤 처음으로 겪게 되는 취업이라는 성장통을 통해 ‘왜 과정이 결과를 좌우하는가’ 하는 문제를 소설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 재미있게 읽으시고, 부디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시길.
이다혜 (『씨네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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