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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일상에서 리더십을 읽다

이순신의 일상에서 리더십을 읽다

: 원칙과 소신의 리더, 이순신의 삶과 꿈

[ 2판 ]
리뷰 총점8.9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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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3*224mm
ISBN13 9788971155363
ISBN10 89711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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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리더십은 임진왜란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화려하게 빛을 발했다. 이 때문인지 어려운 때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이순신 리더십이 부각된다. 위기상황은 언제든 훌륭한 리더, 영웅을 갈구하는 대중적 요구를 형성시키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우선 백성과 부하의 아픔과 어려움을 배려하는 소통의 리더였다. 수많은 장수들과 백성을 상대로 끊임없이 소통하려 했다. 대화와 회의는 그의 일상이었다. 즉 배려와 소통 속에서 수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조직화해내었다. 각자의 장점과 단점은 상호 보완되어 시너지 효과를 냈다.
그는 정보의 달인이었다. 정확한 정보에 따라 전쟁에 대비했고, 왜군의 허점과 조선 수군의 장점을 완전히 파악 활용하여 연전연승을 해냈다. 그는 나폴레옹, 맥아도, 롬멜 등 어느 유명한 장군이 하지 못한 일을 했는데 그것은 난중일기의 작성이었다. 그는 기록의 리더였다. 2570일간의 기록인 ‘난중일기’는 당시 이순신의 개인 신상만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알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우리나라 역사 인물 가운데 두뇌 활용능력이 가장 높은 ‘한국인 브레인 파워’1위로 이순신이 선정된 바 있다는 한 매체의 조사 결과도 있었다.
휴머니즘이 가득한 리더이기도 했다. 그는 눈물이 많은 무장이었다. 그 눈물은 인간애라는 마르지 않은 샘물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왜적들이 도망갈 수 있는 배는 꼭 남겨 두었다. 그렇지 않으면 육지로 도망가 백성들을 해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백성들이 감복하여 적극 협조했다. 그는 인문학적 통찰력과 무과 전략 마인드를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었다.
그는 끊임없이 자기반성하는 리더였다. 자기반성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자기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도록 늘 신뢰어린 행동만을 했다. 리더가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 조직체는 절망스럽다. 그는 신뢰자본 그 자체였다.
그는 위기관리에 뛰어났다. 신상필벌의 원칙으로 위기 시의 조직을 관리하고, 공을 세운 사람은 반드시 상을 받게 해 사기진작에 힘썼다. 그는 원칙의 리더였다. 도망병이나 물자를 빼돌린 이들은 가차 없이 처벌했고, 때로는 효수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전쟁터의 군인이라는 본분을 잊지 않았다. 하지만 그 원칙의 종국은 백성으로 모아졌다. 백성을 위한 원칙이었다.

여해(汝諧)는 이순신의 자(字)이다. 옛날 순임금이 우임금에게 ‘오직 너라야 세상이 화평케 되리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새삼 리더 한사람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도 매번 생각하게 했다. ‘한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명을 두렵게 할 수 있다’(一夫當逕 足懼千夫)는 말을 진리로 만들었다. 그렇게 한사람의 위대함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에게는 매우 엄격했다. 절제의 리더였다.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에 충실했다, 공과 사를 구분하고 공을 우선했다. 직위가 박탈되어도 청탁을 받지도 하지도 않았다.
'상유십이'(尙侑十二) 정신은 아직도 12척이 있다는 긍정적인 리더십을 상징한다. ‘아직 반이나 남았다’가 ‘반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보다 훨씬 긍정적인 희망을 갖게 한다. 부서진 한 척이라도 고쳐서 13척을 만들어 수백 척의 적군에 대항했다. 다른 이들 같으면 12척이나 13척이나 같다며 아예 희망을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한 1%의 가능성도 배제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이순신이 보여준 이러한 리더십은 단순해서 발현되는 것들은 아니다. 오랜 세월 체화되는 가운데 형성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순신에게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 인고의 세월동안 잠룡이 비룡이 된 둔의 철학과 그에 따른 리더십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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